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륜차 렌트업체가 불법으로 렌트비를 청구하는 등의 보험사기로 적발됐다.금융감독원과 서울 방배경찰서은 23일, 외제 이륜차의 사고와 관련한 불법적인 렌트비 보험금 편취 사기를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일반 자동차 렌트 업체의 경우 보험사기 적발 사례가 있었으나 이륜차 렌트 업체는 이번이 처음이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이들은 허위로 렌트비를 청구하거나 렌트 기간을 실제보다 부풀리는 수법을 통해 보험금을 받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A'이륜차 렌트업체 대표한모씨는 임차인을 소개해준 수리업체에 보험금의 30%를 영업비 명목으로 건네고 임차인(차주)에게는 과실비율 본인부담을 없애주는 조건으로 보험금을 부당 수령했다. 한씨는 이 같은 방법을 통해 2010년 8월부터 3년간 47회에 걸쳐 3600만원의 보험금을 부당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륜차의 경우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상 대여업 등록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관리가 쉽지 않다"면서 "이에 유사한 유형의 렌트업체 보험사기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기관과 협조하여 조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하나생명이 지난 21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경영전략을 위한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샵은 각 주제별로 전직원이 토론을 통해 회사가 나아갈 방향을 설정한다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고객 기반 확대 △기존 고객 관리 △투자수익률 제고 △내부통제 등이 중점 추진 과제로 논의됐다.이어 주요 영업채널인 방카슈랑스 외 고객기반을 확대할 수 있는 영업채널 방안과 기존 고객 관리를 위한 고객 중심주의 의식 고취, 고객 서비스 개선 방안들에 대한 아이디어 회의가 진행됐다.하나생명 김인환 사장은 “지난 해 흑자전환 성공을 발판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회사로 키워나가려면 직원들의 창의성,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며 “워크샵을 통해 나온 직원들의 의견은 경영 전략에 적극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화재 김정남 사장(사진 왼쪽)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동부화재-인청사간 보험협력 사업 출범식'에서 두 회사의 화합과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동부화재는 중국 충칭 컨벤션센터에서 ‘동부화재-안청사간 보험협력 사업 출범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동부화재는 오는 7월 이후 안청보험사와 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동부화재는 임직원을 중국 현지로 파견하여 안청보험사 혁신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안청보험사의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출범식에서 동부화재 김정남 사장은 “안청사와의 협력사업은 수십 년 간 보험사업 영위를 통해 축적한 동부화재의 노하우를 안청사 경쟁력 제고에 접목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협력사업 진행을 통해 한, 중 보험산업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부화재는 지난해 4월 합자방식의 원수사 경영을 통한 현지 사업역량 확보를 위해 중국 안청보험사 지분 15.01%를 인수하고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조세금융신문)우리은행의 매각 방식이 결정되면서 교보생명의 향후 행보에 금융권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교보생명은 우리은행 매각에 큰 관심을 보여왔기 때문이다.23일 금융당국은 우리은행 매각과 관련, 경영권 인수와 투자 차익을 원하는 재무적 투자를 분리해 동시 입찰하기로 했다. 정부 보유 지분 중 30%는 통째로 매각하고 나머지는 쪼개 파는 ‘투트랙’ 방식을 확정한 것.이에교보생명은우리은행 매각과 관련한본격적인 검토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교보생명 관계자는 “우리은행 민영화 방안이 발표된 만큼 인수 여부에 대해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우선 교보생명은 우리은행 인수에 따른 자금조달에 대한 파트너 물색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은 자기자본이 19조원으로 정부 지분을 현재 시장에서 적용되고 있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를 적용하면 매각액이 5조4000억원에 이른다. 지분 30%만 인수한다고 해도 경영권 프리미엄까지 고려하면 3조원 가량 투입해야 우리은행의 새 주인이 될 수 있다. 교보생명이 현 상황에서 끌어모을 수 있는 최대 자금은 1조3000억원 안팎으로, 업계에서는 사모펀드 등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조세금융신문)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서울특별시와 함께 남산공원 백범광장에서 ‘건강나눔 도심걷기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바쁜 업무와 불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건강위험에 놓여있는 30~50대 직장인들을 위한 생활습관개선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NOOM이 주관한다. 프로젝트에는 대우인터내셔널, 성북장애인복지관, SH공사, LG전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한국전력강동지사, 한양대학교병원, 한일전기엠엠씨 등 8개 기업에서 체지방 과다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직원 100여명이 참여한다.6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주별로 신체활동을 활성화시키는 팀 미션이 주어지며, 칼로리는 적지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도시락을 3주간 제공한다. 또한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건강관리 습관이 유지 될 수 있도록 건강한 기업문화 조성과 건강 식습관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수행평가 및 체지방률 감소 결과에 따라 1등 1000만원, 총 2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상금의 50%는 해당 기업 명의로 건강취약계층에 기부된다.
