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우리은행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한다. 9일 우리은행은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대상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한화생명은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가 한화생명의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상향했다고 9일 밝혔다. 피치는 한화생명이 새로운 회계제도(IFRS17) 도입 후 지속적인 수익성(ROE) 개선과 안정적인 재무건전성, 높은 수준의 리스크관리 역량을 보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 피치는 한화생명이 향후에도 중장기적으로 재무건전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해 등급을 ‘A/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번 피치의 등급 상향은 안정적인 재무 기반과 수익성, 중장기적 자산·부채 관리 전략이 시장에서 신뢰를 얻고 있음을 입증했다”며 “보험계약자와 국내외 투자자들의 대외 신뢰도 제고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한은행이 5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선순위 외화채권 공모 발행에 성공했다. 9일 신한은행은 지난 6일 5년 만기 선순위 소셜본드 발행을 위해 진행한 수요예측(사전 청약)에 해외 기관투자가 220여곳이 총 44억달러(약 6조1833억원)의 매수주문을 냈다고 밝혔다. 소셜본드는 발행해 조달한 자금을 중소기업, 저소득층 지원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쓰도록 목적이 제한된 채권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채권 발행을 앞두고 아시아와 유럽, 미주 지역의 주요 투자 기관들을 직접 방문해 투자설명회를 진행했다. 신한은행은 2020년 하반기부터 모든 외화 공모채권을 ESG와 연계했으며, 이번 외화채권도 사회적(Social) 채권 형태로 발행에 성공하며 12회 연속 ESG 채권으로 발행하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시장 불안감이 여전한 가운데에서도 우량 발행사들에 대한 투자 심리 회복세가 살아나며 220여 곳의 투자자가 참여하는 등 총 44억달러 규모의 주문이 이어지며 최초 제시금리 대비 가산금리를 0.38%p 줄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탁월한 재무성과와 그동안 쌓아온 해외 투자자와의 신뢰를 기반으로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롯데손해보험이 금융감독원의 만류에도 후순위채에 대한 조기상환권(콜옵션)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양측이 대립하고 있다. 롯데손보는 투자자 보호가 우선이라는 차원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는 입장이고, 금감원은 롯데손보가 건전성 기준이 미달한 상황에서 후순위채를 조기상환하면 계약자와 일반채권자를 보호할 수 있는 여력이 되려 사라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8일 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이 긴급 브리핑을 통해 롯데손보가 지급여력비율(킥스) 미달에도 불구하고 후순위채에 대한 콜옵션을 추진하는 것은 자본확충 전에는 불가능하다고 못 박았다. 그는 “(법적) 요건을 충족하지 않고 상환될 수 있는지 의문”이라며 “상환하게 되면 보험사로서 재무건전성에 심각한 부정적 영향이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수석부원장은 롯데손보의 후순위채 조기 상환은 감독원 승인 여부에 달린 것은 아니라고 짚었다. 그는 “후순위채권 상환 여부는 법령과 관련 규정에 조건이 명확히 기재돼 있다”며 “금감원의 승인은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형식적 절차에 불과해 재량적인 판단 여지가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수석부원장은 “롯데손보의 자본확충이 우선이다. 상환할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지난해 말 금융위가 발표한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 시행 현장 점검 차 8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영업부(본점)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 위원장과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 이태훈 은행연합회 전무 등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해 말 은행권은 소상공인 대상 지속가능한 맞춤형 지원을 위한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지난달부터 시행하기 시작했다. 금융지원 방안은 소상공인119Plus, 폐업지원대환대출, 햇살론119, 은행권 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 대체로 장기분할과 금리 감면, 대환대출, 컨설팅 등을 통해 지원된다. 이날 신한은행 영업점을 찾은 차주들은 금리감면 및 상환기일 연장 등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김 위원장은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해 일정대로 차질 없이 시행해 준 은행권과 직원분들게 감사하다. 영업점 직원이 프로그램 내용을 숙지하지 못해 소상공인 상담에 어려움이 발생하거나, 소상공인분들께서 지원 프로그램을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일은 없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진 회장은 “신한지주와 은행은 민생 안정을 위해 민간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해 힘을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농사용 전력을 부가가치세 면세 대상으로 추가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준병(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7일 부가가치세 면세 대상에 농사용 전력을 추가하는 ‘농사용 전력 부가세 면세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농사용 전력 제도는 1962년 처음 도입돼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다른 용도 전력에 비해 저렴한 요금으로 전력을 공급, 고정 생산비인 전기요금 부담을 낮춰 농어가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려는 취지다. 그런데 최근 정부가 농사용 전력 요금을 급격하게 인상하면서 농어민의 생산비 부담이 크게 증가했다. 