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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 국세청 조사통 '장태복 전 마포세무서장' 예일 대표세무사로 새출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당신과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 서장님의 명예로운 퇴임과 함께 새출발하시는 앞길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마포세무서 직원일동”

 

마포세무서 직원들의 존경과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장태복 전 서장이 예일세무법인 대표세무사(강남구 테헤란로 성지하이츠1차, 3층)로 제2의 인생의 돛을 높이 올렸다.

 

장태복 전 마포서장은 “35년간의 공직생활을 하면서 국세청 본청, 지방청 조사국에서 쌓아온 풍부한 세법지식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국세행정의 협조자로서 소임을 다하는 세무사가 되겠다”고 개업일성을 밝혔다.

 

장태복 세무사는 “지난 세월을 돌이켜보면 세무공무원이라는 공직자로서의 삶이 결코 편안한 삶이 아니었지만, 선배님 그리고 후배 동료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서 참 보람차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1989년 홍천세무서에 첫 임용되어 35년4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국세공무원을 천직으로 여기며 매순간 열정을 담아냈다.

 

장 세무사는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듯이 주여진 여건에 늘 감사하며 성실한 자세로 새로운 길을 담대히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마포세무서장을 지내면서 서장배 탁구경기, 납세자의 날, 우수기관 표창 기념으로 함께 나눈 커피 차, 홍대 거리와 경의선 숲길을 함께 걸으며 나누었던 소소한 삶의 이야기와 맛집 투어 등 마지막 부임지 마포에서 함께했던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 세무사는 “30년간 제가 공직을 무사히 마칠수 있도록 도와준 저의 영원한 친구이자 인생의 동반자인 아내와 아들 딸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그는 국립세무대학을 졸업(7기)한 뒤 홍천세무서에 처음 임용되어 35년여간 국세행정을 섭렵했다. 특히, 기업들의 저승사자로 불리는 서울국세청 조사4국 등 조사국에서 근무하는 등 조사통으로 잘 알려져 있다.

 

대그룹 및 사주일가·대재산가의 변칙 자본거래와 계열법인 주식변동조사, 차명주식을 통한 기업승계 차단에 힘썼으며, 최근 서울청 조사4국 과장으로 근무하면서 가상화폐를 이용한 탈세, 특수관계사간 부당거래, 이전가격 등 탈세 추징에 기여했다.

 

 

[프로필]

▲국립세무대학(7기) ▲중부세무서 ▲동작세무서 ▲부천세무서 ▲구로세무서 ▲서부세무서(현 은평세무서) ▲여의도세무서 ▲국세청 조사국(세원정보과, 조사1과) ▲동안양세무서장 ▲구리세무서장 ▲춘천세무서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1과장 ▲마포세무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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