싱가폴 마리나금융센터 아멕스 아태지역 본사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하나SK카드 임성식 마케팅본부장(사진 왼쪽)이 아멕스카드 아시아지역 대표 스추 수석 부사장(Siew Choo, Senior Vice President)으로부터 ‘아멕스 혁신 상품상’을 수상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하나SK카드는 ‘하나SK 스마트 DC 카드’가 미국 아메리칸 엑스프레스(American Express) 카드로부터 ‘아멕스 혁신 상품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올해 2월 출시한 ‘하나SK 스마트 DC 카드’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기능을 자유롭게 전환 사용할 수 있는 ‘체크인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 서비스는 고객이 희망할 경우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고객이 지정한 금액까지 먼저 체크카드로 결제하고, 이후 지정한도가 초과하거나 계좌 잔액 부족 시 신용카드로 자동 전환된다. 신용한도를 먼저 사용하고 한도 소진 시 체크카드로 자동 전환되는 서비스도 선택이 가능하다.또한 전월 실적, 할인 한도 등 조건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금액에 대해 0.7% 기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체크카드 기능으로 결제한 금액도 조건 없이 0.4% 할인된다.하나SK카드 임성식 마케팅
(조세금융신문)한화손해보험이 혁신과제 수행을 통해 2020년까지 원수보험료 7.5조, 세전이익 5000억, 자산 22조를 달성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지난 2013년 5월 경영혁신 전진대회 이후 한화손보는 ‘혁신활동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고객중심으로 새롭게 태어나자’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40여개의 혁신과제를 선정해 추진했다.이를 통해 소비자보호실의 ‘완전판매 체계구축’, CS추진팀 ‘고객중심의 장기보험 청구 프로세스 개선’, 상품업무팀의 ‘채널별 특화된 상품 경쟁력 확보’ 등 고객 지향적 관점에서의 프로세스 개선방향으로 혁신과제를수행해 왔다.그 결과 불완전판매율이 2011년 0.54%에서 2013년 0.29%로 개선됐으며, 금융감독원에 제기되는 민원 건 수(보유계약 10만 건 당)도 2011년 31.8건에서 2013년 22.4건으로 감소됐다.한화손보 김성일 경영혁신실장은 “앞으로도 6개월 단위로 혁신과제를 지속 수행하여 2015년 말까지는 약 200여개의 혁신과제를 추진할 것”이라며 “이러한 혁신활동을 통해 회사의 수익창출 능력과 경쟁력을 강화해 2020년까지 원수보험료 7.5조, 세전이익 5000억, 자산 22조를 달성하는 등 업계 Top2에 진입하는 전기
(조세금융신문)앞으로 갑상선암 등 치료비가 적은 소액암은 보험 가입 즉시 보장받을 수 있고, 부부가 이혼한 경우 부부연금형에서 개인연금형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금융감독원은 소비자의 권익 제고를 위해 이런 내용으로 보험 상품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우선 갑상선암과 대장점막내암 등 치료비용이 상대적으로 적고, 완치율이 높은 소액암은 가입 즉시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또 부부가 이혼한 경우에는 부부연금형 연금을 개인연금형으로 전환할 수 있게 개선된다. 현재는 부부연금형으로 연금을 받다가 이혼한 경우 개인연금형으로 전환할 수 없어 이혼 이후에 상대적으로 낮은 부부연금액이 지급됐다.'매달 받는 00보험'이나 '호스피스 선지급'이란 명칭 등 소비자로 하여금 오해를 유발하는 보험 상품의 명칭의 사용도변경된다.자동 갱신 보험에 대해서도 합리적 이유 없이 최초 계약과 같은 수준의 과도한 계약 체결 비용(모집인 수당, 심사비, 광고비 등)을 부가하지 못하도록 하고, 법정감염병 진단 시 확정 진단서가 없이 임상학적 진단 및 해당 치료 내용 등만 제출해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된다.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개선사항에 대해 각 보험회사별로 이행계획서를 제출
