(조세금융신문)보험대리점(GA)의 불법적인 영업행태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부 보험대리점이 산후조리원과 제휴를 맺고 현금을 제공하며 보험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해당 GA들은 산후조리원으로부터 고객을 소개받아 상품을 판매하면서 보험 가입 시 수수료 중 일부를 고객에게 제공했다. 보험료 할인 명목으로 고객이 산후조리원을 퇴원하면 계약자 본인의 통장으로 송금해 준 것.이처럼 보험가입을 해주는 조건으로 일정 금액 이상의 경품과 금품을 제공하는 것은 보험업법 시행령상 위법이다. 현행 보험업법 시행령 제46조(특별이익의 제공 금지)에는 ‘보험계약 체결 시부터 최초 1년간 납입되는 보험료의 100분의 10과 3만원 중 적은 금액을 말한다’고 명시돼 있다. 보험사나 보험모집종사자가 보험 상품 판매 시 3만원을 초과하는 금품을 제공할 수 없는 것이다.보험사 관계자는 “전속설계사가 아닌 대리점까지 일일이 다 관리하기는 어려운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이어 “요즘은 대형 GA들이 실적과 관련해 협상을 해오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 들었다”면서 “과도한 금품 제공 사실이 드러나면 제휴관계를 끊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와 관련 금감
(조세금융신문)손해보험사들이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재난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공동대책반’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9월까지 운영되는 공동대책반은 재난발생 단계에 따른 위기대응 시스템을 구축·점검하고 집중호우 등 기상특보 발령 시 실시간 기상특보 알림 홍보를 진행한다. 또한 대국민 침수피해 예방법 및 빗길 안전운전요령 등 대국민 안전의식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을 정부부처와 공동으로 추진한다.아울러 손보협회는시민단체인 안전모니터 봉사단중앙회와 공동으로 여름철 침수 및 교통사고 위험도로 제보캠페인을 추진한다. 이 캠페인을 통해우리 동네·지역의 여름철 침수피해의 주범인 도로의 막힌 빗물받이(배수구), 노후축대 및 파손된 교통안전시설물(포트홀 등) 등 안전위해요인 등을 지자체에 제보하면 된다.이밖에 손보협회는 휴가철이 본격화되면 운전 중 DMB 시청금지, 과속·음주운전 금지 등 교통사고예방 캠페인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손보협회 장상용 회장 직무대행은 “손해보험업계에서는 국민피해 최소화와 손해율 개선을 위해 사고예방 및 안전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빗길에서는 평상시보다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바, 감속운전 등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
(조세금융신문)개인연금보험의 누적 적립금 규모가 우리나라 전체 연금 적립금의 30%를 차지한다는조사 결과가 나왔다.보험개발원은 개인연금보험과 관련해 20년간의 통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994년 도입된 세제적격 개인연금보험의 연간 수입보험료는 도입 첫해 1.6조원에서 지난해 9월 8.9조원으로 5.6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세제비적격 개인연금보험의 연간 수입보험료는 12.0조원에서 26.5조원으로 2.2배 증가했다.이에 따라 개인연금보험의 적립금 규모는 지난해 9월 기준, 우리나라 전체 연금적립금 726.1조원의 30% 달하는 217조원이었다. 이 중 세제적격 연금보험의 적립금은 65.9조원으로 전체의 9.1%를, 세제비적격 연금보험의 적립금은 151.1조원으로 전체의 20.8% 차지했다.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세제적격 개인연금보험은 소득공제 금액 인상 등 정책지원이 확대된 경우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나 지원이 축소된 경우 성장률이 둔화됐다”며“향후에 개인연금보험의 역할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제도변화에 따른 시장상황을 보며 후속 정책 마련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한편 현재 우리나라 국민 중 800만명이 개인연금
