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이 전국 30개 지역단 단위로 구성된 '재난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조세금융신문)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은 서울 서소문사옥에서 ‘한화손해보험 재난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전국 30개 지역단 단위로 영업가족과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재난봉사단은 앞으로 일선 소방서의 소방대원들을 통해 생활안전과 관련한 기초소양을 주기적으로 학습하고 고객들을 만날 때마다 안전지식을 전파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또한 각 지역별로 구성된 일반 및 전문 재난봉사단은 재난사고 발생 시 잔존물 제거 및 청소, 기초생필품 지원, 재해 현장의 안정화를 위한 각종 지원 활동과 재난 현장에서의 보상처리 방법, 잔존물 처리방법 안내 및 건강 상담 등의 봉사활동 등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한화손보 박윤식 대표는 “진정성을 갖고 지속적으로 이런 노력들을 해나간다면 모든 국민들의 마음속에 가장 가까운 이웃이요, 믿음직한 친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런 실천이 전 사회적으로 일상화된다면 국민의 안전의식이 선진화되고 우리 사회 또한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화손보는 지난 5월 27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안전한 서울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
(조세금융신문)한화생명이 이달 말까지 대학생 서포터즈 ‘Tomorrow Dreamers’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될 12명의 대학생 서포터즈는 올해 말까지 6개월간 한화생명에서 근무하는 보험 전문가와의 만남, 사회공헌활동 참여 등 다양한 기업문화를 접하게 된다. 또한 온·오프라인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채택되면 이를 실행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국내외 대학의 재학·휴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한화생명 공식 블로그(http://www.lifentalk.com) 및 페이스북(www.facebook.com/hanwhalife)에서 지원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화생명은 6개월간의 활동 후에 수료증과 함께 활동내용을 담은 매거진을 제공하고, 최우수 활동자에게는 해외여행지원금도 지원한다.한화생명 관계자는 “대학생 서포터즈를 통해 대학생들의 생각을 경청해 실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2030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서로의 따뜻한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KDB생명이 인터넷 전용 상품인 ‘(무)KDB다이렉트 연금보험’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 상품은 보험 설계사 없이 인터넷을 통해 본인이 직접 가입하는 방식으로 설계사 수수료, 점포운영비 등이 없어 사업비가 기존 연금보험의 25% 수준으로 저렴하다. 이를 통해 동일한 월 보험료 라도 기존 보험보다 최대 5% 정도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초기 비용을 회사가 대신 먼저 부담하고 매월 조금씩 공제하는 방식으로 고객이 3개월 이내 조기 해약해도 납입보험료의 95%를 돌려받을 수 있다.6월 현재 3.98%의 공시이율로 적립하고 계약 후 5년 이하 3%, 10년 이하 2%, 10년 이후 1.5%로 부리이율을 최저보증 한다. 0세~72세, 5만원~1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고 45세부터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KDB생명 다이렉트팀 관계자는 “경제적인 여유가 많지 않은 젊은 세대에게 가장 합리적이고 알뜰한 보험을 제공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만든 상품”이라며 “단순히 저렴한 가격을 추구하기 보단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는 보험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이르면 올해 안에 병원 등 제3자가 환자 대신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된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치매에 걸린 환자 등 고령자들을 대신해 제3자가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현재는 계약자가 가입 시점에 보험 청구 대상을 지정할 수 있는 ‘지정 청구인 대리’ 제도만 있어 치매에 걸린 환자 등을 대신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없어 불만의 목소리가 높았었다. 