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가 30일(현지시간) 주식 분할 결정을 발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이날 이사회가 자사 보통주의 10대 1 주식 분할을 승인했다면서 "주식 분할의 목적은 회사의 주식 옵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직원들이 보다 접근하기 쉬운 범위로 회사 보통주의 시장 가격을 재설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11월 10일 장 마감 시점 기준 주주명부에 등재된 모든 주주는 11월 14일 장 마감 후, 기준일 보유 주식 1주당 9주의 주식을 추가로 받게 된다. 분할 조정된 가격의 주식 거래는 11월 17일 개장 때부터 적용된다. 넷플릭스 주가는 지난 3년여간 급등해 현재 한 주당 1천달러가 넘는 수준이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넷플릭스는 전날보다 1.04% 내린 1천89달러에 마감했으나, 주식 분할 발표가 나온 뒤 시간외 거래에서 3% 넘게 올랐다. 넷플릭스 주가는 올해 들어 약 22% 상승했다. 주식 분할 후에도 그 가치는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지만, 통상 고가의 주식을 잘게 분할해 주당 가격을 낮추면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 부담을 낮추는 이점이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아이폰 제조사 애플은 지난 3분기(4∼6월, 회계연도 4분기)에 매출 1천25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주당순이익은 1.85달러였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분기 매출은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천22억 달러를 상회했고, 주당 순이익도 전망치 1.77달러를 넘어섰다. 490억3천만 달러를 기록한 아이폰 부문 매출과 249억7천만 달러인 서비스 부문(아이클라우드·애플뮤직 등) 매출도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다만 아이폰 부문 매출은 시장 전망치 501억 9천만 달러에 다소 못 미쳤다. 이와 관련해 팀 쿡 애플 CEO는 CNBC 방송에 "지난달 출시한 아이폰17 시리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라며 "다만 여러 모델이 공급 제약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패드 부문 매출액은 69억 5천만 달러였고 데스크톱·랩톱 등 맥 부문은 87억2천만 달러, 애플워치·에어팟·비전프로 등 기타 제품 부문은 90억4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쿡 CEO는 미국 정부의 관세 부과에도 제품 가격을 인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관세 없이 책정할 가격을 그대로 유지했다"며 "관세 부담은 매출총이익에서 흡수하고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은 30일(현지시간) 지난 3분기(7∼9월) 매출 1천802억 달러(258조원), 주당 순이익 1.95달러를 기록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분기 매출은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의 시장 전망치 1천778억 달러를 상회했고, 주당 순이익도 전망치 1.57달러보다 크게 높은 수치다. 클라우드 부문인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매출은 인공지능(AI) 시장의 확대에 힘입어 330억 달러(약 47조원)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0.2% 성장했다. 이는 2022년 말 이후 가장 큰 연간 증가율이며, 시장 분석가들의 증가율 예상치 18.1%보다도 높다. 앤디 재시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AI가 사업 전반에 걸쳐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을 주도하면서 아마존 전체의 성장의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AI 등 핵심 인프라에 대해 수요가 견조해지고 있다"며 "우리는 지난 12개월 동안 (데이터센터를) 3.8GW(기가와트) 이상 증설하는 등 용량 확대에 주력해왔다"고 말했다. 다만 AWS의 매출액 증가폭은 클라우드 부문 경쟁 서비스인 구글 클라우드(34%)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사모대출 부문 자회사가 다른 차주들과 함께 수천억원대 규모의 사기대출 피해와 관련해 소송을 벌이고 있다고 미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30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를 인용, 블랙록의 자회사인 HPS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이하 HPS) 등은 통신서비스 업체 소유주 밴킴 브람바트가 담보물을 속여 대출받았다며 그를 상대로 지난 8월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HPS는 사모대출을 전문으로 하는 대형 투자회사로, 블랙록이 지난 6월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됐다. 운용자산 규모는 1천790억 달러(256조원)에 달한다. HPS는 2020년 9월 인도계 사업가인 브람바트가 소유한 회사에 대출을 시작했고 2024년 8월엔 대출 규모를 4억3천만 달러(약 6천100억원)로 늘렸다. 이 대출에는 프랑스 은행인 BNP파리바가 상당한 자금을 제공했다고 WSJ은 전했다. 