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6 (수)

  • 맑음동두천 26.4℃
  • 구름많음강릉 27.6℃
  • 맑음서울 26.9℃
  • 구름많음대전 26.5℃
  • 구름많음대구 26.3℃
  • 구름많음울산 26.5℃
  • 구름많음광주 27.0℃
  • 흐림부산 25.7℃
  • 구름많음고창 26.1℃
  • 흐림제주 24.3℃
  • 맑음강화 26.5℃
  • 구름많음보은 25.3℃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7.2℃
  • 구름많음경주시 27.8℃
  • 흐림거제 24.5℃
기상청 제공

동아제약, 질염 도우미 ‘락토바이브’ 교환·반품 이벤트 진행

"면역력 떨어질 때면 찾아오는 질염, 이렇게 정복하세요!"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제약의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락토바이브(LACTO VI’V)가 환절기를 맞아 무료 교환, 무료 반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28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봄과 여름이 공존하는 요즘, 일교차가 커짐에 따라 건강 저지선인 면역력의 기틀이 무너지기 쉽다.

 

평소 앓고 있던 증상이 심해지거나 각종 질병의 습격에 공략당하는 경우도 흔하다. 이때 많은 여성들이 골머리를 앓는 문제가 바로 질염이다. 특히 칸디다성 질염은 가임기 여성의 75~80%가 평생 한 번 이상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흔한 질환인 만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방치할 경우 관련 증상들로 일상에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는데, 질에 염증이 생기면 분비물의 색이 변하거나 양이 많아지고, 불쾌한 냄새가 이어진다는 것이 동아제약 측 설명이다.

 

특히 만성화되면 난소 기능이 떨어져 난임이 되거나 골반염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고, 질염의 재발률이 약 40%에 이르러 잦은 질염으로 고통받고 있다면 생활 습관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꽉 끼는 옷이나 스타킹 등 통풍이 잘되지 않는 옷과 속옷은 피하고 여성청결제를 활용해 주 2~3회 규칙적으로 닦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최근 여성들 사이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질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이에 동아제약은 자사 제품 ‘스스로 착’ 유산균 락토바이브의 지노 솔루션을 제안했다. 

 

특히 락토바이브 지노솔루션에 담긴 리스펙타 프로바이오틱스는 인체적용시험 결과 질 내 유산균 정착 및 증식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질염 중간 단계의 인원들이 15일간 섭취한 후 질 소양감(가려움증), 질 분비물이 감소하는 결과를 보이기도 했다는 것이 회사 측 소개다.

 

가장 주목할 점은 질염의 재발률이 눈에 띄게 줄었다는 것이다. 섭취 기간이 4개월인 경우 대조군 대비 약 54%나 재발률이 낮았다는 것.

 

동아제약은 환절기를 맞아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락토바이브(LACTO VI’V)의 무료 교환, 무료 반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락토바이브의 대표 품목 ‘프로’, ‘패밀리’를 비롯해 특정 건강 고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오랄 솔루션’, ‘지노 솔루션’도 부담 없이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며 "자사 공식몰인 ‘디몰’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섭취해 본 뒤 상품이 마음에 들지 않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2/3 이상 제품이 남은 경우 무료로 반품 처리해 주는 파격적인 형식에다, 합리적인 가격과 혜택으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어 꾸준한 질 건강 관리가 필요한 이들에게 추천할 만하다"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관련태그

질염  마이크로바이옴  락토바이브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칼럼] ‘양극화’ 못막은 칸막이 행정으로 ‘저출생’ 난제를 풀겠다고?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정부가 저출생을 ‘국가비상사태’로 규정하고 가칭 ‘저출생대응기획부’를 부총리급 부처로 새로 만든다는 구상을 밝혔다는 소식을 듣고 생각이 많아진다. 교육·노동·복지는 물론이고 사실상 모든 행정부처와 무관치 않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려면 ‘부처간 칸막이’부터 부숴야 한다. 부처끼리 서로 협력해도 모자를 판에 부처 신설로 풀겠다니. 공동체의 난제를 풀 의지도 능력도 없다는 걸 솔직히 인정한 셈이다. 그래서 더 착잡한 것이다. 한편으로 첫단추가 잘못 끼워진 나라 행정의 실타래를 풀 엄두가 나지 않으니 오죽했으면 저런 방향을 잡았을까 하는 안타까움도 없지 않다. 하지만 수십조원을 투입하고도 저출생 가속화를 막지못한 지난 정부들 아닌가. 부처신설 발상을 접하고 정책실패의 ‘기시감’부터 드는 것은 비단 기자만이 아닐 것이다. 부처 신설보다 “다른 정부 부처와 협력을 잘 한 공무원들이 더 높은 인사고과를 받도록 하면 된다”는 ‘뿌리규칙(Ground rules)’을 공고히 해야 한다. 물론 조선시대이래 이어져온 ‘이호예병형공’의 카르텔을 깨는 게 쉽겠는가. 하지만 그걸 깬 효과가 나와야 실제 출생률이 바닥을 찍고 반등할 수 있다. 그게 핵심이다.
[인터뷰] “삶의 질, 신뢰, 젊음이 성장 비결”…경정청구 ‘프로’ 김진형 회계사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인적소득공제에서 본인 및 부양가족 1인당 150만원 기본공제액은 20년 전 정한 그대로입니다. 20년동안 자장면 값이 3배 올랐어요. 그러니까 배우자와 자녀에 대한 부양가족공제액을 3분의 1로 축소한 셈이죠.” 지난 10일 서울 지하철 9호선 흑석역 인근 대형 아파트 단지 상가동에 자리 잡은 진형세무회계 김진형 대표(공인회계사)가 기자에게 한 말이다. 김 대표는 “출생률을 높이려면 물가가 오른 만큼 인적소득공제 등 부양가족 인센티브를 올리는 게 필수적”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눈이 동그래진 기자가 무릎을 탁 치며 좀 더 설명을 구하자 김 대표는 “세제 정책 전문가도 아닌데…”라며 손사래를 쳤다. 자신의 필살기인 ‘이슈발굴’, 이를 주특기로 승화시킨 ‘경정청구’ 전문성에 집중하고 싶었던 것. 하지만 세제 전문가가 따로 있나. 김진형 대표는 지난해에도 아무도 찾아내지 못한 정부 세제개편안의 문제점을 찾아냈다고 한다. 한국공인회계사회(KICPA)가 매년 회원들로부터 수렴하는 세제개편 의견으로 제출, 세법 시행령에 기어이 반영시켰다. 그래서 그 얘기부터 캐물었다. 물론 김진형 회계사의 필살기와 주특기, 그의 인간미를 짐작케 하는 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