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지난해 고객 10만명당 민원 건수가 가장 많은 금융사는 외환은행과 하나SK카드였다. 보험사 중에는 우리아비바생명과 MG손해보험이 보유계약 10만건당 민원건수가 가장 많았다.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 고객 10만명당 민원 건수는 외환은행이 9.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씨티은행(9.2건),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8.6건), 국민은행(6.4건) 등이 뒤를 이었다.외환은행은 2012년에는 고객 10만명당 민원 건수가 7.9건으로 한국SC은행(9.5건)과 한국씨티은행(9.4건)에 이어 3위였다. 은행 민원에서 카드 민원을 제외하면 씨티은행이 고객 10만명당 민원 8.1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한국SC은행(7.8건), 국민은행(6.4건), 외환은행·우리은행(6.1건) 순이었다.신용카드사 중에는 하나SK카드가 회원 10만명당 14.8건으로 민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카드(12.7건)와 국민카드(12.0건), 신한카드(11.6건)도 민원 건수가 많은 편에 속했다.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중 보유계약 10만건당 민원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우리아비바생명(59.2건)과 MG손해보험(50.4건)이었다. 이어 생보사 중에서는 KDB생명(4
(조세금융신문)한화손해보험은 66세~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무배당 마이라이프 실버암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 상품은 고혈압, 당뇨환자의 경우 간편 심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후 6개월 이내 고혈압, 당뇨 환자가 아님을 입증하면 보험료의 5%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또한 암 진단 시 보험료 납입면제가 가능하며, 10년 단위 자동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이명균 한화손보 상품개발파트 파트장은 “65세 이상 노인층의 암보험 미가입율이 91.8%에 달하는 등 실버세대의 상당수는 마땅한 암 대비책이 없었다”며 “100세 시대의 실버세대 전용 암보험 출시를 통해 한층 질 높은 노후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외환은행 노동조합은 외환카드 분사 절차의 중지를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서를 서울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노조는 신청서에서 “은행 측은 지금까지 외환카드 분사 문제나 전적 직원의 처우 등 근로조건에 대해 노동조합과 성실하게 대화하거나 협의한 바가 전혀 없다”며 “은행 측은 직원들이 부실한 하나SK카드와 통합 때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에 대해 노동조합을 통해 단체교섭을 할 기회마저 박탈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특히 “외환은행 경영진은 전적 동의 요구에 불응한 본점 카드 사업본부 직원을 거주지와 무관한 영업점에 발령 내는가 하면 인사발령에 대한 항의표시로 사표를 낸 직원이 나중에 이를 번복해도 그대로 처리하는 등 강압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앞서 하나금융은 지난해 말 외환은행으로부터 외환카드 분사 및 하나SK카드와의 통합을 결정했으며, 지난달 금융위원회로부터 예비인가를 받았다.
(조세금융신문)투자영업이익 개선 등으로 올 1분기 보험사의 당기순익이 전년 동기대비 약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1분기(1~3월) 국내 보험회사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7.4% 증가한 1조5122억원을 기록했다.구체적으로 생명보험사는 저축성보험의 판매 감소로 보험영업이익이 줄었으나, 투자영업이익이 늘어나며 당기순이익이 29.8% 증가했다. 손해보험사는 투자영업이익 증가와 함께 보험영업 손실이 줄어들며 당기순익이 23.8% 증가했다.보험사의 수익성 지표를 나타내는 총자산순이익률(ROA)은 생보사가 전년 동기대비 0.1%p 상승한 0.62%를 기록했으며, 손보사가 0.16%p 오른 1.32%를 나타냈다. 자기자본순이익률(ROE)도 생보사가 7.46%, 손보사 10.1%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2%p, 2.36%p 상승했다.반면 올 1분기 보험사의 수입보험료(매출액)는 43조274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9.5% 줄어들면서 전년대비 감소했다.금감원 관계자는 "상품판매 감소로 수입보험료가 다소 감소했으나, 보험료를 바탕으로 한 운용자산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투자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김관녕 NH농협생명 부사장(왼쪽)이 서울 쌍문동 노인복지센터에 독거노인들을 위한 양파와 건강 양파즙을 기증했다. (조세금융신문)NH농협생명은 서울 쌍문동 노인복지센터에서 양파와 건강 양파즙을 전달하고 배식봉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산과잉으로 시세가 폭락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를 돕고, 이른 더위로 지친 독거노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NH농협생명은 쌍문동 등 서울 관내 노인복지센터에 양파 600kg과 건강 양파즙 3만1500포를 기증했다.NH농협생명 관계자는 "지난 해 10월부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12월에는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MOU를 체결하는 등 독거노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KDB생명은다이렉트보험료 결제시OK캐시백 포인트를 지급하는 ‘KDB다이렉트보험 P+410’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카드로 KDB다이렉트보험 월 보험료를 결제하면 매월 OK캐시백 포인트 4천점을 지급한다. 