이같은 문제에 대해 윤 의원은 “정률 인상이 아닌 정량 인상이 이뤄지면서 타 계약종별보다 증가 속도가 빠르기 때문이다”라며 “한국전력은 요금 인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여러 해에 걸쳐 불할해 인상했다고 해명하지만 결과적으로 2022년과 비교한 2024년 판매단가는 144% 급증했고 실질적으로 농어가가 부담한 호당 판매수입은 138% 급증했다”며 농사용 전력 제도 취지를 잊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고 질타했다. 농사용 전력의 요금은 기본요금과 전력량요금 등을 더한 후 10%의 부가가치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롯데손해보험이 900억원 규모 후순위채권 조기상환을 추진하고 있는 것에 대해 “법규에 따라 필요 사항을 엄정 조치해달라”고 언급하며 해당 사안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8일 이 원장은 금융상황 점검회의에서 “롯데손보가 계약자 보호에 필요한 재무건전성을 갖췄는지 면밀히 평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실시해달라. 막연한 불안심리가 금융시장에 확산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금감원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오전 롯데손보는 9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에 대한 조기상환(콜옵션) 절차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후순위채는 발행 5년이 경과하면 콜옵션 행사 후 다른 후순위채를 발행해 변제할 수 있는데, 롯데손보는 이같은 방식으로 2020년 5월 발행한 후순위채를 변제하고 새로운 후순위채를 발행하려는 계획이다. 다만 콜옵션 행사를 하려면 상환 이후 지급여력비율(킥스) 150%가 유지돼야 하는데 롯데손보가 후순위채 콜옵션 행사 시 킥스가 150% 비만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킥스는 보험사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대표적 지표다. 이와 관련 금감원은 롯데손보 측이 법령상 요건을 어긴 내용이 확인되면 법적 제재를 가할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가 8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의 금리 동결 결정에 대해 “시장 예상과 대체로 부합했다”고 언급했다. 8일 유 부총재는 미국 FOMC 정례회의 관련 ‘시장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해 “시장 예상과 크게 벗어나지 않았지만 글로벌 통상여건 변화 등에 따른 미국 연준 통화정책 경로의 불확실성은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유 부총재는 “향후 미 관제정책 추진과 주요국과의 협상,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요인의 전개양상에 따라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언제든지 확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제금융시장이 대체로 안정세를 보였으나 글로벌 통상여건 변화 등에 따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경로 불확실성은 높아진 것으로 평가된다”며 “경계감을 갖고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미 연준은 6~7일(현지시간) 개최된 FOMC 정례회의에서 정책금리(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연 4.25~4.50%로 유지했다. 이와 관련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미국 관세 정책의 경제 영향 불확실성이 극도로 커진 상황인 만큼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고 기다리겠다고 언급했다. [조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KB캐피탈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 계층 아동들을 위해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 대구’에서 생산하는 쿠키선물세트 1120개를 구매해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재단에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선물 세트를 제작하는 ‘브라보비버 대구’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의 기준을 충족하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해 제과 세트, 문구류, 커피 드립백 등을 생산하는 발달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적극 지원하는 업체이다. KB캐피탈은 돌봄과 상생 중심의 ESG경영 실천을 위해 브라보비버 대구, 부산에 지분투자와 중증장애인 직접고용을 통해 장애인 의무고용률 100%를 초과 달성하고 있다. 또한 2023년부터 매년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브라보비보 대구’에서 생산하는 쿠키 세트를 구매하고 있다. 이번 기부도 쿠키 세트를 구매해 해당 업체를 지원함과 동시에 쿠키 선물 박스를 한국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 지원센터에 거주중인 소외 계층 아동들에게 전달, 가정의 달을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시행됐다. KB캐피탈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려운 상황에 처한 어린이, 청소년들이 상처받은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 받을 수 있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의 갈등설에 대해 ‘스스로의 리더십 부족’ 이라고 언급했다. 7일 김 위원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이 원장과의 갈등설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기관 대 기관으로는 굉장히 잘 협조가 되고 있다. 기관장과 기관장의 관계에 있어서 할 말은 많았을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여러 부처와 기관이 대행 체제인 상황에서 금융당국까지 (갈등을 드러내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생각이 강했다”며 “(이 원장의 입장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너무 말을 안 했다면 기관장으로서 제 리더십이 부족했다고 받아들인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과 이 원장의 갈등설은 지난 3월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에서 상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면서 시작됐다. 