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민재) “새로운 것을 배우고 뭔가 새로운 것을 시도해 보자. 그리고 멋진 실수를 해보라. 실수는 자산이다.” - 다니엘핑크 여전히 비 오는 아침 벨로라도(Belorado)에서 산 주안 데 오르테가(San Juan de Ortega)까지 24km를 걸어가기로 정했다. 출발을 하려고 하니 어제 이어서 여전히 비가 온다. 우기라고 하더니시간이 갈수록 더 비가 자주 오는 듯 하다. 아침 식사 시간에 맞춰 내려가니 다들 이미 자리에 앉아서가벼운 아침 식사를 하면서 오늘 가야 할 길에 대한 자료를 살펴 본다. 오늘 걸어야 할 길에 대한 안내 책자 내용을 읽고 있으니 책자에 적힌 문구가 가슴에 들어온다. ‘길이 거기에 있기에 내가 그 길 위에 서 있다.’ ▲아침 식사를 하려고 모인 순례자들. ▲1층에는 사무실이고 숙소는 2층부터도미트리 형식으로 몇 개씩 나누어져 있다. 전날 들어왔던 큰 문은 잠겨 있고 아침에는 뒷문으로 나가야한다. <산티아고순례길 정보: 벨로라도(Belorado)에서 산 주안 데오르테가(San Juan de Ortega)까지> 벨로라도(Belorado)에서산 주안 데 오르테가(San Juan de Ortega)까
(조세금융신문=송민재) “모험이위험하다고 생각된다면 그럼 그냥 일상적인 삶을 살아라. 하지만 그건 더 치명적이다.” – 파울로 코엘료 6일째걷는다. 어제로 100km는 넘은 것 같다.세자리 숫자만큼 걸었다는 의미를 두니 괜히 뿌듯한 느낌이다. 오늘은 에스텔라(Estella)에서 아르코스(Los Arcos)까지 21km 걷는게 목표이다. ▲에스텔라(Estella)에서머문 알베르게이다. 1층은 안내데스크와 주방이 있고 2층 3층에 20~25명단위의 도미트리가 4~5개 있었다. 짐을 챙기고 내려와 가볍게아침을 만들어 먹고 길을 나선다. <산티아고순례길 정보: 에스텔라(Estella)에서 아르코스(Los Arcos)까지> 에스텔라(Estella)에서아르코스(Los Arcos)까지 21km를 걷는 여정이다. 책자에는 오늘 코스를 고독의 길이라고 설명한다. 목적지인 아르코스(Los Arcos)의 직전 마을부터 도로도 없는 길을 13km 정도걸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힘들 것 같은 여정은 이라체 수도원의 포도주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쇄할수 있다. 원래 이라체 수도원 자리에는 나바라에서 가장 오래된 병원이 있었다고한다. 이 병원에서 순례자들에게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