이 4천점과 카드를 사용하며 적립된 OK캐시백 포인트를 합쳐 최대 낸 보험료만큼을 현금으로 돌려준다.또한 전국 5만 여개의 제휴점에서 카드 이용 시 롯데포인트 최대 4배, OK캐시백 포인트 최대 10배의 특별 추가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KDB생명 관계자는 “OK캐시백, 롯데카드와 제휴해 런칭하는 만큼 다양한 부가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라며 “확고한 고객 만족 경험을 통해 인터넷 보험 누적판매 1위의 위상을 지속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KDB생명은KDB다이렉트보험을 가입하고 P+410 카드로 자동이체를 신청한 모든 고객에게 첫 달 보험료만큼을 OK캐시백으로 적립해 주고, 롯데포인트 1만점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세금융신문)IBK연금보험은 유상정 대표와 임직원들이 강화도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 ‘계명원’을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소운동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계명원은 부모로부터 따뜻한 손길이 차단된 아이들의 마음을 치료해주는 보육시설이다.이번 행사에서 IBK연금보험 임직원들은 평소 활동이 부족한 미진학 아동들과 함께 빨대로 탁구공 옮기기, 안대 끼고 술래잡기 등 작은 운동회를 열었다. 또한 아이들이 사용하고 있는 노후화된 PC를 새것으로 교체했다.유상정 IBK연금보험 대표이사는 “여러가지 이유로 부모와 함께 살지 못하는 어린 아이들에게 작은 소운동회 등으로 즐거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이 곳 아이들의 마음이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삼성화재와 흥국화재가 보험 모집에 관한 금지행위를 위반한 내용 등이 적발돼 금융당국으로부터 제재를 받았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실시한 검사에서 삼성화재가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전화를 이용한 판매방식(TM)으로 기존 보험을 해지하고 신규보험(1224건, 2억6400만원)을 가입하게 한 사실을 적발했다.이 과정에서 삼성화재는 새로운 보험에 가입하면 발생할 수 있는 손해가능성 등을 설명하지 않았고, 해당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자필서명과 녹취 등을 유지·보관하지 않은 채 기존 계약을 소멸한것으로 드러났다.또 삼성화재 소속 설계사 8명은 TM을 통해 저축보험을 판매하면서 보험 상품의 내용을 사실과 다르게 설명했다.이에 금감원은 삼성화재에 과징금 4000만원을 부과하고 관련 임직원 3명에게는 주의 조치를, 해당 설계사에게는 과태료 1000만원과 업무정지 60일의 조치가 내려졌다.흥국화재 역시 최근 실시된 금감원 검사에서 소속 설계사 6명이 저축보험을 모집하면서 고객에게 보험 상품의 내용을 사실과 다르게 알린 사실이 적발됐다. 금감원은 이 중 위반사실이 큰 설계사 5명에게 업무정지와 과태료 등 처분을 내렸다.
동부화재 이환준 부사장이 고객체험관에서 직접 체험을 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동부화재는 서울 을지로 초동사옥 4층에 ‘행복약속 고객체험관’을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행복약속 고객체험관은 임직원 및 설계사가 고객의 불만과 요구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함으로써, 스스로 고객만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민원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체험관 내에는 열 개의 부스가 설치되어 있으며 각 부스에는 보험사에서 자주 발생하는 VOC(Voice Of Customer, 고객의 소리)를 준비해 교육 참석자들이 직접 청취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참석자는 10개의 부스를 돌아가면서 고객의 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하는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체험활동을 통해 느낀 점을 참석자 및 회사 임직원과 공유하게 된다.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은 “임직원 및 설계사가 고객의 VOC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고객의 니즈가 무엇인지, 고객 불만이 왜 발생하는지에 대해 심도 깊게 생각해보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한화생명은 사망시 월급처럼 보험금이 지급되는 월지급형 정기보험인 ‘The따뜻한 한화생명 정기보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 상품은 갱신형(15년 주기) 상품으로 사망 시 월급처럼 보험금이 지급되는 보험이다. 가입금액 1억 기준으로 일반 사망 시 100만원씩 10년간, 재해 사망 시에는 2배인 200만원을 10년간 매달 지급한다. 선택에 따라 일시금으로 받을 수도 있다.이 외에 암진단, 암간호, 성인병진단 특약을 비롯해 실손의료특약 등 15개의 특약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최저가입기준은 월 보험료 1만5천원 이상, 가입금액 1천만원 이상이다. 가입연령은 만 20세~60세로 최대 80세까지 보장된다. 김운환 한화생명 상품개발실장은 “‘The따뜻한 한화생명 정기보험’은 가장의 공백으로 발생하는 유가족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기존 종신보험 가입자들의 부족한 보장자산을 추가 확보하는데 유용한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LIG손해보험이 오는 18일 오후 5시 서울 강남 본사에 위치한 LIG아트홀에서 ‘쏙쏙! 