손해보험협회 장상용 회장직무대행(오른쪽)이 서울특별시 김병하 행정2부시장과 ‘여름철 풍수해 피해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손해보험협회가 서울시와 ‘여름철 풍수해 피해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활동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침수피해 최소화라는 공동목표를 가지고 서울시와 민간보험사의 역량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18개 손보사는 △재난위기상황 실시간 전달 △시민행동요령 홍보 △피해시민에 대한 신속한 보험금 지급, 자활 프로그램 운영 △방재분야 기술개발‧피해저감 공동연구 추진 등을 진행하게 된다.조성일 서울시 도시안전실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올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이라면서 “앞으로 각종 재난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신한카드는 홈플러스 멤버십과 신용카드의 서비스를 결합한 ‘홈플러스 신한(체크)카드 One(이하 ‘홈플러스 (체크) One’)’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 카드는 홈플러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 등의 적립처에서 사용한 금액에 대해 홈플러스 멤버십 서비스인 훼밀리카드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전월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60만원·30만원 이상이면 각각 15%, 10%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체크카드는 적립처 이용금액에 대해 전월 이용금액에 상관없이 1%의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이렇게 적립된 훼밀리카드 포인트는 매년 1, 4, 7, 10월에 적립처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현금쿠폰으로 제작돼 고객의 요청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배송된다. 누적 포인트가 2천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1천점 단위로 쿠폰을 지급한다. 여기에 카드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하고 전월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신한은행 온라인금융 이체수수료 및 CD·ATM 마감 후 인출수수료가 월 10회까지 면제된다.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원, 해외겸용 1만2천원이다.
(조세금융신문)카드사들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신한카드는 아시아나 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신한카드 신용, 체크카드로 인천 출발 방콕, 푸켓, 마닐라, 클락크필드, 세부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아시아나 인터넷운임 추가 5%할인과 신한카드 캐시백 5% 등 총 10%의 혜택을 제공한다.판매기간은 6월 12일부터 25일까지 구매한 항공권에 한하며, 출발기간은 7월 1일 ~ 8월 12일까지다. 7월 31일 ~ 8월 2일 출발분은 제외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대상 고객이 마이신한포인트를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전환할 경우 추첨을 통해 총 380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포인트 전환하고 보너스 마일받자’ 프로모션도 함께 실시한다. KB국민카드는 이달 말까지 KB국민카드 항공 전용 상담데스크(1644-0098) 또는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내 라이프 플라자 여행사이트를 통해 KB국민카드로 국제선 항공권 구입 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같은 기간 KB국민카드로 인터파크투어, 하나투어, 웹투어, 와이페이모어, 모두투어에서 할인 대상 항공사의 국제선 항공권 구매 시에는 2~18% 할인 혜택도 받을
(조세금융신문)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오는 21일 오전 10시 경기도 오산시 금암동 오산생명숲어린이집 옆 고인돌공원에서 무료 미술심리치료 상담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일반시민 누구나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로, 행사 당일 오산생명숲어린이집 옆 고인돌공원을 방문하면 차의과학대학교의 미술치료전문가에게 심리 분석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미술심리치료는 미술 활동을 통해 말로 표현하기 힘든 생각, 마음의 상처나 스트레스를 표현하는 공간을 제공해줌으로써 감정적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도록 돕는 치료법이다. 