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소송분야 전문’ 이진우 전 금천세무서장(부이사관)이 오는 11일 더나은세무회계 대표세무사로 ‘제2의 인생’에 새로운 출항의 돛을 높이 올린다.
장소는 서울시 금천구 디지털로9길 68 대룡포스트타워 5차 204호에 둥지를 마련했다.
이진우 대표세무사는 현직시절 항상 시원시원한 성품과 외모에서 풍겨 나오듯이, 업무처리 또한 막힘없이 순항을 해왔다.
금천세무서장 재임시에도 ‘名品세무서는 아니더라도, 明品세무서’ 만들기에 주력해 왔던 기관장이었다.
소위 지덕체(智德體) 등 검증된 사람만이 입성할 수 있다는 서울국세청 조사1국에 입성해 유수의 대기업들을 상대로 세무조사를 수행했었다.
특히 서울국세청 송무국에서 4년간 상속증여세 소송팀장, 총괄팀장, 심판팀장으로 근무하면서 소속 변호사 및 소송수행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소송기법과 서면작성 방법을 전수하는 등 신설된 송무국 안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서기관으로 승진했었다.
KBS 경영자 CEO과정에서 강의를 하는 등 현직시절 학구파로 유명했다. 이러한 성품은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 교수로도 지낸 것과 ‘일맥상통’ 한다.
이 대표세무사는 충남 예산 삽교고를 졸업한 뒤, 국립세무대학(4기)과 고려대 정책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에도 KIBA서울 MBA(21기)과정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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