(조세금융신문)LI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은 가입 기준을 대폭 완화시킨 ‘LIG매직카운전자보험Ⅱ’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 상품은 개인택시나 화물차, 트럭 운전자들도 일반 운전자와 동일한 플랜으로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연령도 대폭 확대해 최고 77세까지 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 만성질환인 당뇨병이나 고혈압, 심장질환이 있는 유병력자라도 ‘간편 심사제도’를 통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운전 중 사고로 구속되거나 검찰에 공소 제기된 경우 변호사 선임비용을 최대 500만원 범위 내에서 실손 보장한다. 또한 피해자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해 합의가 필요한 경우, 진단 정도에 따라 최고 3천만원의 합의금을 지원한다. 확정판결된 벌금형에 대해서도 최대 2천만원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최소 3년부터 최대 20년까지 연 만기 또는 70세, 80세 또는 100세까지 세만기로 설정할 수 있으며, 만 18세부터 77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LIG손해보험 박연우 장기기획팀장은 “교통사고에 따른 금전적 피해가 영업용 운전자에게 더욱 치명적인 만큼 가입 문턱을 크게 낮춘 운전자보험을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며 “고령자·유병력자 등 기존 운전자 보험 가입이
(조세금융신문)메트라이프생명(사장 김종운)은 고객들이 니즈에 맞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3가지 종류의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무)라이프플랜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은 사망보장에 대한 니즈가 높은 경제활동 시기에는 가입금액의 100%를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하며 은퇴 이후에는 사망보장을 가입금액의 50%로 낮추는 대신 질병, 재해, 입원 등의 보장을 2배로 높일 수 있다.‘(무)스마트플랜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은 사망보험금이 일시에 지급되는 기본형과 사망보험금이 최대 150%까지 늘어나는 증액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은퇴시기 이후 질병, 재해, 입원, 장기간병 등에 대비해 다양한 특약도 선택할 수 있다.‘(무)VIP플랜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은 특약을 통해 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출혈 등 6대 질병, 심장판막수술, 관상동맥우회술 등 4대수술, 중대한 화상 등 다양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전문 의료상담, 입퇴원 전용 차량 및 간호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3가지 상품 모두 보험기간은 종신이며 납입주기는 월납이다. 가입나이와 가입금액한도는 라이프플랜은 만15세~55세, 5천만원~50억원, 스마트플랜은 만15세~65세, 3천만원~
롯데카드 고원석 마케팅본부장(왼쪽)이 롯데카드 Society.L 프라이빗 콘서트 입장권 판매 수익금을 '안녕?! 오케스트라' 악단에 기부했다. (조세금융신문)롯데카드는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의 콘서트 입장권 판매 수익금 전액을 '안녕?! 오케스트라' 악단에 기부한다고 3일 밝혔다.기부금은 롯데카드 Society.L 프라이빗 콘서트 입장권 판매 수익금을 재원으로 마련했다. 롯데카드 Society.L 프라이빗 콘서트는 롯데카드 VIP회원 프로그램인 Society.L의 대표적인 이벤트다.이번 행사는 참여를 희망하는 회원들이 공연 예매를 통해 입장료를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공연 수익금 전액은 안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안녕?! 오케스트라(Hello?! Orchestra)'의 음악활동지원금으로 기부된다.
