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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19.31%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세계 1위 3D 광학검사장비 제조업체인 고영[098460]은 23일 오전 11시 28분 현재 전날보다 19.31% 오른 2만 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1.4%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고영은 2022년 매출액 2754억원과 영업이익 44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1.3%, 영업이익은 7.0%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9%, 상위 49%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11.3%(280억 6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고영 연간 실적 추이


고영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1억원으로 2021년 110억원보다 1억원(0.9%)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고영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1억원, 110억원, 111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고영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2월 6일 김충현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고영에 대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 모두 시장기대치 상회. 고객사별로는 자동차 271억원 (-15% YoY, 60% QoQ), 스마트제품 54억원 (-4% YoY), 서버 102억원 (-28% YoY), IoT 159억원 (2% YoY, 38% QoQ), 기타 1억원 (-94% YoY)을 기록. 현 주가는 12개월 선행 P/E 기준 28배로 글로벌 Peer(33배)와 지난 3년 평균(35배) 대비 저평가 상태. 현재 전방산업 업황을 고려할 때 2024년에도 불확실성은 여전해 보임. 다만, 스마트폰 산업을 중심으로 투자회복세가 점진적으로 관찰되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 또한 하반기부터는 AI관련 검사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동사는 어드밴스드 패키징 공정에서 레퍼런스를 쌓아가고 있음. 반도체 검사장비 수요가 증가할수록, 외형성장을 견인하는 것은 물론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요소로도 작용할 수 있음. 뇌수술로봇의 미국 FDA 신청은 1Q24로 앞당겨졌음. "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21,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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