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카드업계 1위인 신한카드가 희망퇴직을 단행하기로 하면서 긴축경영에 들어간 타 카드사의 희망퇴직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2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7년 이상 근속한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회사 측은 대상자들에게 기본 24개월치 월급을 지급하며 연령과 직급을 고려해 추가로 6개월치 월급을 지급할 예정이다.신한카드 관계자는 “자율적으로 참여의사를 밝힌 직원들만 희망퇴직 대상에 포함된다”며 “희망퇴직 직원에게는 전직과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업계에서는 100명 안팎이 퇴직한 2013년과 조건이 비슷한 만큼, 이번에도 비슷한 규모의 퇴직자가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아울러 신한카드의 이번 결정이 다른 카드사들의 희망퇴직 신호탄이 될 것이란 의견도 나오고 있다.내년부터 신용카드 가맹점수수료가 인하되면 카드사들의 연간 수익이 6천700억원 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업계 관계자는 “삼성카드 역시 지난달 임직원을 대상으로 휴직이나 전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가동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카드사의 큰 수익감소가 예상되는 만큼 잇따라 희망퇴직이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손해보험사들이내년 1월부터텔레마케팅(TM) 상품보다 3~5% 저렴한 온라인 전용(CM·Cyber Marketing) 자동차보험을 잇따라 출시한다.21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내년 1월 4일 기존 상품보다 4∼5% 저렴한 CM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KB손보도 TM 상품보다 3.5%가량 낮은CM 상품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1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현대해상 역시이들 회사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의 CM 상품을 선보일것으로 전해졌다.중소형사 중에서는 롯데손보가 1월 초 중으로 TM상품보다 4∼5%가량 저렴한 CM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이밖에 악사(AXA)손보, 한화손보, 흥국화재 등은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태스크포스(TF)를 꾸린 것으로 알려졌다.업계 관계자는 "이들 상품은 텔레마케터에 들어가는 수수료 등 인건비가 빠지면서 보험료가 내려가는 것"이라며 "인하폭은 회사별로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교보문고와 대산문화재단이 오는 27일까지 양 사 홈페이지에서 ‘설국문학기행’ 참가신청을 받는다.‘설국문학기행’은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고운기 교수가 동행하여 설국의 무대를 함께 답사하는 여행으로, 내년 1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4일 동안 진행된다.참가자들은 설국 작품 속 배경지인 일본 니가타현 유자와에서 작가가 묵었던 다카한 료칸에서 숙박을 하며 설국문학관과 설국을 집필했던 당시의 객실에서 가와바타 야스나리와 소설에 관한 자료를 감상하고, 시미즈 터널을 답사할 예정이다. 이후 도쿄에서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저자인 카타야마 교이치와 만나게 된다. 이외에도 유자와 고원 로프웨이 케이블카 탑승을 체험하고 유자와 역사 민족 자료관, 시오자와 전통마을, 롯뽄기 모리 미술관, 나리타 신승사 등 도쿄와 니가타 일대 유명 관광지를 답사할 예정이다.한편 참가자에게는 회원등급별 할인혜택과 상품권 제공, 소설 설국, 카타야마 교이치 도서 증정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은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사원 체험 행사(Bring Your Children)’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데미언 그린 사장은 일일사원 임명식을 통해 40명의 임직원 자녀들에게 사원 임명장과 명함을 전달했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부모가 근무하는 팀을 방문해 팀원들이 준비한 선물을 받고 미션을 수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어린이 보험교실, 부모와 함께하는 퀴즈 게임 대결, CEO와의 만남, 화상회의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메트라이프생명 데미언 그린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녀들이 부모의 직장에 대해서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한다”며 “가족이라는 소중한 울타리가 더욱 튼튼해 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내년부터 원리금을 보장하는 연금저축신탁 상품의 판매가 금지된다. 또 개인연금계좌가 도입돼 가입자들이 한 금융사의 다양한 연금자산용 금융 상품을 한 계좌에서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21일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연금 자산의 효율적 관리 방안'을 발표했다.우선 정부는 내년 1분기 금융투자업 감독 규정을 개정, 연금저축신탁 가운데 원리금 보장형 상품의 신규 가입을 제한할 방침이다. 다만 기존 가입자의 추가 납입은 인정된다. 