생보재단은 올해 오산을 시작으로 서울구로 및 종로, 인천연수, 성남 등 생명숲어린이집이 있는 5개 지역에서 무료 미술심리치료 상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생보재단 유석쟁 전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활동들을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생명숲어린이집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내년도 건강보험료 인상률이 1.35%로 확정됐다.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 관련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2015년도 건강보험료 인상률과 보장성 확대계획 등을 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에 따라 내년도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율은 현재 보수월액의 5.99%에서 6.07%로 인상되며,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은 현행 175.6원에서 178.0원으로 오른다.이번 보험료율 조정으로 내년도 가입자(세대)당 월평균 보험료는 직장가입자의 경우 올해 9만4290원에서 9만5550원, 지역가입자는 올해 8만2290원에서 8만3400원으로 각각 1260원, 1110원이 오를 전망이다.아울러 복지부는 항암제 급여 확대 등 내년 건강보험 보장 확대를 위해 2조100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복지부는 “보험료율 인상을 최소화해 국민과 기업 부담 증가를 최대한 억제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보험재정의 효율적 관리와 누적 재원의 일부 활용을 감안한 결정”이라고 말했다.한편 건강보험료 인상률은 2009년 보험료가 동결된 데 이어 2010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건강보험 재정이 흑자를 이어가면서 최근 3년 연속 인상률이 1%에 머
신한생명 이성락 사장(앞줄 왼쪽 일곱번째)과 임원 및 설계사들이'시원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에 앞서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후원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신한생명은 설계사로만 구성된 ‘빅 드림 봉사단’이 주체가 되어 전국에서 동시에 ‘시원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이성락 사장을 비롯하여 임원 및 200개 지점의 설계사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단체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됐다.이날 행사를 통해 수도권을 비롯한 강원, 영남, 호남, 충청, 제주 등 전국 47개 노인종합복지관에 7200만원 상당의 모시이불과 청소 키트를 전달했으며, 2인 1조로 구성된 각 팀은 독거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하여청소를 해드리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신한생명 관계자는 “고객에게 꼭 필요한 인생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한 참영업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삼성화재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안내견학교에서안내견을 무상 기증하는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기증식은 시각장애인에게 전달되는 안내견들의 성장과정을 담은 소개영상 상영, 1년 동안 예비안내견을 맡아 길러준 자원봉사자에 감사장 전달, 안내견 기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증식에서는 주부 하광민(27세,女) 외에 목사 박영배(46세,男), 대학생 김새미(23세,女), 직장인 박태수(37세,男), 교사 준비생 허경호(35세,男), 대학원 진학 예정 서주영(24세,男)씨 등이 안내견을 기증받았다. 안내견을 기증받은 하광민 씨는 “평소 가족의 도움 없이는 외출이 어려웠는데 안내견 '햇님'이 덕분에 마음껏 다닐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면서 “딸 아이가 커가면서 다른 엄마들처럼 못 해 주는 게 마음 아팠는데 조금은 그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는 지난 1993년 문을 연 후 삼성화재가 삼성에버랜드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69마리의 안내견을 무상으로 기증했다.
