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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 신래철 전 강서세무서 법인세과장, 11월 30일 성심세무회계 대표세무사로 새출발

"국세청에서 쌓은 34년의 실무경험 납세자를 위해 쓰겠다"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신래철 강서세무서 법인세과장이 34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오는 30일 서울 강서구 마곡역 인근 센테니아빌딩 11층에서 성심세무회계 대표세무사로 개업소연을 갖는다.

 

신 대표세무사는 전주고와 국립세무대학교(6기)를 졸업하고 국세청에서 첫 공직을 시작, 34년동안 근무하다 지난 10월 후배들을 위해 명예퇴직을 선택했다.  신 세무사는 국세청에서 세무조사·법인세·소득세·부가세 등 국세행정 전반을 두루 섭렵했다. 특히 상당 기간동안 세무조사와 기업의 법인세 업무를 담당했기 때문에 세법지식이 풍부하고 업무처리가 깔끔하여 위기대응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신 세무사는 공직생활 절반(12년)을 국세청 조사국과 서울지방청 조사 2국, 4국에서 조사업무를 맡아왔다. 또 나머지 12년은 서울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법인납세과를 거쳐 최근까지 근무했던 강서세무서 등 일선 세무서에서 법인세 업무를 주로 맡았다. 신 세무사는 그동안 쌓은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장대리와 세무조정은 물론 특히 세무조사와 조세불복 등에서 납세자의 권리보호와 이익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신 세무사는 개업을 준비하면서 “지난 34년을 함께했던 동료들과의 행복했던 생활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이제 부터는 국세청에서 근무하며 쌓아온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납세자 권익보호와 세정협조자로서 최선을 다하는 세무사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요 경력

-국세청 34년 근무/ 국립세무대학교 6회 졸업

-조사분야 12년 근무/ 국세청 조사국,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2국, 조사 4국

-법인분야 12년 근무/ 서울지방국세청 법인납세과, 강서·영등포·서대문·구로 세무서 법인세과

-강서·영등포·남대문·마포·구로·서대문세무서 근무

 

[개업소연]

▲일시: 2022년 11월 30일 오전 11시∽오후 8시
▲장소: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219, 1107호 (센테니아빌딩)

▲전화: 02-2088-1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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