이번 조치는 국민연금, 퇴직연금과 더불어 국민의 노후 생활을 책임지는 한 축인 개인연금이 지나치게 보수적으로 운용돼 충분한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아울러 내년 분기까지 소득세법 시행령을 개정, 연금 수급 조건을 충족한 근로자가 퇴직하고 나서 개인연금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간 계좌 이체를 할 때 퇴직소득세 과세 이연 혜택을 주기로 했다.지금은 IRP에서 개인연금으로 자금을 옮기면 일시금 인출로 간주돼 6.6∼41.8%의 퇴직소득세가 과세된다.개인연금에서 IRP로 자금을 인출해도 계좌 해지에 따른 기타 소득세를 물린다.이에 세금 부담을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하나카드(대표이사 정해붕)가 이달 말까지 ‘행복한 연말연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먼저 오는 27일까지 현대백화점 전 지점에서 20만원 이상 누적결제시 1만원 상품권을, 40만원 이상 결제시 2만원권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12월 매주 금/토/일요일에 현대 아울렛 가산점에서 10만원 이상 결제시 5천원 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연말까지 인터파크 앱을 통해 5만원 이상 결제시 10% 할인쿠폰 제공 및 행사품목 5%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옥션, 11번가에서도 각 카테고리 별 최대 11% 즉시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이와 함께 12월 한달 간 하나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비박스를 통해 응모 후 외식업종에서 누적 30만원 이상 결제시 하나멤버스 포인트 1만머니를 적립해준다.하나카드 관계자는 “한 해 동안 감사한 분에게 선물을 준비하는 하나카드 고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하나 체크카드로 결제시 각각의 이벤트 혜택을 제공받는 것은 물론 누적결제금액 이벤트 혜택과 함께 연말정산 소득공제 효과도 챙길 수 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삼성화재(사장 안민수)가 자녀보험 「NEW엄마맘에쏙드는」에 선천성 질환으로 인한 장애 및 발달, 성장 장애 보상을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개정 출시한 「NEW엄마맘에 쏙드는」은 '선천질환 신체·정신장애 생활자금' 담보를 통해시각, 청각, 언어장애 등 선천적 질병으로 장애를 입은 경우까지 10년간 양육자금을 지원한다.소아·청소년 정신 및 행동장애로 입원 시 입원비를 최대 30만원까지 보장하며, 성조숙증 진단비 담보도 신설했다.여기에 상해사고로 인해 장애를 진단받았을 때 생활비를 10년간 지원하는 ‘상해4대 장애 생활자금’ 담보와 상해사고로 얼굴 부위에 생긴 흉터를 제거하는 성형수술을 지원하는 '안면부 상해흉터복원 수술비'도 추가됐다.삼성화재 장기상품개발팀장 정병록 상무는 “「NEW엄마맘에 쏙드는」보험은 임신·출산관련 질환 담보 등 최근 증가하는 고령 산모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국토교통부가 손해보험협회·검사정비연합회와 자동차보험 정비요금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용역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보험·정비 업계는 적절한 정비요금의 참고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서로 합의하여 표준작업시간과 시간당 공임에 대한 공동연구용역을 진행하게 된다.또 국토부 주관하에 보험업계와 정비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보험정비협의회를 구성하여 연구용역 관련 세부사항을 정하기로 했다.공동연구용역에 대한 결과는 자동차보험 정비요금 결정을 위한 자율적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국토부 김용석 자동차기획단장은 “정부와 업계가 손잡고 보험·정비 업계 간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협의회를 통해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견을 조정해 연구용역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내년 하반기부터 치매검진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제3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16~2020)'에 따르면 치매조기발견을 위해 치매정밀검진중 환자가 전액 부담한 신경인지검사를 건강보험으로 지원한다. 검진은 ▲혈액검사 ▲신경인지기능검사 ▲전문의 문진 ▲CT(컴퓨터단층촬영장치) ▲MRI(자기공명영상) 촬영 등을 거친다. 현재 신경인지기능검사는 비급여로 검사종류와 요양기관 종별에 따라 7만∼40만원 수준이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환자는 20%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정부는 비급여 실태를 조사해 2016년 하반기께 건강보험을 적용할 방침이다.아울러 치매 고위험군인 ▲경도인지(정상노화와 치매 중간단계)저하자 ▲75세이상 독거노인 ▲치매진료중단자 등 53만명은 보건소 치매상담센터를 통해 치매예방 및 관리를 강화한다.전화·우편을 통해 치매예방수칙·운동법, 인지훈련프로그램, 치매상담소식지 등을 주기적으로 제공받게 되며 원하는 경우 보건소 간호사가 방문해 치매관리를 지원한다.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선별검사에서 고위험군으로 나오면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게 된다. 