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김성후)는 지난 18일 ‘2024년 송년회’ 행사를 개최하고 갑진년 한 해를 보내며 회원간 상생과 화합으로 세무사의 위상 제고와 권익신장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중부지방세무사회 이중건 회장, 서울지방세무사회 김완일 전임회장, 광주세무사고시회 고영동 회장, 여성세무사회 광주지방회 이지현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역대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을 지낸 서하진, 윤경도, 이영모, 정성균 고문을 비롯해 서광주지역회 김영신 회장, 광산지역회 김동호 회장, 나주지역회 김동옥 회장, 해남지역회 정달호 회장, 전주지역회 김재곤 회장, 남원지역회 서호련 회장, 박봉식 자문위원이 참석해 회원들과 함께했다.
외빈으로는 광주지방국세청 강병수 성실납세지원국장, 광주세무서 박성열 서장, 북광주세무서 김태열 서장, 서광주세무서 정학관 서장, 광산세무서 나종선 서장, 대동문화재단 조상열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행사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이날 행사는 인문학 특강 및 성악공연에 이어서 송년행사 개회, 국민의례, 내빈소개, 회무보고, 지방회장 환영사, 광주지방구게청장 축사, 회원대표 덕담, 기념촬영 등으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광주지방세무사회 김성후 회장은 환영사에서 “올 한해 수고 많으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금년 한해동안 우리 광주지방회는 청년·대학생 교육을 실시해 취업을 지원하는데 매진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 회장은 “광주시와 호남지역이 예향의 고향인 만큼 지역예술인을 비롯해 청년 작가들에 대한 ‘메세나’ 운동을 전개하는 등 세무사회 위상 강화를 위해 힘썼다”고 한해를 회고했다.
김 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 지역 중소상공인들이 세금에 대한 어려움 없도록 과세당국과 소통하고 가교역할에 충실하여 납세자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했고 새해에도 변함없이 납세자편익증진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을사년 새해 건강하시고 사업장이 더욱 발전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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