이에 금융위가 새로운 방안을 마련하게 된 것. 금융위는 보험업법 개정을 통해 내년부터 시행하는 것을 검토했으나, 보험 감독 규정을 통해 하반기에 시행할 수 있도록 일정을 앞당기기로 했다.제3자에는 친인척뿐만 아니라, 의료기관 등도 포함된다. 병원이 환자를 대신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이와 함께 금융위는 일상생활의 다양한 위험을 보장해주는 '단기소액보험' 도입도 검토하기로 했다. 안전관리 전담 도우미를 통해 주택 보안이나, 독거노인 안부 확인, 고령 운전자 사고예방 교육 등의 보험 개발도 추진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현대카드가 지난 3월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선보인‘현대카드 MY COMPANY 기업 운영지원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각 법인 고객의 카드 이용 특성을 분석해 업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데이터지원 서비스’, ‘구매지원 서비스’, ‘ERP지원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데이터지원 서비스’는 회계 지원과 카드 이용내역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1400개사 이상의 법인 고객이 활용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부가세 신고가 누락되지 않도록 법인카드 이용금액을 과세 유형별로 분류해 국세청에 자동으로 전송해주고, 법인카드 이용 데이터를 법인 고객의 ERP(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에 직접 연계해 제공한다. ‘구매지원 서비스’는 법인 고객이 필요한 사무자재와 전기·전산용품 등 각종 MRO물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은 구매전용 사이트인 ‘블루스톤익스체인지’를 통해 시중가보다 20% 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MY COMPANY는 단순한 법인카드 결제 서비스를 넘어 법인 고객의 특성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조세금융신문)앞으로 기획재정부 등 일명 관피아(관료+마피아) 출신 공무원들이 퇴직 후 곧바로 금융감독원에 가는 길이 막힐 것으로 보인다.25일 금융위원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금감원을 퇴직 공무원의 취업 제한 기관에 포함하는 내용의 공직자윤리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최근 공직자윤리법 개정과 관련해 취업 제한 기관에 금감원을 포함하는 내용을 안전행정부에 제출한 것. 이는 세월호 참사 이후 관피아 척결을 위한 후속 조치 중 하나로 풀이된다.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앞으로금감원장에도 관료 출신이 사실상 배제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금감원장에는 줄곧 관료 출신이 임명돼 왔다.금감원을 제외한 한국거래소, 기업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금융위원회 산하 다른 공공기관은 취업 제한 대상 기관에서 제외됐다.한편 안전행정부는 공무원이 퇴직 후 일정기간 취업이 제한되는 민간기업이 현재 3960곳에서 1만3466곳으로 약 3.4배 늘렸다. 안전행정부는 퇴직공직자의 영리 민간기업 취업제한을 강화하는 내용의 개정 공직자윤리법 시행령을 25일자로 공포,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공직자 취업이 제한되는 민간기업 기준은 종전 '자본금 50억원 이상, 연간 외형거래액 150억원 이상'에서 '
(조세금융신문)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난 4월 중 개인들이 국내에서 쓴 신용카드 승인액은 작년 동월대비 1.3% 감소한 반면 해외 관광지출액은 2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한은에 따르면 지난 4월 중 국내 개인 신용카드 승인액(현금서비스 제외)은 하루 평균 9768억원으로 작년 4월(9892억원)보다 124억원(1.3%) 감소했다. 한은이 2009년부터 편제한 이 통계가 전년 동월 대비로 감소세를 기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업종별로는 유류판매가 17.5% 줄어들면서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이어 서점(-17.2%), 국산 신차(-15.4%), 할인점(-10.3%), 유흥 및 사치업(-10.2%) 등도 두 자릿수 감소율을 보였다.이밖에 주유소(-7.6%), 노래방(-6.2%), 상품권(-6.4%), 백화점(-5.0%) 등도 줄었다.반면 여행사와 렌터카, 동물병원은 각각25.7%, 18.4%의 높은증가율을 보였다. 3월에 감소세(-3.3%)를 보인 골프장의 하루 평균 신용카드 승인액은 3월 53억원에서 4월 65억원으로 늘어나면서 증가세(0.7%)를 나타냈다. 지난 4월 중 해외 지출분을 포함한 개인 신용카드 승인액은 30조9천83억원으로 작년