브람바트의 사기 의혹 행각은 HPS가 회계법인을 고용해 자산 건전성 검증 작업을 수행하던 중 브람바트 소유회사 측이 거래처라고 밝힌 이메일 도메인에서 의심스러운 정황이 감지되면서 드러났다. HPS 등은 소송 소장에서 "브람바트는 종이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무역 담판에서 국내 정치적으로 홍보할 성과를 얻긴 했지만, 다른 교역국과 달리 저항할 의지와 능력을 겸비한 중국을 상대로 한계도 노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약점인 농산물과 희토류를 지렛대로 삼아 트럼프 대통령을 압박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 두 핵심 분야에서 중국과 교역을 정상화하기 위해 관세 인하와 수출통제 유예 등의 대가를 일일이 지불해야 했다. 지난 30일(현지시간) 부산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얻은 것은 중국이 중단했던 미국산 대두 수입 재개,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 1년 유예, 합성마약 펜타닐 원료의 미국 유입 차단 협력 등 크게 세 가지다. 미국산 농산물 시장의 큰손인 중국은 올해 초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급격히 올리자 트럼프 1기 행정부 때와 마찬가지로 미국산 대두 수입 중단으로 반격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의 핵심 지지층인 농민을 겨냥한 조치였다. 이 조치는 트럼프 대통령을 정치적으로 압박하는 효과가 있었고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대(對)중국 수출 1위 품목인 대두의 수출 재개를 이번 회담 주요 목표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30일(현지시간)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문제를 포함한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이 마무리됐으며, 다음주에 서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미중정상회담(현지시간 30일·부산) 개최 이후 방송된 폭스 비즈니스 인터뷰에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의 협상 내용이 어젯밤 마무리됐다"며 "이르면 다음주에 양측이 서명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지난 25∼26일 정상회담 준비 차원에서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미중 고위급 무역회담에서 미국은 '블랙리스트' 중국 기업의 자회사를 통한 민감기술 확보를 차단하는 조치를 1년 유예하기로 하고, 중국도 희토류·설비·기술 수출 통제 강화 조치를 1년 유예하기로 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베선트 장관은 중국이 내년 1월까지인 이번 수확기에 미국산 대두 1천200만톤을 수입하기로 합의했으며, 그후 3년간 매년 2천500만톤을 구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베선트 장관은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 사업권 매각과 관련해선 "중국 정부의 승인을 받는다는 점에서 틱톡 협정을 마무리했다"며 "몇 주 또는 몇 달 내에 (매각)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일시 : 2025년 10월 30일 ◇ 과장 전보 ▲ 특별조사국 제2과장 김 혁 ▲ 특별조사국 제3과장 한상연 ▲ 특별조사국 제4과장 장수영 ▲ 특별조사국 제5과장 임명효 ▲ 지방행정감사1국 제4과장 김문준 ▲ 지방행정감사2국 지방건설안전감사과장 오갑주 ▲ 심의실 감사품질담당관 조윤나 ▲ 심의실 재심의담당관 박준욱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안재석(전 주스위스 대사·전 주필리핀 대사·향년 92세)씨 ▲ 별세 : 2025년 10월 29일 오전 11시31분 ▲ 빈소 : 서울성모장례식장 5호실 ▲ 발인 : 2025년 11월 1일 오전 7시40분 ▲ 전화 : 02-2258-594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29일(현지시간) 오는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하는 것은 기정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이날 연준이 FOMC를 열어 기준금리를 3.75∼4.00%로 0.25%포인트 인하하기로 결정한 뒤 회견에서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오늘 회의에서 위원 간 강한 견해차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파월 의장은 금융시장이 12월 연준의 금리 인하를 예상해온 것에 대해서도 "12월 추가 인하는 기정사실이 아니다"라고 재차 강조한 뒤 "그것이 받아들여져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지적했다. 12월 금리 인하를 거의 '기정사실'로 여겨온 시장은 원론적 입장으로 해석될 수도 있는 파월 의장의 이 같은 발언을 매파적(통화긴축 선호)으로 받아들였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 선물시장은 이날 뉴욕증시 마감 무렵 오는 12월 FOMC에서 연준이 금리를 추가로 0.25%포인트 이상 인하할 확률을 66%로 낮춰 반영했다. 하루 전만 해도 이 확률은 91%였다. 실제로 이날 FOMC 결정에서 제프리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방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애저'와 사무용 '365' 서비스에서 일부 장애가 발생했으나, 점차 해소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미국의 온라인서비스 추적사이트 다운디텍터의 보고를 인용, 미 동부시간 이날 오후 1시 36분 기준 '애저' 서비스 장애는 3천96건, 365 서비스 장애는 3천448건이 각각 보고됐다며 이는 약 1시간 전보다는 훨씬 줄어든 수치라고 전했다. MS의 서비스 장애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이날 오전 11시 이후부터였다. 