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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코퍼레이션,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3.01%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종합무역업체인 현대코퍼레이션[011760]은 1일 오후 2시 38분 현재 전날보다 3.01% 오른 1만 8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9.1%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현대코퍼레이션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62.0% 늘어난 6조 1270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90.6% 늘어난 668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6%, 상위 18%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8년 보다도 30.0%(14129억 6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현대코퍼레이션 연간 실적 추이


현대코퍼레이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9억원으로 2021년 182억원보다 -63억원(-34.6%)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3.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현대코퍼레이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19억원으로 감소했다.

[표]현대코퍼레이션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1월 29일 유재선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코퍼레이션에 대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 일부 일회성 비용이 반영될 가능성을 감안해도 분기 기준으로는 상당한 호실적이 기대되며 연간 기준 최대 이익이 예상. 대외 변수의 불확실성이 다소 증가하는 모습이나 승용부품과 상용에너지 부문에서 양호한 수익성이 이어질 수 있을 전망. 2024년 추정 실적 기준 PER 2.9배, PBR 0.4배로 ROE 대비 저평가."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33,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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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