바로 알자, 척추측만증’ 미니클래스를 개최한다.이번 미니클래스에서는 국내 척추측만증 최고 명의로 잘 알려진 고대 구로병원 서승우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척추측만은 뼈가 굳지 않은 성장기에 발견하여 조기 치료하는 것이 최선인 만큼, 강연에서는 척추측만증의 예방부터 치료 및 운동법이 단계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LIG손보 페이스북(www.facebook.com/ligstory)에 마련된 이벤트 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미니클래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생활용품을 담은 ‘LIG손해보험 희망백’이 증정되며, 참가비는 무료다.박주천 LIG손보 홍보담당 상무는 “척추측만증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치료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많다는 것에 착안해 이번 미니클래스를 기획했다”며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뿐만 아니라 더 많은 분들께 척추건강과 성장에 대한 정보를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왼쪽)이 쑤닝 유니온페이 이사장과 유니온페이 브랜드 최초의 서명형 직불카드 출시와 관련한 제휴 조인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신한카드는 유니온페이(Unionpay International, 은련카드)와 제휴해 서명형 직불카드와 플래티늄 카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현재까지 출시된 유니온페이 직불카드는 비밀번호 입력 결제 방식으로 국내 고객이 해외에서 사용 시 국내 등록 비밀번호+00(총 6자리)을 입력해야 하고 비밀번호 입력 단말기가 있는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된 유니온페이 서명형 직불카드는 전 세계 모든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 서명 결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양사는 차별화된 플래티늄 상품의 개발을 진행해 유니온페이 플래티늄 카드도 출시하기로 했다.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유니온페이 서명형 직불카드와 플래티늄카드 출시 제휴는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양사의 고민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드 신컨텍시스템' 운영개시에 맞춰 '카드고객행복센터'를 찾은 신응환 NH농협카드 사장.(조세금융신문)NH농협카드는 1년여 동안 개발한 ‘카드 신컨텍시스템‘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콜센터용 DW(Data Warehouse)구축, ARS셀프서비스 메뉴확대, 콜센터 전용 상담화면인 ‘상담APP’ 구축 등을 통해 더 신속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가능하게 하고, 상담이력을 데이터로 축적해 고객별 차별화된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불만자동감지시스템(Emo-ray)’은 녹취된 콜 전 건을 자동 평가하여 불만 및 문제가 있는 콜을 분류하는 시스템으로 고객 불만족 사항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카드고객행복센터’를 찾은 신응환 NH농협카드 사장은 상담원들을 격려하면서 “기존 상담시스템이 고객의 문의만을 받아 처리해주는 수준이었다면, 새로운 시스템은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KB생명이 창립 10주년을 앞두고 서울 용산구 소재 효창공원에서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KB생명 임직원은 이날 애국지사 묘역을 참배한 뒤 공원 내 의열사,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선생 등 삼의사 묘역, 임정요인 묘역, 백범 김구선생의 묘역 정비와 공원 내 벤치의 페인트 도색과 기타 공원 내 환경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김진홍 KB생명 사장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신 애국지사의뜻을 되새기고 고객 및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과 격려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말했다.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BIO&MEDICAL KOREA 2014 글로벌헬스케어'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이영찬 차관과 메리츠화재 기업보험 총괄 윤종십 전무(오른쪽)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메리츠화재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BIO&MEDICAL KOREA 2014 글로벌헬스케어’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정부차원에서 해외환자유치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이나 단체를 포상하는 자리다. 메리츠화재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제휴를 맺고 약 7개월에 걸친 작업을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외국인건강검진안심보험’을 지난 1월 개발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건강검진 외에 모든 진료과목이 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모든 외국인환자들이 안심하고 한국을 방문하고, 의료인들도 본연의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안정장치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동양생명이 29일, 경남 하동고등학교에서 ‘수호천사와 함께하는 음악여행’을 열었다.