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개소식에는 박관용 전 국회의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 홍재형 전 부총리 겸 국회부의장, 나오연 전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정영희 전 재무부 장관, 김정부 전 국회의원, 윤중현 전 기재부 장관과 임태희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정‧관계의 고위직을 역임했던 인물들이 다수 참석해 백 후보를 격려했다.
또, 강석훈 조세소위원회 위원장과 노석환 관세청 조사감시국장, 김광호 관세청 정보협력국장, 송희영 건국대 총장, 김완석 강남대 석좌교수, 서일 강남대 세무학과 교수, 송쌍종 교수 등도 참석했다.
세무사업계에서도 정구정 세무사회장을 비롯해 경교수‧ 곽수만 부회장, 임정완 윤리위원장 등 한국세무사회 임원들과 정영화 한일세무사친선협회 회장, 김남문 국세동우회장(전 대전국세청장), 임채룡 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정은선 전 서울세무사회장, 방경연 전 여성세무사회장 등이 참석해 백 후보와 한헌춘‧김완일 부회장 후보에게 힘을 보탰다.
백 후보는 인사말에서 “조세심판원장과 기재부 세제실장을 거쳐 관세청장으로 공직에서 물러나기까지 30여년간 세제와 세정, 납세자 권리구제 등 세금과 관련된 모든 분야의 업무를 담당하고 총괄한 바 있다”며 “특히 금융실명제를 무리없이 시행하고, 각종 세제 개선 및 발전에 기여했던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 후보는 또 “전자신고세액공제 도입과 세무사의 기업진단업무 참여 등 세무사의 업무영역 확대에 기여한 바 있다”며 “이 모든 것이 여러 선배, 동료, 후배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백 후보는 이어 “세무사회는 최고의 조세 정책 관련 단체로 성장했지만 일부 지방세무사회의 반발 등으로 단합이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전문자격사간 업무영역 다툼이 날로 심각해지는데다 전자세액공제 폐지 우려 등 여러 가지 위협에도 직면해 있다”며 “세무사회가 하나로 단합하지 못하고 분열해서는 안된다. 단합만이 우리 세무사들이 살 길”이라고 강조했다.
백 후보는 특히 조용근 후보를 겨냥해 “지금 우리 세무사회에 지금 필요한 회장은 분열을 가져오는 사람이 아니라 단합을 일구는 젊은 인재”라며 “세무사회장을 두 번만 할 수 있다고 했으면서 3선에 도전하는 후보가 있는데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백 후보는 이날 선거 슬로건으로 내세운 ‘힘있는 인물, 참신한 인물, 젊은 일꾼’이 바로 세무사회에 필요한 회장의 모습이라고 주장하며 본인이 바로 그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백 후보는 “다양한 세정‧세제 관련 경험을 세무사회를 위해 바치겠다”면서 “세무사회장이 된다면 단합과 통합을 이뤄 한층 더 발전하는 세무사회를 만들고, 1만1500여 회원의 단합으로 이룬 50년 숙원사업을 반드시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