이어 낮 12시를 넘긴 시점에는 애저의 경우 최대 2만여건, 365는 1만여건의 접속 장애가 각각 보고됐다. 애저 측은 문제 발생 초기, 서비스 상태를 알리는 온라인 페이지에 "우리는 애저 포털 접속 문제와 관련해 고객들이 접근에 문제를 겪을 수 있는 상황을 조사 중"이라며 "추가 정보를 곧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저 측은 이후 업데이트 공지에서 자사 인프라에 발생한 "의도치 않은 구성 변경이 문제 유발 요인으로 의심된다"며 "현재 애저 프론트 도어(AFD) 서비스에 대한 모든 변경을 차단하는 동시에 마지막으로 확인된 정상 상태로 되돌리는 조치를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백악관이 29일(현지시간) 한미 무역 협상이 타결되자마자 한국의 대미 투자 유치 성과를 발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국빈 방문 기간 더 많은 수십억 달러 규모 거래를 본국에 가져왔다'는 제목의 팩트시트 자료를 냈다. 대부분은 앞서 지난 8월 1차 한미정상회담 과정에서 나온 한국 산업계 발표 내용과 중복되는 내용이다. 백악관 발표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362억 달러(약 51조원) 규모로 보잉사 항공기 103대를 신규 구입할 예정이다. 이는 미 전역에서 최대 13만5천개 일자리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백악관은 설명했다. 백악관은 또 포스코인터내셔널과 미국의 리엘레멘트 테크놀로지스사가 미국에 희토류 분리·정제·자석 생산을 아우르는 수직 통합형 복합단지를 설립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악관 발표에 따르면 LS그룹은 2031년까지 30억 달러(약 4조2천억원)를 투자해 미국의 전력망 인프라를 강화하기로 했으며, LS전선의 미국 자회사인 LS그린링크는 버지니아주에 6억8천100만달러 규모의 제조시설을 설립 중이다. HD현대와 서버러스 캐피탈은 미국 조선소 현대화, 공급망 강화, 자율항해 등 신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인공지능(AI) 기술 생태계의 중심에 있는 시가총액 1위 기업 엔비디아의 주가가 29일(현지시간) 오전 장중 급등세로 출발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시총이 5조 달러(약 7천100조원)를 돌파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장보다 3.5% 상승한 207.98달러에 거래를 시작해 오전 장중 상승 폭을 4%대로 높이며 상승 흐름을 지속했다. 미 동부시간 오전 9시 50분께 장중 엔비디아 시총은 5조1천억 달러 선을 넘어섰다. 이는 세계 3위 경제대국인 독일의 명목 국내총생산(GDP)을 넘어서는 규모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독일의 명목 GDP가 5조1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엔비디아는 전날 워싱턴DC에서 개발자행사(GTC)를 열고 AI와 관련한 대규모 투자 계획과 사업 전망 등을 밝혔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엔비디아의 주력 AI 칩인 블랙웰 프로세서와 새로운 루빈 모델이 내년까지 전례 없는 매출 성장세를 이끌 것이라고 자신하며 항간에 돌던 'AI 거품(버블)'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다. 엔비디아는 또 우버, 팔란티어,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등 여러 기술기업과의 협업 계획을 발표하며 업계 전
▲ 고인 : 손성수(향년 94세) 씨 ▲ 별세 : 2025년 10월 29일 오전 8시 ▲ 빈소 : 경북 의성제일병원 장례식장 ▲ 발인 : 2025년 10월 31일 오전 8시 ▲ 전화 : 054-832-44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10월 29일 ▲ 국제사이버협력대사 윤종권 ▲ 대변인실 부대변인 이문배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10월 29일 ◇ 국장급 전보 ▲ 보훈단체협력관 장정교 ▲ 보상정책국장 임종배 ▲ 서울지방보훈청장 이승우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을 하루 앞둔 28일(현지시간) 엔비디아를 필두로 하는 인공지능(AI) 혁신 지속 기대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상승하며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1.78포인트(0.34%) 오른 47,706.3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5.73포인트(0.23%) 오른 6,890.8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90.04포인트(0.80%) 오른 23,827.49에 각각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전날에 이어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을 지속했다. 