(조세금융신문)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금융회사들이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잡기에 나서고 있다. 은행들은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해외여행객을 겨냥해 환전을 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용카드사들은 해외여행상품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수협은행은 어촌과 도시 간 교류 확대를 도모하고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어촌체험 가족 나들이’의 참가자를모집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7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2박3일씩 총 4회차에 걸쳐 개최된다. 참가자는 어촌계 운영 숙박과 맨손고기잡기, 지역 내 특산물 시식회 등의 어촌체험과 모래조각대회, 소망 풍등날리기 등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참가 모집은 수협은행과 거래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30일까지 행사 이벤트 페이지(www.lovesummer.co.kr)에 접속해지원서만 작성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320가족을 선발할 예정이다.우리은행은 지난 16일부터 9월 12일까지 미국 달러화, 일본 엔화, 유로화 등 3대 주요 통화를 환전할 때 환율을 최고 70% 우대한다. 신한은행과 국민은행
(조세금융신문)신한카드는 올댓여행(http://allthat.shinhancard.com)을 통해 해외여행 상품을 결제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7월 16일부터 8월 13일 사이에 출발하는 상품을 7월 15일까지 예약하고 신한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먼저 모두투어 상품을 선택하면 정상가에서 3%를 할인해 주고, 추가로 50만원당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하나투어 상품 선택 시에는 3% 할인에 출발자 전원 면세점 선불카드 1만원권을 제공한다. 레드캡투어는 상품별로 최대 9%를 할인해 주고, 출발자 전원(유아 제외)에게 영화예매권과 면세점 선불카드 교환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한진관광과 참좋은여행에서는 각각 5% 할인에 300만원 이상 결제 시 팀당 면세점 상품권 5만원권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모든 여행사에서 인당 상품가 100만원 이상 구매 시 성인 3만원, 아동 1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신한카드 관계자는 “휴가를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신한카드 고객들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조금이라도 더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오는 7월부터 75세 이상 노인들이 시술받는 임플란트에 건강보험이 적용돼 최대 2개까지 50% 할인이 적용된다.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75세 이상 노인의 치과 임플란트 본임 부담률을 50%로 정하고, 희귀난치성 환자와 중증질환자와 같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와 만성질환자의 본인 부담률을 각각 20%와 30%로 결정하는 내용을 담았다.단, 노인 임플란트는 비용이 비싸고 부분틀니와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본인부담상한제에 적용되지 않는다.복지부 관계자는 “75세 이상 노인의 치과 임플란트에 건강보험급여를 적용해 임플란트 시술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LI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이 경남 거창군 송변리에서 ‘희망의 집 30호’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희망의 집짓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해비타트 프로그램으로, LIG손보의 후원과 어린이재단 주관 하에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서른 번째 ‘희망의 집’에 입주하는 주인공은 필리핀에서 이주해 거창에 터전을 잡은 퍼난데즈 제널린(여, 38세) 씨 가정으로, 어려운 가정형편 가운데서도 원어민 강사 일을 하며 슬하 3남매를 키워오고 있다. LIG손보 진주지역단은 제널린 씨 가족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생필품과 식자재 지원 등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김병헌 사장은 기념사에서 “2005년 당시 희망의 집 1호에 입주했던 17살 소녀가 이제 26살의 어엿한 숙녀가 됐을 거라 생각하니 감개가 무량하다”며 “희망의 집짓기 사업이 오래도록 지속돼 우리나라 소외 계층의 주거문제를 해결하는 데 작으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KB국민카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휴가비 지원, 항공권·호텔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먼저 내달 31일까지 건당 3만원 이상 사용한 전표의 승인번호로 응모 시 즉석 추첨을 통해 기프트카드 200만원 등을 제공하는 ‘바로 바로 터지는 휴가비 지원 이벤트’를 펼친다.