전국가구 평균소득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하나생명(대표 김인환)은 본사 3층에 위치한 교육장과 카페테리아에서 라면, 참치캔 등의 생필품이 담긴 ‘행복나눔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진행한 본 행사에 김인환 사장을 비롯한 하나생명 전 임직원이 참여해 행복나눔상자 100개를 만들었다.행복나눔상자는 본점 소재지인 서울시 중구 일대 내의 독거노인들에게 기증됐다. 하나생명 김인환 사장은 “봉사활동에 즐겁게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모두가 어려운 불황이지만 그럴수록 이웃을 더욱 생각하는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라이나생명(대표 홍봉성)이 시그나타워 교육장에서 고객중심경영 자문위원단과 임직원이 함께 ‘I will for customer 2016’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선포식에서는 소비자보호 강화 및 고객편의 증대를 위해 진행했던 2015년 고객중심경영 활동들을 돌아보고, 2016년의 새로운 목표와 계획을 공유하는 등 고객과의 새로운 소통을 위한 전사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를 바탕으로 라이나생명은 2016년 방향성을 ▲새로운 상품 및 가치 제공 ▲향상된 고객서비스 제공 ▲혁신적인 고객경험 제공 ▲신뢰와 믿음 제공으로 고객 로열티 구축 등 총 4가지 키워드로 정했다. 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지속 가능한 고객중심경영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선포식을 진행했다”며 “고객중심경영을 통해 고객이 체감하는 라이나생명의 변화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원기찬)가 내년 1월 말일까지 ‘삼성카드 펫’(pet.samsungcard.com) 오픈 기념이벤트를 진행한다.먼저 ‘삼성카드 펫’에서 삼성카드 웹회원 로그인 후 자신의 반려동물정보를 등록하고, 이벤트 응모글과 함께 반려동물 사진을 업로드 게시글 중 공감 개수가 가장 많은 3명에게 반려동물 전문 스튜디오인 땡큐스튜디오 화보 촬영권과 ‘삼성카드 펫’모델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또 삼성카드 쇼핑(shopping.samsungcard.com/shopping/)에서 반려동물용품 카테고리의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한 회원 100명을 추첨해 마크로젠 유전질병 검사권을 증정한다.삼성카드 펫을 통해 SK텔레콤 T pet, LGU+맘카2, 펫스테이션 중 1가지 이상을 구매하면 반려동물 사료, 간식, 샴푸 등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PET BOX를 제공한다.삼성카드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좋아하는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로 실용적인 혜택과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삼성카드만의 노하우와 혜택을 담아 고객의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실용적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삼성카드 펫’은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내년 1월1일부터 K3·쏘렌토·BMW 5시리즈 등 총 57개 모델의 자동차 보험료가 인상된다.보험개발원은 자동차보험 차량모델별 경험실적 통계를 분석해 차량모델등급을 조정하고 1월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손해실적에 비례해 차량모델등급을 분석한 결과, 조정대상 238개 모델 가운데 117개 모델의 등급이 변경됐다.구체적으로 국산차는 194개 조정대상 중 개선 42개, 악화 53개, 유지 99개였으며 외산차는 44개 조정대상 중 개선 18개, 악화 4개, 유지 22개였다.국산차 가운데는 오피러스, 뉴체어맨, 뉴그랜저XG, 말리부, 쏘렌토, 카니발리무진, 렉스턴, K3 등이 2단계 악화해 보험료가 10%가량 인상된다.외제차는 BMW 5시리즈, 재규어가 각각 1단계, 2단계 악화해 보험료가 비싸진다.반면 BMW X시리즈와 벤츠 C클래스, 폴크스바겐 티구안 등은 2등급 개선돼 보험료가 저렴해진다.차량모델등급을 확인하려면 보험개발원 홈페이지(www.kidi.or.kr)에서 '차량기준가액'이나 보험개발원 부설 자동차기술연구소(www.kart.or.kr)에서 '차량모델별등급'을 조회하면 알 수 있다.한편 등급은 1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미국이 9년 6개월 만에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다.16일(현지시간)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통해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를 현재의 0.00%∼0.25%에서 0.25%∼0.50%로 0.25%포인트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연준은 성명에서 "올해 고용 여건이 상당히 개선됐고 물가가 중기목표치인 2%로 오를 것이라는 합리적 확신이 있다"며 "현재 경제상황을 고려할 때 금리는 점진적으로 올리는 것만 가능할 것이며, 당분간 장기적으로 타당하다고 생각되는 수준보다 낮게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이어 "물가가 2%에 못미치는 상황에서 위원회는 인플레 목표를 향한 진척 상황을 신중히 점검할 것"이라며 "경제 연건이 기준금리의 점진적 인상을 뒷받침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재닛 옐런 의장도 회의 직후 기자회견에서 "이번 금리인상은 지난 7년간의 비정상 시기의 종료를 의미한다"며 "다만, 앞으로 물가가 예상대로 움직이지 않으면 추가 인상은 유보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연준이 내년말까지 서너차레에 걸쳐 금리인상을 단행해 최대 