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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2023 ESG성과보고서' 발간..."친환경·상생·신뢰경영 실천"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신한라이프가 '2023 ESG성과보고서'를 발간했다.

8일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지난해 초판에 이어 두 번째로 낸 이번 보고서에선 신한금융그룹의 목표인 '아시아 리딩 ESG금융그룹 위상 확보'에 발맞춰 신한라이프가 실천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와 활동내용을 더 구체적으로 담았다.

신한라이프는 친환경경영, 상생경영, 신뢰경영실천을 선언하고, 정량적인 지표와 목표 부여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힘써 왔다.

친환경 금융을 선도하고자 신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에 따른 친환경 대출 및 투자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취약계층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투명한 지배구조로 윤리적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2022년 이사회 산하에 ESG 추진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ESG위원회를 신설하며 거버넌스 체계 구축도 완료했다. ESG 미션, 전략 방향, 세부 실천 과제 및 목표 등을 위원회에서 논의하며 ESG 사업이 실질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원활한 의사소통과 업무추진을 위해 총무, 상품, 리스크 관리, 투자 부문 등 실무자로 구성된 정기 ESG실무협의회를 열어 전사적 실행력을 이어나갔다. 지난해에는 한국ESG기준원으로부터 업계 최초로 지배구조 부문 'A+' 등급 획득과 함께 2년 연속 금융사 부문 '지배구조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2023 ESG성과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가이드라인인 GRI에 따라 작성됐고 독립된 제3자 검증을 통해 보고서의 정확성과 대외 신뢰도를 높였다고 신한라이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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