행사 응모는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 또는 ARS(1644-8156)에서 가능하다.8월 말까지는 KB국민카드 항공전용 상담데스크(1644-0098) 또는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내 라이프플라자 여행사이트(http://life.kbcard.com)를 통해 KB국민카드로 국제선 항공권 구입 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8월 15일까지 KB국민 비자카드·KB국민 마스타카드·KB국민 아멕스카드로 익스피디아와 호텔스닷컴에서 호텔을 예약하면 할인 및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조세금융신문)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이 5천억원을 넘어서면서 금융감독원이 보험사기 방지업무 전반에 대한 점검에 들어갔다.24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은 전년대비 14.5% 증가한 519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1년 4237억원에서 1천억원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구체적으로 생명보험 보험사기 적발금은 743억원, 손해보험 보험사기 적발금은 4446억이었다. 유형별로는 사고내용조작이 16.7%(867억원)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음주·무면허 운전(12.3%), 운전자 바꿔치기(11.2%), 자살·자해(10%) 순이었다.이처럼 보험사기가 급증하자 금감원은 다음달 11일까지 13개 손보사와 19개 생보사를 대상으로 보험사기 방지업무 전반에 대한 운영 실태를 점검·평가할 계획이다.금감원은 이번 점검에서 보험금 지급심사에서 사기 조사적발,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업무단계별로 보험사기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보험사가 각 위험요인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지를 살펴볼 예정이다.금감원 관계자는 “사기보험금 환수실태와 보험사기 적발자에 대한 계약심사 강화현황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점검결과를 보험회사 경영실태평가에 반영하고 평가결과를 보험회사에 통
(조세금융신문)한화생명이 미국 국제 디지털 예술 및 과학 아카데미가 주관하는 ‘제18회 Webby Awards(웨비 어워드)’에서 인터랙티브 광고&미디어 부문 ‘Official Honoree(오피셜 아너리)’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1996년 설립된 웨비 어워드는 전 세계 기업, 언론, 예술, 패션, 교육, 금융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550인이 평가하며, 웹사이트·인터랙티브 광고&미디어·영화&비디오·모바일&앱·소셜 5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한화생명이 수상한 인터랙티브 영상 ‘맘to맘’은 어린이보험의 필요성을 강조한 고객 참여형 쌍방향 광고로, 지난해 5월 공개 한 달 만에 15만뷰에 가까운 조회수를 달성했다.한화생명 관계자는 “웨비 어워드는 트위터, 구글, 허핑턴포스트 등 세계 굴지의 기업들도 수상한 바 있는 공신력 있는 시상으로, 한화생명의 디지털 마케팅의 차별성과 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비씨카드가필리핀 현지에 ‘사랑,해 빨간밥차’를 파견, 지원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빨간밥차가 파견된 곳은 지난해 말 태풍 하이옌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산호세 지역으로, 비씨카드는시간당 600인분 이상의 배식이 가능한 빨간밥차를 파견했다.비씨카드 관계자는 “필리핀에 파견된 빨간밥차 지원을 위해 11월까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TOP포인트 및 각종 비씨카드 결제로 기부 가능한 캠페인으로 모은 기부금을 매달 현지에 전달할 예정”이라면서 “특히 한국전쟁이 있었던 6월에는 참전국인 필리핀을 위해 보다 많은 국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비씨카드는 2005년부터 이동식 급식차량인 ‘사랑,해 빨간밥차’를 전국 13개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에 기증해 왔다.