(조세금융신문)악사손해보험은 전국 7개 콜센터에서 시행중인 ‘음성 분석 시스템 (Speech Analytics)’이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상담 내용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이에 대해 과학적인 분석 기법을 도입, 보험 영업을 고객 중심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도와준다.예를 들어 각 상담원들의 상담 음성 파일을 심층 분석하여 문자열로 변경한 후 문장 구조 별 분석을 통해 상담에 가장 최적화된 답변과 대응을 제시한다. 특히 고객들이 자주 묻는 질문이나 주요 불만 사항은 사전에 포착하여 가장 적절한 답변 및 대응을 추천한다. 또한 상담 콜 내용을 기록하고 수치화 할 뿐 아니라 고객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혜택과 서비스를 잘 안내하고 있는지, 불필요한 안내사항이나 비효율적인 반복 멘트가 있었는지도 체크하여 알려준다. 악사손해보험 관계자는 “이 시스템의 도입이 전체적인 영업 역량 제고 및 콜센터 경쟁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며 “향후에도 고객 만족을 위해 콜센터의 상담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금융권에서 일어난 각종 사고와 관련된 임직원들에게 대규모 중징계를 예고한 금융감독원이 제재를 앞두고 로비설 등으로 바빠진 모습이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KB금융지주와 국민은행 등 금융사들에 대한 제재를 늦어도 이달 중에 마무리 짓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로비설과 감사원의 유권해석에 따른 질의서 등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일부 금융사가 내외부의 인맥을 동원해 정치권과 권력기관 등에 대한 로비를 벌인다는 말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금융당국은 끊임없는 부정과 비리 등으로 사회적 파문을 일으킨 장본인들이 양형을 줄이기 위해 강력한 로비를 하고 있다는 것에 불쾌하다는 입장이다.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금융사들의 로비가 지나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며 “충분한 해명 기회는 주겠지만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제재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는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이에 금감원은 외부의 압력이 제재심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도록 KB금융과 국민은행에 대한 심의가 길어질 경우 17일 제재논의를 지속하고, 시간이 부족할 경우 오는 24일께 임시 제재심의위를 열어 충분한 소명을 들은 후 양형을 최종 결정하겠다는
(조세금융신문)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원기찬)는 젊은 예술가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삼성카드 스테이지’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삼성카드 스테이지’는 실력에 비해 기회가 부족한 젊은 예술가들에게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한편 관객들에게는 문화 공연을 특별가에 제공한다. 또한 티켓 판매금은 문화공연 유망주 지원, 공연 인프라 지원 등 문화예술 분야에 지원한다.‘삼성카드 스테이지’의 첫 번째 무대는 오는 15일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라는 주제로 한지상, 박지연 등 젊은 배우들에게 단독 무대를 만들어주는 뮤지컬 카페 컨셉으로 진행된다. 공연 티켓 수익금은 전액 ‘해피 뮤지컬 스쿨’에 기부될 예정이며, 해피 뮤지컬 스쿨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이 연말에는 함께 모여 소외 이웃들을 위한 나눔 공연도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지난 2011년 ‘삼성카드 셀렉트’를 선보인데 이어 ‘삼성카드 스테이지’를 새롭게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연관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현대카드가 오는 8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하는 ‘현대카드 CITYBREAK 2014’의 4차 라인업과 일자별 뮤지션들의 공연 일정을 공개했다.4차 라인업에는 팝펑크를 대표하는 밴드인 ‘뉴 파운드 글로리(New Found Glory)’와 호주 출신 여성 싱어송라이터 ‘캣 프랭키(Kat Frankie)’를 비롯해 ‘아시안 체어샷’과 ‘호란’ 등 국내외 실력파 뮤지션 14개 팀이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올해 시티브레이크에 참여하는 총 34개 팀의 최종 라인업을 확정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올해는 일본 등 해외 음악 페스티벌 라인업에 구애받지 않고 현대카드만의 독자적인 안목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며 “특히 마룬 파이브, 싸이, 루페 피아스코 등 신규 앨범을 발표한 팀들이 다수 포진된 만큼 보다 새롭고 다채로운 무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현대카드 CITYBREAK 2014’는 2일 권에 이어 1일 권을 판매 중이다. 