이때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및 국무총리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의사를 밝히자 이 원장이 상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시 ‘직을 걸겠다’고 발언했고, 이에 금융당국 수장으로서 발언이 경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나아가 일각에선 김 위원장이 이 원장의 발언을 제어하지 않아 일을 더 키웠다는 지적까지 제기됐다. 김 위원장은 취임 후 매달 출입 기자단과 금융 현안 관련 질문을 받는 기자 간담회를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한국금융연구원이 올해 우리나라 경기 부진 지속에 따라 경제 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7일 연구원은 2025년 수정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0.8%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해 말 2.0%로 발표했던 것과 비교해 1.2%p 낮췄다. 연구원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민간 소비 회복이 둔화되고 누적된 수주 부진 영향으로 건설투자가 크게 부진한 가운데 미국 관세 인상에 따라 수출 역시 위축되면서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연구원 측은 “대내외 불확실성 회소가 늦어지면서 소비 심리는 장기간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 경영여건 악화와 함께 고용시장이 둔화하는 등 가계 소득 여건 또한 악화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구체적으로 건설투자는 작년 대비 5.7%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2022년부터 2023년 수주 부진이 올해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부진이 더욱 심화할 것으로 관측됐다. 상반기 예정된 설비투자의 경우 일부 진행될 것으로 보이지만, 관세 정책 영향이 커지는 연말로 갈수록 설비투자 증가율 둔화폭이 커지면서 설비투자 증가율은 0.3%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교보생명이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광화문글판 특별편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편은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와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한 달 동안 광화문글판에 새겨질 문안은 ‘폭싹 속았수다’의 내레이션을 활용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가족 사랑은 우리 사회의 근간을 지탱하는 힘이다. 자신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편은 35년을 맞은 광화문글판을 기념하는 의미도 있다. 광화문글판은 1991년 1월 처음 걸린 이후 시민들에게 위로와 용기, 희망을 전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카카오페이가 올해 1분기 거래액 44조2000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7일 카카오페이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119억원, 영업이익 44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2%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과 감가상각전 영업이익(EBITDA)은 각각 144억원, 125억원으로 나란히 세 자릿수 이익을 시현했다. 별도 기준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한 1609억원, 영업이익은 136억원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11억원이다. 서비스별 거래액을 살펴보면 결제 서비스 부문이 지난해 대비 7% 늘었다. 특히 오프라인 결제 거래액이 42% 급증했는데, 금융 서비스 부문에서 대출 서비스 거래액이 7% 증가했고 송금 서비스가 8% 늘었다. 매출의 경우 금융 서비스와 기타 서비스의 매출이 전체 성장을 이끌었다. 금융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5% 늘어난 802억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체 매출 중 38% 수준이다. 1분기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11.5% 늘어난 2075억원으로 집계됐다. 증권과 손해보험 자회사의 매출 증대에 따른 영업비용 증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발달·청각 장애인의 직무 전문성 향상과 건강한 자립을 위한 취업교육 및 고용연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용 사각지대에 놓인 발달·청각 장애인에게 맞춤형 직무교육, 취업 준비 교육, 채용 연계 인턴십 프로그램 등 단계별 지원을 통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0일까지 하나금융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직무별 심사를 거쳐 발달 장애인 40명과 청각 장애인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먼저 맞춤형 직무교육은 고용 계획을 가지고 있는 사업장 및 협력기관과 협업해 실제 직무에 활용할 수 있는 현업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4개월 동안 진행되며 직무별 자격증 취득도 동시에 지원한다. 발달 장애인을 대상으로 파티시에, 디자이너, 휠마스터, 커피박, 스팀세차, 스마트팜, 비누제작 총 7개 직무교육이, 청각 장애인을 위해서는 전산사무, 바리스타 총 2개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취업 준비 교육은 이력서 작성, 모의 면접, 프로필 촬영 등 실제 취업에 필요한 기초 역량 훈련과 직장 내 예절 교육 등 사회성 향상을 위한 기본 훈련으로 구성돼 있다. 