1.50%수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는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와 함께 서울 광진구 소재 악스홀에서 ‘BC 스트리트 박스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이 사회를 맡아 ‘BC 스트리트 박스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 예술가 11개 팀과 미스틱 소속 장재인, 에티킴, 조정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BC 스트리트 박스 프로젝트’는 BC카드가 선정한 청년 예술가 11개팀을 대상으로 멘토링과 서울 홍대 놀이터 등에서 진행한 거리 공연을 지원하는프로그램이다.BC카드는 네 번의 거리 공연과콘서트 현장에 설치한 ‘BC 스트리트 박스’를 통해 모인 팁을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 예술가 11개팀에 전액 전달할 예정이다.BC카드 경영기획부문장 차재연 전무는 “청년 예술가들이 꿈을 실현하는데 힘이 되고자 ‘BC 스트리트 박스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BC카드만의 핀테크 기술로 탄생한 ‘BC 스트리트 박스’가 공연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점장 선임▲서대구지점 노환수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NH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이 각 계열사 임직원들과 대화의 시간 등을 통해 소통강화에 나섰다.16일 NH농협생명은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김용복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NH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과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김용환 회장은 ▲개선해야할 농협문화 ▲해외진출을 위한 법인별 지역 전문가 양성 ▲콜센터 근무직원 등 감정노동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방안 등의 주요 현안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들을 통해 NH농협생명의 당면 현안 및 발전방향을 직원들과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환 회장은 “유연한 자세로 영업일선의 업무를 빠르게 지원하는 등 효율적인 조직문화를 위한 체질개선이 필요하다”며 “수도권 점포를 늘려 복합점포 등을 통한 연계영업을 확대하고 전문인력 육성을 통해 조직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세종문화회관이 오는 30일과 31일, 이틀 간 총 3회에 걸쳐 2015 송년제야콘서트를 선보인다.먼저 30일 오후 8시 송년콘서트 ‘Dearest 2015’에서는 '사랑‘을 주제로 'K팝스타' 출신 악동뮤지션과 피아니스트 김정원, 첼리스트 송영훈이 무대를 꾸민다.이어 31일 오후 7시 30분, 10시 30분에는 제야콘서트 ’Present 2016'에서는 ‘희로애락’을 주제로 장사익, 김건모, 바다, 윤형렬 등이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여기에 세종문화회관의 서울시합창단, 서울시뮤지컬단, 서울시무용단이 함께 무대에 서며 뮤지컬 비밥, 셰프 레이먼 킴이 퍼포먼스와 오케스트라 음악 등을 더할 예정이다. 두 공연의 티켓 가격은 4만원~12만원이며 문의는 세종문화티켓(02-399-1000), 인터파크로 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IBK연금보험(대표이사 조희철)은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은 취약한 난방 시설로 한파에 시달리는 저소득 고령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조희철 IBK연금보험 대표이사는 “고령의 소외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데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IBK연금보험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한국은행이 내년부터 3년 동안(2016~2018) 달성해야 하는 물가안정목표를 연 2%로 확정했다. 16일 한은은 이주열 총재 주재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2016∼2018년 중기 물가안정목표를 소비자물가 상승률(전년 동기 대비) 기준 2%로 의결했다. 이는 세계적인 수요 부진으로 저성장 기조가 확산된 데다가 유가하락 영향으로 기대 인플레이션과 물가상승률이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한은은 우리나라에서 일시적 공급 충격이나 경기 요인을 제외한 기조적 인플레이션이 금융위기 이후 경제구조의 변화에 따라 2012년을 전후해 2% 정도로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내년에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새로운 목표인 2%보다 낮지만 2017∼2018년에는 대체로 2%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은 이에 대해 "분명한 목표를 제시함으로써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기존 방식으로 물가목표를 제시하면 1%대 물가도 목표 수준이라는 오해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앞으로 한은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개월 연속 물가안정목표에서 ±0.5%포인트 이상 벗어나면 총재 기자간담회 등을 통해 이탈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