시가총액 1위 기업이자 AI 칩 대장주인 엔비디아는 이날 하루 새 4.98%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엔비디아는 이날 미국 워싱턴DC에서 하반기 개발자행사(GTC)를 열고 미 에너지부 산하 연구소에 AI 슈퍼컴퓨터를 지원하고, 미국 내 6세대(6G) 통신망 건설 추진하는 계획을 밝혔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이날 행사에서 'AI 거품론'을 불식시키고 야심 찬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미국과 중국이 30일(현지시간) 부산에서 열릴 양자 정상회담 계기에 '무역전쟁' 확전 자제에 뜻을 모을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미국의 대중국 관세 10%포인트(P) 인하와, 중국의 미국산 대두(콩) 수입 재개에 양측이 합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양측간 협상안에 따르면 미국은 중국이 합성마약의 일종인 펜타닐 원료 밀수출 단속을 강화한다면 펜타닐 밀수 단속 협조 부족을 이유로 중국에 부과한 20%의 관세를 10%로 낮춘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이 경우 현재 평균 55%에 이르는 미국의 대중국 관세가 45% 수준으로 내려감으로써 중국의 미국시장 접근성이 개선될 수 있다. 또 중국은 현재 사실상 수입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진 미국산 대두의 상당량 구매를 약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WSJ은 소개했다. 결국 WSJ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대중국 관세율 10%P 인하와, 중국의 미국산 대두 수입 재개를 서로 맞바꾸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형국이다. 30일 미중정상회담을 통해 중국은 12월 1일부터 시행키로 한 희토류 수출 통제를 유예하고, 미국은 내달 1일부터 시행키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미국 인공지능(AI) 칩 최대 기업인 엔비디아가 핀란드 노키아에 10억달러(약 1조4천억원)를 투자한다는 소식에 노키아 주가가 약 10년 만에 최고치로 급등했다. 28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로이터 통신과 CNBC 등의 보도를 인용, 노키아는 이날 엔비디아가 10억달러를 투자해 자사 지분 2.9%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노키아는 1억6천600만주 이상의 신주를 발행하고, 이를 통해 조달된 자금을 인공지능(AI) 관련 사업 등에 사용하기로 했다. 양사는 차세대 6G 셀룰러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도 체결했다. 노키아는 자사의 5G 및 6G 소프트웨어를 엔비디아 칩에서 구동하도록 조정하고, AI용 네트워킹 기술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엔비디아가 향후 AI 인프라 계획에 노키아의 기술을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노키아는 밝혔다. 노키아는 과거 휴대전화 기기를 만드는 회사로 유명했지만, 스마트폰 시대에 뒤처지며 휴대전화 사업을 접었고 근래에는 주로 통신 인프라와 5G 네트워크 장비 등을 만드는 사업을 해왔다. 이날 엔비디아의 투자 발표 이후 노키아 주가는 20.86% 급등해 2016년 1월 말 이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비영리 재단의 통제 아래 공익법인(Public Benefit Corporation·PBC)으로 전환하는 내용의 기업구조 개편 방안을 확정했다. 오픈AI의 초기 투자자인 마이크로소프트(MS)는 개편된 영리 기업의 지분을 27% 보유하게 된다. 28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픈AI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내용의 협약을 MS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MS는 오픈AI 이사회의 공익법인 형성 및 리캡(recapitalization·자본재조정) 절차를 지원하게 된다. 공익법인은 영리와 공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이다. 자본재조정 후 MS는 약 1천350억 달러(약 27%)로 평가되는 '오픈AI 그룹 PBC'에 대한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앞서 MS는 최근 신규 투자자금 모집 영향을 제외할 경우 영리기업 전환 기준으로 32.5%의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번 구조 개편과 관련해 양사의 추가 협약 내용을 보면 MS는 오픈AI의 모델·제품에 대한 지식재산권(IP)을 2032년까지 보유하고, 여기에는 범용인공지능(AGI) 기준에 도달한 모델도 포함된다. 오픈AI가 AGI를 달성했다고 선언하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인공지능(AI) 혁신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 슬림화를 위해 직원 1만4천명을 감원한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아마존의 베스 갈레티 인력 경험 및 기술 담당 수석부사장은 이날 공개한 글에서 이 같은 규모의 감원을 포함한 조직개편을 알리며 감원 배경으로 AI 혁신을 언급했다. 베스 부사장은 "이 세대의 AI는 인터넷 혁명 이후 우리가 보게 된 가장 혁신적인 기술"이라며 "AI는 (기존 시장은 물론 새로운 시장 모두에서) 기업들이 그 어느 때보다 더 빠르게 혁신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더 적은 계층 구조와 더 많은 주인의식으로 조직의 군살을 빼야 고객과 사업을 위해 더 빨리 움직일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아마존은 월마트에 이어 미국 내 두 번째로 많은 직원을 고용한 회사다. 전 세계적으로는 154만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다. 앤디 제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앞서 AI 기술혁신에 따라 향후 수년간 감원이 이어질 가능성을 내비친 바 있다. 제시 CEO는 지난 6월 직원들에 보낸 사내 메모에서 "우리는 일부 직군에서 더 적은 사람을 필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