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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자, 전년 대비 9만 5천명 감소

40대, 5만9천명으로 가장 많아...이어 30대, 50대 순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제34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원서접수 결과 지난 제33회 자격시험에 비해 시험 접수자가 9만 4712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제33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는 1차와 2차를 합해 38만 7705명이 시험 접수를 했으나, 올해는 29만 2939명으로, 9만 4712명 감소했다. 1차 시험 접수자는 5만 5891명, 2차 시험 접수자는 3만 8821명 줄었다.

 

지난해에 비해 올해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자가 줄어든 것은 부동산 거래가 침체되고, 가격이 하락하면서 공인중개사 시험에 대한 열기가 식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제34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의 원서접수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다. 산업인력공단에서는 접수인원은 29만 2993명이지만 1·2차 동시 접수자가 1차와 2차에 각각 포함된 인원이며, 실제 접수한 인원은 20만 5196명이라고 밝혔다.

 

1차와 2차 시험을 모두 합한 연령별 접수현황을 보면 40대가 가장 많은 9만 2644명이 접수했으며, 그 뒤를 이어 30대(7만 6711명), 50대(7만 134명), 20대(3만 2303명) 순으로 나타났다. 60대 이상은 1만 9207명, 70대 이상 1400명이며 10대에서도 594명이 공인중개사 시험에 접수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이 14만 9795명, 여성은 14만 3198명이 접수해 근소한 차이로 남성이 더 많았다.

 

한편, 이번 제34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은 1차와 2차 모두 오는 10월 28일 오전 9시부터 전국 시험장에서 치러지며 합격자 발표는 11월 29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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