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전환대출은 출시 나흘째인 이날 오후 2시 현재 2만7468건 2조6958억원의 대출이 이뤄졌다.
지난 24일 출시된 이후 누적으로 총 15만3551건 16조3803억원을 기록해 4일 만에 대출총액 한도(20조원)에 다다른 것. 특히 주말을 앞두고 고객들이 더욱 몰리면서 금융위가 설정한 총 한도 20조원을 모두 소진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금융위는 오는 29일 오후에 안심전환대출을 어떻게 할 것인지 구체적인 처리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금융위가 안심전환대출 한도를 증액해 추가 판매 하더라도 하반기 중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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