오후 4시 특별활동시간을 겸해 열린 이날 공연에는 하동고등학교 전교생과 교직원 등 400여명이 참여, 서울콘서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단원이 연주하는 조르주 비제의 ‘카르멘 서곡’, 에드워드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 10여 곡을 감상했다.동양생명 관계자는 “지리산자락과 섬진강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학교에서 음악회가 열려 더욱 감동이 되는 시간이었다”며 “문화체험의 기회가 흔치 않은 하동고등학교 학생들이 짧은 시간이나마 휴식을 얻고 감성적으로 자극을 받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동양생명은 내달부터 공연을 희망하는 지방 읍·면 단위의 고등학교 학생·교직원들로부터 직접 사연 신청을 받아 매달 2~3곳을 선정해 찾아가는 연주회를 열 계획이다. ‘수호천사 음악여행’을 희망하는 학교에서는 동양생명 홈페이지(myangel.co.kr)나 페이스북(facebook.com/myangelcard)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한카드 위성호 사장이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열린 ‘신한카드의 새로운 도전, Code9’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신한카드는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통해 만들어낸 고객 인사이트 모델 ‘Code 9(코드 나인)’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Code 9’이란 신한카드가 2200만 고객 빅데이터를 분석하면서 남녀 각각 9개씩의 소비패턴을 도출해 낸 ‘고객중심’의 상품개발 체계를 말한다. 예를 들어 ‘Rookie(새롭고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은 사회 초년생)’, ‘LOEL族(Life of Open mind-Entertainment & Luxury)’, ‘It-Girl(활발한 소비와 대외활동을 하는 젊은 여성)’, ‘Prima Donna(문화, 여가를 즐기는 싱글 라이프 직장인)’ 등이다.이를 통해 신한카드는 미래를 예측하고, 다양한 고객 유형별로 내재되어 있는 잠재적 니즈를 해결하는 맞춤 상품을 개발해 서비스의 정확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지금까지는 고객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 질문보다는 각자 편의에 의해 고객을 분류한 것이 사실”이라며 “고객중심의 경영으로 빅데이터를 활
(조세금융신문)세무법인 하나 부설 조세연구소가 내달 18일 서울 강남 역삼1동 문화센터 3층 대강당에서 ‘상속세 및 증여세법 세미나’를 실시한다.이번 세미나는 서울과 중부지방세무사회 소속 개업세무사를 대상으로 가업상속과 관련한 상속세와 양도세, 저가양도·저가양수에 따른 증여세와 양도세, 세목별 비상장주식의 평가방법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강의는 한연호 세무사가 진행하며, 교재는 현장에서 무료 배포된다. 세미나에 참석하고자 하는 세무사는 신청서를 팩스(02-556-0150)나 이메일(hanatax1@hanatax.net)로 보내면 된다.
(조세금융신문)올 1분기 전업계 카드사의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약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현대, 롯데, 하나SK카드의 당기순이익은 증가한 반면 신한, KB국민카드 등은 감소했다.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중 전업계 카드사의 당기순이익은 5179억원으로 전년동기(462억원) 대비 12.1% 증가했다. 수익부문에서는 가맹점수수료수익 등 카드수익(4조1652억원)이 전년 동기보다 2.2%(911억원) 증가하면서 카드부문 이익(562억원, 2.9%)이 증가했다. 가맹점 수수료수익은 2조1933억원으로 전년보다 6.1%(1261억원) 늘었다. 비용부문에서는 금리하락 등으로 인하여 자금 조달비용(4579억원)이 558억원(10.9%) 감소했다. 카드사별로는 현대, 롯데, 하나SK카드의 당기순이익이 증가해 각각 926억원, 258억원, 150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는 전년보다 순익이 줄어들면서 각각 1477억원(△129억원), 1150억원(△62억원)을 기록했다.카드 이용실적은 총 145조4000억원으로 전년동기(137조6000억원) 대비 5.7%(7조8000억원) 증가했다. 전체 카드구매 실적 중 체크카드
(조세금융신문)NH농협생명은 일반 연금보험보다 연금수령액이 높은 장애인 전용 상품인 ‘희망동행NH연금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 상품은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0세부터 60세의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일반 연금보험보다 연금수령액은 3~15% 정도 높으며, ‘부모사랑특약(무배당)’에 가입하면 연금개시 전 보호자가 사망했을 때 생활자금을 보장한다.일반 연금보험의 연금개시 연령이 45세부터인 반면 이 상품은 연금개시 연령이 20세이다. 보험료는 최소 월 5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만원 단위로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최소 5년에서 최고 20년까지 5년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나동민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NH농협생명은 위험직군인 농업인을 위한 보험상품을 판매함으로써 보험혜택의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며 “장애인 연금보험 판매를 통해 사회 안전망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