현대카드 결제 시 20% 할인을 비롯해 현대카드 앱카드 결제 시에는 10%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조세금융신문)KB생명은 KB금융그룹 일산연수원에서 모든 임원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4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이번 회의를 통해 KB생명은 △수익성 기반 강화 △영업채널 다변화 △소비자보호 최우선 △신상품 개발 및 성장 동력 창출 등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이를 위해 수익구조 재점검과 그룹 시너지 효과 증대, 온라인채널 구축, 민원감축 시스템 보완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날 전략회의에서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선포한 뉴-비전의 달성을 위해 구성된 기업문화 및 커뮤니케이션, BPR, HR 분야의 태스크포스 운영전략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KB생명 김진홍 사장은 “하반기에도 우호적인 환경은 아니지만, 모든 임직원이 한 방향으로 힘을 모아 어려운 시장 환경을 보다 적극적으로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기존의 전자지갑 앱인 ‘신한 스마트월렛’을 ‘올댓쇼핑&월렛’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2일 밝혔다.우선 PC 기반으로 제공되던 신한카드의 생활밀착형 사이트인 ‘올댓서비스’ 중 ‘올댓쇼핑’을 모바일 전용 쇼핑몰로 새롭게 구성해 탑재했다. 기존 ‘올댓쇼핑’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모바일 전용 서비스도 새롭게 추가했다. 고객별로 전자지갑 앱의 서비스 이용 현황(쇼핑, 스탬프, 쿠폰 이용 등) 및 개인별 추천 이벤트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시간 순으로 배열해 이용내역 및 다양한 혜택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타임라인(Timeline)’도 추가했다.이 밖에 ‘스탬프’와 ‘인기가맹점’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댓쇼핑&월렛’ 앱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기존에 ‘스마트월렛’ 앱을 이용 중인 고객들은 업데이트만 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워터파크 입장료 할인, 가전업종 캐시백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위시 페스티벌 서머(Summer)’이벤트를 펼친다.8월 말까지 캐리비안베이, 오션월드 등 전국 27개 워터파크에서 KB국민카드로 입장권 구매 시 최대 4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또 오는 18일까지 원마운트에서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본인 포함 4인까지 주중 입장권은 2만 4천원, 주말 입장권은 3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대명 아쿠아월드 델피노·단양 본인 입장권은 1만 5천원, 대명아쿠아월드 쏠비치·경주 및 대명 오션베이 본인 입장권은 2만원에 각각 구매 가능하다.이와 함께 7월 한 달간 하이마트·전자랜드·위니아만도·이마트에서 행사 대상 가전제품 구매 시 최대 12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행사 제품 구매 시에는 하이마트와 전자랜드에서는 6개월 할부 결제 시 2회차부터, 9개월 할부 결제 시 3회차부터 할부수수료를 각각 면제해 준다.
(조세금융신문)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원기찬)가 8월 31일까지 삼성카드로 결제 시 입장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전국 워터파크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먼저 캐리비안베이에서는 놀이공원 서비스 제공 카드 이용 시 본인 입장권 30% 할인 등을 제공한다. 오션월드에서는 본인 및 동반 3인까지 최대 30% 할인,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은 본인 및 동반 3인까지 최대 35% 할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이 외에 원마운트, 아산 스파비스 등에서도 입장권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더불어 오는 11일까지 일요일~금요일에 오션월드 방문 시 본인 입장권을 2만원에, 토요일에는 2만 5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12일부터 25일까지는 요일 관계없이 본인 입장권을 3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워터파크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생활 속에서 다양한 실용적인 혜택들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한화생명이 내달 29일까지 ‘오늘 사랑을 표현하세요-사랑의 편지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 대상은한화생명 FP를 통해 보험컨설팅, 실손보험가입 안내 등을 위한 정보조회에 동의하는 고객으로주위 가족, 친지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편지를 한화생명 FP에게 전달하면 된다. 