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 세무조사 법인부문 명인으로 알려진 강천희 사무관이 2일 석송세무회계에서 세무사로서 재출발을 했다.
강천희 세무사는 서울청 조사1국 1과에서 세무조사를 맡았으며, 국세청 본부 법인세과, 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법인세과, 삼성세무서 법인세과를 거친 세무조사와 기업분석의 달인이다.
국세청 본부에서 기업 조세특례제한법 예규 전문이었으며, 송파, 동대문세무서에서 법인세, 역삼, 송파세무서에서 세무조사 실무를 경험한 전천후 실전형 인재다. 2020년 8월 발간한 업종별‧세목별 세무조사 절차와 실무의 저자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 10월 삼성세무서 법인세 1과장을 마지막으로 34년여 기간동안 공직생활을 마쳤으며, 희노애락을 함께한 국세청 생활을 명예롭게 마치고 제2의 삶을 살겠다며, 그동안 베풀어주신 후의에 깊이 감사드리며 변함없는 격려와 지도편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석송세무회계는 강남역 1번 출구 한라클래식 809호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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