직무·취업 교육에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우리은행이 지난 2일 고용노동부·신용보증기금 등과 함께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한 ‘퇴직연금 도입 기업 융자지원 협약보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영자금 부담으로 퇴직연금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해 퇴직연금 가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신용보증기금에 특별출연금을 납부하고 보증서를 담보로 하는 중소기업 대출에 대해 보증료 차감, 우대금리 적용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퇴직연금사업의 오랜 숙제인 제도 도입의 단계적 의무화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근로자들의 노후소득 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식에는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 이성주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 김선 우리은행 WM그룹 집행부행장 등 10개 은행 관계자가 참석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카카오뱅크가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비이자 수익 증가 등이 실적 견인차 역할을 했다. 7일 카카오뱅크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6% 증가한 137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동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해당 기간 여·수신을 통해 벌어들인 이자수익은 전년 대비 0.6% 줄어든 5027억원이었다. 시장 금리 변화 등 영향으로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 대비 0.06%p 줄어든 2.09%로 집계됐다. 반면 수수료, 플랫폼, 투자금융자산 등 비이자 수익은 무려 23.9% 급등한 2818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말 기준 카카오뱅크의 수신 잔액은 60조 4000억원으로, 처음으로 60조원을 넘어섰다. 요구불 예금과 정기예금 잔액 모두 늘면서 전분기 대비 5조 4000억원 증가했다. 여신 잔액은 1분기 말 44조 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전분기 대비 4000억원 증가했다. 포용금융을 확대하고 건전성도 개선됐다. 카카오뱅크의 1분기 중·저신용 대출 잔액 비중은 역대 최고치인 32.8%를 기록했고 연체율도 전분기 대비 0.01%p 개선된 0.51%를 기록했다. 1분기 말 기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쟁점사항】 외국법인이 다른 외국법인에게 비상장주식을 양도하여 얻은 소득이 법인세법상 국내원천소득에 해당하는지 여부 【당사자 주장】 ▪ 원고의 주장 원고는 외국법인으로서, 국내에 고정사업장을 두지 않은 상태에서 또 다른 외국법인에게 비상장주식을 양도한 것이므로, 이로 인해 발생한 소득은 법인세법상 국내원천소득으로 볼 수 없고, 따라서 국내에서 과세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 피고의 주장 피고는 외국법인이 양도한 비상장주식이 국내에 있는 부동산 등과 밀접하게 관련된 자산에 해당하며, 실질적으로 국내 자산을 간접적으로 양도한 것이므로, 해당 소득을 국내원천소득으로 보아 법인세와 증권거래세를 부과한 처분은 정당하다는 입장이다. 【결론 및 근거】 ▪ 근거 법인세법상 외국법인의 주식 양도소득을 국내원천소득으로 보기 위해서는 해당 주식이 ‘부동산주식’에 해당하거나, 국내 소재 고정사업장과 실질적으로 관련성이 있는 경우에 한하여 국내원천소득으로 과세할 수 있다. 이 사건 주식 양도는 외국법인이 발행한 비상장주식을 외국법인 간에 양도한 것으로, 국내 고정사업장과의 관련성이나 실질적인 부동산 관련 자산으로 보기 어렵고, 단지 국내에 있는 법인의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한은행이 중소기업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일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고용노동부, 신용보증기금, 은행권이 공동으로 중소기업 퇴직연금 활성화 차원의 융자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경영자금 부담 등으로 퇴직연금 도입을 주저하는 기업에게 융자지원 제도로 유동성을 공급하고 중소기업의 퇴직연금 제도가입 활성화와 단계적 의무화 기반 구축 등 궁극적으로 근로자의 노후 소득 격차 완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신용보증기금에 2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퇴직연금제도 신규 도입 후 1개월 경과 중소기업에게 보증료 차감, 우대금리, 이차보전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퇴직연금제도 도입 중소기업을 위한 전용상품을 출시하고 금리 및 한도우대 등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퇴직 이후의 삶을 탄탄히 준비할 수 있도록 퇴직연금 상품 및 서비스로 금융 솔루션을 제시하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보험 계열사를 품는다. 금융당국이 보험사 인수를 ‘조건부’ 승인했다. 2일 금융위원회가 제8차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우리금융의 동양생명보험 및 ABL 생병보험 자회사 편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다만 금융위는 우리금융이 제출한 내부통제 개선계획과 중장기 자본관리 계획을 충실히 이행하고, 그 이행실태를 2027년 말까지 반기별로 금융감독원에 보고하도록 하는 부대조건을 부과했다. 또한 금감원이 그 이행실태를 점검해 연 1회 금융위에 보고하도록 했다. 나아가 금융위는 우리금융이 제출한 내부통제 개선계획 등 이행현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만약 이를 충실히 이행하지 않을 경우 금융지주회사법 제57조 제1항에 따라 시정명령을 부과할 수 있으며, 해당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금융지주회사법 제57조 제2항에 따라 주식처분명령을 부과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사업 수주를 위해 승부수를 던졌다. 금융 조건과 이주비, 공사비, 공사 기간, 미분양 대불변제 등 모든 조건을 조합원 실질 부담을 줄이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설계했다. HDC현산이 제안한 사업비 조달 금리는 CD+0.1%로 경쟁사인 포스코이앤씨의 CD+0.7% 보다 낮다. 이에 대해 HDC 현산은 “사업비 전체 규모가 수천억 원에 이르는 만큼 조합의 금융 이자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고, 정비계획변경 기간까지 고려하면 수백억 원의 이자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저 이주비의 경우 세대 당 20억 원(LTV 150%)으로 제시됐다. 국내 정비사업 사상 가장 낮은 수준으로 자산 평가금액이 낮은 소규모 소유주도 충분한 이주 자금을 확보할 수 있어, 사업 지연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주비를 초과하는 추가 대출에도 동일한 LTV를 적용하는 등 모든 조합원의 상황을 세밀하게 반영했다. 사업 추진에 핵심적인 공사비는 평당 858만원으로 조합의 예정가(960만원) 대비 100만원 이상 낮고, 경쟁사인 포스코이앤씨의 894만원보다 저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