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2 (수)

  • 맑음동두천 25.4℃
  • 구름조금강릉 28.5℃
  • 구름조금서울 25.2℃
  • 구름많음대전 27.7℃
  • 구름많음대구 30.1℃
  • 구름많음울산 22.3℃
  • 구름많음광주 28.4℃
  • 흐림부산 21.1℃
  • 구름조금고창 ℃
  • 흐림제주 22.6℃
  • 구름조금강화 20.4℃
  • 구름많음보은 26.6℃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6.2℃
  • 구름많음경주시 29.0℃
  • 흐림거제 23.0℃
기상청 제공

한국세무사회, 오는 20일 부터 '회원보수교육'...실내마스크 해제로 현장 집합교육

원경희 회장, 정부 방역지침 변동으로 현장강의 실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세무사회가 오는 20일부터 ‘2023년도 회원보수교육’을 광주지방세무사회를 필두로 순회교육에 착수한다.

 

7일 세무사회에 따르면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작년까지는 올라인교육으로 실시했으나, 올해부터 현장 집합교육을 통해 일상으로 되돌아 간다.

 

순회교육 일정은 오는 20일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유권규)에 이어 오는 21~22일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김완일), 23일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 24일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구광회)가 회원보수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27일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황인재), 28일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유영조), 3월2일 대전지방세무사회(회장 고태수)가 회원보수교육을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교육내용은 윤리실천 교육을 비롯해 법인세 신고안내 교육, 세액공제감면실무 교육, 개정세법 해설 교육 등으로 회원들이 필요한 커리큘럼이 알차게 짜져 있다.

 

다만, 개정세법 해설은 온라인교육으로 실시되며, 회원들은 세무연수원 홈페이지와 스마트 플랫폼 세무사회 맘모스를 통해 수강하면 된다.

 

한편, 한국세무사회 회원보수교육은 세무사법에서 규정한 의무교육으로 본회에 등록된 세무사는 보수교육을 필히 받아야 한다.

 

원경희 회장은 이와관련 “회원보수교육은 세무사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전문성 함양은 물론 직무능력 개발을 위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이라면서 “이번 보수교육은 정부의 방역지침 변동에 따라 회원 집합교육으로 진행하는 만큼 현장강의를 통해 역량을 높여 줄 것”을 정중히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불안한 시대 안전을 위한 한걸음
(조세금융신문=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우크라이나 전쟁이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에서 전쟁의 불꽃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4시 이스라엘은 미사일을 동원하여 이란 본토를 공격했다. 이보다 앞서 13일 이란이 드론과 미사일로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이다. 시작은 지난 4월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을 미사일로 공격한 것이다. 이스라엘의 목적은 해외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쿠드스군의 지휘관을 노린 것이었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소 18명이 사망했고 사망자 중 혁명수비대 핵심 인물이 있어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가를 물은 것이다. 이란이 첫 공격을 받고 12일 후 반격하여 드론과 미사일을 쏘았고 5일 후 이스라엘이 재차 공격한 상황이다. 이렇게 오래된 앙숙은 다시 전쟁의 구름을 만들었고 세계는 5차 중동전으로 확대될까 봐 마음을 졸이고 있다. 두 국가는 모두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이란은 미사일 강국으로 이들의 충돌은 주변 국가는 물론 양 국가 모두에게 엄청난 피해를 줄 것이다. 사실 서방국가의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은 경제난에 휘둘리고 있어 전쟁을 피하고 싶을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