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여성의 질 이완증, 외음부 통증 치료의 새로운 접근법, 또 하나의 방법 에어젯
초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여성은 폐경 이후 50년, 60년, 100년을 사는 시대가 되었다. 나이가 들면서 질은 늘어져 기능적인 문제도 만들지만 퇴화에 따르는 통증은 여성을 굉장히 괴롭게 만든다. 이는 우울증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으며 질의 퇴화, 요도의 퇴화, 재발되는 방광염, 신우염, 폐혈증 등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질환은 여성의 자존감 저하 및 정신적인 영향을 준다. 요실금이나 통증의 증상이 있어도 부끄러움을 호소하며 치료 시기를 지나 병원을 찾게 된다. 문밖의 세상과는 단절된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질벽의 퇴화는 질 점막, 외음부, 요도에 퇴화를 가져온다. 세포벽의 두께는 1/10로 줄어든다. 퇴화는 통증, 요실금, 빈뇨, 가려움증 등으로 이어진다. 이 또한 이차적인 만성질염, 성교통 등으로 이어지며, 여성의 폐경 이후 삶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통증은 사랑에 부정적인 생각을 만들고 부부간에는 신뢰가 깨지게 된다. 질 이완증 및 통증 치료는 수술적인 방법과 비수술적 방법이 있다. 이는 여러 가지 증상의 개선 효과를 만들어낸다. 외음부의 성형은 미적인 영향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면으로도 만족도가 높다. 에어젯은 또 하나의 획기적인 시술 방법으로
- 이화산부인과 선한규 원장
- 2021-02-26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