(조세금융신문)악사다이렉트는 그룹의 사회공헌 활동 주간인 ‘2014 CR Week’를 맞아 16일부터 20일까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를 통해 악사다이렉트 임직원들은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신대방 본사와 각 센터 사무실 인근의 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들과 학부모,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알리고 안전 운전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직원들은 등교길의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에 관한 퀴즈가 적혀있는 전단지를 나눠주며 안전벨트 착용을 당부하는 한편, 어린이들의 키높이에 맞춰 안전벨트 길이를 조정해 주는 어린이용 안전띠 쿠션 2000개도 함께 배포했다. 악사다이렉트 관계자는 “우리 사회를 둘러싼 각종 위험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위험성을 알려 사전에 사고를 방지하는 것이 악사가 추구하는 사회 공헌 활동의 핵심”이라며 “앞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단체인 하트 인 액션(Hearts in Action)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보험사의 수익구조가 위험률 차익 중심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보험연구원 김석영 연구위원은 19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보험회사 수익구조 진단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한 보험사 최고경영자(CEO) 초청 조찬회에서 “보험사는 사업비 차익 중심보다는 보험의 본업인 위험 관리를 통한 위험률 차익 중심의 수익구조로 전환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위험률 산출에 대한 규제 개선과 위험률 차익 확보를 위한 안전할증 30% 한도가 폐지돼야 한다”며 “위험률차익으로 전환하면 기존 비차익 중심의 수익구조로 형성된 보험 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바뀔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더불어 위험률 차익 중심으로 수익구조가 전환되면 보험사의 기본역량향상, 다양한 상품 개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효율적 대응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했다.김 연구위원은 “위험률 차익 중심으로 수익구조가 개선된다고 하더라도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적정 이익의 확보가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그림자규제가 해소되는 등 보험산업 자율성이 확대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보험사의 수익구조는 2011년 회계연도를 기준 사업비 차익이 54.5%로 가
(조세금융신문)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는 2014년도 우수인증설계사로2만6217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구체적으로 손보는 1만1172명, 생보는 1만5045명이 우수인증설계사로 선정됐다.우수인증설계사는 보험상품의 완전판매와 건전한 모집질서 정착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제도로, 설계사의 근속기간과 계약유지율·모집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게 된다. 인증 자격의 유효기간은 1년이고, 해당 기간 동안 인증서 발급 및 인증로고 사용권이 부여된다.세부적으로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의 경우 전년보다 2618명(30.6%) 증가했으며, 평균 연령은 46.8세로 평균 12.8년을 근무한 것으로 나타났다.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는 지난해보다 1341명 감소했고, 평균 연령은 49.6세로 손해보험 설계사보다 다소 높았다.손보협회 관계자는 “향후 보험업계와 함께 인증제도에 대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며 “인증자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해 인증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영업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신한카드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여름휴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우선 아시아나 항공 홈페이지 ‘구매하기’ 버튼을 통해 신한카드 신용, 체크카드로인천 출발 방콕, 푸켓, 마닐라, 클락크필드, 세부 항공권을 구매하는고객들에게 아시아나 인터넷운임 추가 5%할인과신한카드 캐시백 5% 등 총 10%의 혜택을 제공한다. 판매기간은6월 12일부터 25일까지 구매한 항공권에 한하며, 출발기간은7월 1일 ~ 8월 12일까지다. 7월 31일 ~ 8월 2일 출발분은 제외된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나 홈페이지(flyasiana.com) 한정 상품으로, 예약센터를 통한 상담 및 예매는 불가능하다. 이와 함께 신한카드는 이벤트 기간 내 대상 고객이 마이신한포인트를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전환할 경우 추첨을 통해 총 380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는‘포인트 전환하고 보너스 마일받자’ 프로모션도 함께 실시한다.
(조세금융신문)삼성카드는 19일, 온라인 호텔예약 업체인 부킹닷컴(Booking.com)과 제휴를 맺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밝혔다.먼저 내달 31일까지 삼성카드 여행 홈페이지(http://travel.samsungcard.com) 내 부킹닷컴에서 삼성카드로 결제하는 전 회원을 대상으로 7%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6월 말일까지 해당 홈페이지에서 Peninsula Excelsior 등 8개의 싱가폴 특급호텔 예약을 한 모든 고객에게 룸 업그레이드 및 2인 무료 조식권을 제공한다.삼성카드 관계자는 “부킹닷컴과의 제휴를 통해 개별 자유여행 트렌드에 따른 여행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 세계 호텔 예약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