한화생명은 내용이 우수한 편지를 선정해 2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비롯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화생명 임동필 마케팅실장은 “요즘과 같은 디지털시대에 마음을 담은 손 편지는 가족과 지인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한화생명 FP들이 고객을 위한 ‘사랑전도사’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는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해 각 1억씩 최대 3억까지 보장해주는 '우리가족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 상품은 루게릭병,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중증근무력증 등 퇴행성질환 진단 확정시 최대 5천만원,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비 최대 200만원을보장한다.10년 만기 자동갱신 특별약관에서 보험사고 없이 갱신되는 경우, 다음 갱신 시에 보험료의 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전자서명 청약 또는 보험계약 자료의 전자우편(이메일) 수령을 신청할 경우 초회 보험료의 1%를 할인해준다.가입은 만 15세부터 75세까지가능하며 5년납, 10년납, 15년납, 20년납, 25년납, 30년납 중 납입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동부화재 관계자는 "이 상품은 한 증권으로 배우자, 자녀 등 6명까지 가입할 수 있어 보험료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올해 초 일어난 고객정보 유출사고와 관련된 카드사 임직원 70여명이 이달 중순에 무더기로 중징계를 받는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오는 17일 제재심의위원회에서 국민카드, 농협은행, 롯데카드의 고객 정보 유출과 관련된 제재를 결정할 예정이다.금융당국은 애초 6월 말에 징계를 마무리 지으려고 했으나 국민은행과 KB금융지주에 대한 제재 심의가 길어지면서 연기됐다.이미 징계를 통보받은 임직원만 70여명으로 사별로는 국민카드가 30여명으로 가장 많고, 롯데카드와 농협은행이 각각 20여명 수준이다.구체적으로 최기의 전 국민카드 사장, 손경익 전 농협은행 카드 부문 부행장, 박상훈 전 롯데카드 사장은 해임 권고 수준의 중징계가 사전 통보됐다. 최근 감사원의 유권 해석 제동으로 논란이 일었던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도 이미 중징계 통보를 받았다. 금융사 임원에 대한 제재는 해임권고와 직무정지, 문책경고, 주의적 경고, 주의 등으로 구분되며 문책경고 이상의 중징계를 받으면 3~5년간 금융사 임원으로 선임될 수 없다. 직원들은 면직과 정직, 감봉, 견책, 주의 등의 제재를 받게 되며, 감봉 이상의 중징계가 내려지면 승진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조세금융신문)교보생명은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Fitch Ratings)로부터 A+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A+등급’은 JP모건, 도이치뱅크 등 글로벌 금융사와 같은 수준으로, 국내 주요 시중 은행들보다 1~2단계 높은 등급이다.이번 신용평가는 보험사의 수익성과 재무건전성, 리스크관리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보험금지급능력(IFS, Insurance Financial Strength) 평가다.피치는 보고서를 통해 “교보생명이 한국 생명보험시장에서 강력한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고, 안정적인 이익창출과 재무건전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A+등급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또한 피치는 수익성 중심의 내실성장으로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등급전망(Rating Outlook)을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
(조세금융신문)LIG손해보험의 사명이 오는 10월부터 'KB손해보험'으로 바뀐다.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KB금융은 오는 10월 1일을 LIG손보 인수 예정 종료일로 보고, 금융당국의 승인이 나오는 대로 사명을 변경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본 계약 체결 때 KB금융에 패키지로 매각된 LIG손보의 계열사와 자회사인 LIG투자증권, LIG자동차손해사정사, 투모로플러스(고객상담센터) 등의 사명도 함께 바뀐다. LIG손보가 보유한 LIG투자증권 지분은 82.35%이며, LIG자동차손해사정과 투모로플러스는 지분율 100%다.LIG손보가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에 둔 현지법인 3곳의 사명도 모두 KB로 바뀐다. 한편 KB금융은 지난달 27일 LIG그룹으로부터 LIG손보의 지분 19.47%를 6천850억원에 인수하기로 확정하고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조세금융신문)외산차 수리비가 국산차 수리비보다 약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외산차 수리비 평균금액은 276만원으로 국산차 94만원 대비 2.9배 높았다. 수리비 내역 중 부품대의 경우 4.7배 차이로, 공임비(2.0배)나 도장비(2.3배) 대비 금액차이가 가장 컸다.미수선수리비의 경우 외산차 평균금액은 240만원으로 국산차(62만원) 대비 3.9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렌트비(대물배상) 역시 외산차는 평균금액이 131만원으로 국산차 40만원보다 3.3배 많았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외산차의 높은 보험금을 절감하기 위해서는 대체부품 사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면서 “미수선수리비 지급에 대한 사후관리 철저 및 차대번호 중심의 보험계약관리체계 구축 등이 추진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작년 12월말 외산차 등록대수는 90만4천대로 연평균 20% 이상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