삼성화재 인사팀장 김석태 상무(오른쪽 세번째) 및 강동꿈마을 관계자, 원아들이 놀이터 개관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삼성화재는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강동 꿈마을에서 ‘드림 놀이터’ 1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저소득계층 아이들이 이용하는 낙후된 어린이 놀이공간을 보수·조성하는 삼성화재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삼성화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기준급의 1%를 적립해 조성한 ‘드림펀드’ 기금으로 운영된다. 삼성화재는 이번에 준공된 강동 꿈마을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5곳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삼성화재 사회공헌 담당 김석태 상무는 “드림 놀이터 사업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뛰어 놀며 꿈꿀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시작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생명 배형국 부사장(앞줄 좌측 7번째)이 ‘2014년 신한생명 사회적 의인’을 선정한 후 즉시연금보험 가입서를 전달했다.(조세금융신문)신한생명은 ‘2014년 신한생명 사회적 의인’으로 선정된 김행균(52세) 국가유공자(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역곡역장)씨에게 ‘신한생명 무배당VIP즉시연금보험Ⅲ’ 2천만원을 가입,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김행균씨는 지난 2003년 7월 25일, 영등포역에서 열차 진출입을 감시하던 중 선로 근처에서 위험에 빠진 어린아이를 발견하고 구출하는 과정에서 열차와 접촉하여 왼쪽다리 발목과 오른쪽다리 발등 아랫부분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이후 현재는 코레일 수도권 서부본부 역곡역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국가보훈처에서 국가유공자로 등록했다.신한생명 관계자는 “국가유공자, 경찰, 소방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 의인을 지속적으로 발굴, 즉시연금 등을 통해 안정적인 경제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따뜻한 보험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신한생명 직원 20여 명은 행사 종료 후 꿀, 선식, 한방파스 등이 들어있는 ‘건강꾸러미 키트’를 제작, 6.25 참전 유공자 100명
(조세금융신문)NH농협카드는 20일~22일, 사흘 동안 강원도 홍천에 있는 현대 글램핑 빌리지에서 우수고객 초청 프리미엄 글램핑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은 이번 이벤트는 NH농협카드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사전 인터넷 공모를 통해 50여 가족 200여명을 초청한 행사다. NH농협카드는 텐트 및 버너, 침낭 등 캠핑에 필요한 기본 장비를 무료로 대여해줘서 캠핑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도 편안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이벤트에서는 자유로운 물놀이,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를 그려서 액자제작 후 고객들에게 증정하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무료로 제공되는 석식 바베큐 파티 후에는 ‘샌드아트쇼’, ‘자연과 함께하는 미니 재즈 콘서트’등 가족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NH농협카드를 믿고 신뢰해주신 고객님들이 가족과 함께 글램핑을 통해 심신을 힐링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라며 “앞으로도 뮤지컬 초청, 프리미엄 영화 상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라고 말했다.
NH농협생명 나동민 NH농협생명 대표이사(오른쪽)가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청년 구직자를 위한 정장 의류 기증식을 가졌다. (조세금융신문)NH농협생명은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청년 구직자를 위한 정장 의류 기증식인 ‘힘내라 청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비영리단체 ‘열린옷장’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정장, 와이셔츠, 넥타이 등의 의류를 모아 청년 구직자와 사회 초년생 등 값비싼 정장 의류 구입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에게 대여해 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장 세트 60여 벌, 스커트·바지·와이셔츠·자켓 190여 벌, 구두와 소품 150여 개가 모였으며, 일부 기증자들은 ‘힘내라 청춘’ 카드를 작성해 청년 구직자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NH농협생명 나동민 대표이사 또한 이번 캠페인에 정장을 기증하면서 “훌륭한 인재들이 용기를 갖고 사회에 진출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농업인, 사회 소외이웃 등 전 국민에게 희망이 되는 생명보험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 중소형손해보험사들이업무용 자동차보험료 인상에 이어 최근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하면서 대형손보사들의 움직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현재삼성화재를 비롯한 현대해상, 동부화재, LIG손보, 메리츠화재 등 대형 손보사들이 금융당국의 요구와 소비자들의 반발을 의식해 당분간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올리지 않을 방침이지만, 수익성 개선을이유로 하반기 중에는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할전망이다.23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중소형손보사들이 자동차보험 손해율 급증과 자산운용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자 자동차보험료 인상에 나서고 있다.롯데손해보험은 지난달 영업용·업무용 차량 보험료 인상에 이어 내달 1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1% 올릴 예정이다. 롯데손보는 지난달 15일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를 2.9%, 16일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7.7% 인상한 바 있다흥국화재는 지난달 7일부터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3.0% 올렸고, 이달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2% 인상했다. 한화손보도 지난달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3.5% 올렸고,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1.5% 인상했다. 악사다이렉트는 이달 4일부터 개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