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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글로벌 비즈니스의 ‘혁신 모멘텀’을 구축하다

- 국내 최초 AI 활용 세무·회계 분야 예규판례 추천 서비스 출시 첫 선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지식정보 전문 서비스 기업 삼일인포마인(대표 이희태)은 지난 4월 29일 조세 및 회계 분야 법률정보 사이트 삼일아이닷컴이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시킨 국내 최초 세무·회계 분야 예규판례 추천 서비스 ‘AI·R(에어)’를 출시했다.

 

해당 플랫폼은 약 40여 년 간 삼일아이닷컴이 보유한 방대한 예규판례 데이터 기반 사용자가 원하는 것과 가장 유사한 추천 예규판례 자료 20건을 자동으로 제공해주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삼일아이닷컴 공식 사이트의 예규판례 카테고리에서 찾고자 하는 사례를 검색한 후 검색결과 란 옆에 신설된 ‘AI·R(에어)’ 아이콘을 클릭하면 검색한 자료와 유사한 예규판례가 자동으로 노출된다.

 

분석된 결과는 항목별(전체/예규판례 구분/관련법/주제어) 및 문단별(전체내용/관련법 내용 제외/결정이유/처분청 의견)로 상세 확인이 가능해 상황에 따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삼일아이닷컴 관계자는 “인공지능은 IT 분야를 넘어 거의 모든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상황으로, 앞으로의 성장속도 역시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활용 가능성에 대한 기대심리 또한 높아지고 있다”라며 “세무·회계 분야 예규판례 추천 서비스 ‘AI·R(에어)’는 까다로운 기업경영에 필요한 세무 및 회계 관련 예규판례를 신속 정확하게 찾아 분석할 수 있다.

 

또한 절차적 번거로움을 해소하는 동시에 객관적인 자료 분석을 통한 리스크 감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삼일인포마인은 약 4,100여 명의 전문가들이 감사와 세무 및 재무자문 등 글로벌 경영을 펼치는 기업고객의 산업적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일회계법인(삼일PwC)가 100% 출자한 자회사다

 

삼일회계법인은 전 세계 151개국 36만 4,000여 명의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전문 서비스 네트워크 ‘PwC International Limited’의 한국 회원사이기도 해 해당 플랫폼에 대한 해외 관계자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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