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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 전기없는 필리핀 오지마을에 "사랑의 불 밝히다"

사랑의 집짓기 봉사와 위생교육을 실시하며 희망 전해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전기가 없는 필리핀 북부 루손섬 칼라바스손 지방에 위치한 안티폴로 오지마을에서 5일간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외교부소관 사단법인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이사장 이미자)는 무사히 귀국했다고 5일 밝혔다.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 봉사단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5일간 필리핀 마닐라 외곽마을인 안티폴로 킬링안 오지마을에서 사랑의 집수리봉사를 비롯한 쓰레기마을의 쓰레기 선별작업, 위생교육 등을 실시하며 한국에서 준비한 의류와, 치약, 칫솔, 비누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온정의 사랑을 펼쳤다.

 

코로나19로 활동을 중단한 후 6년만에 펼쳐진 이번 봉사활동에는 태풍을 예방하는 벽돌쌓기 및 집수리봉사 등 사랑의 손길을 통해 대한민국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필리핀에 수년간 매월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이 단체는 이번 방문에서 초·중·고, 대학생 4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미자 이사장은 “이번 필리핀 해외봉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와 환경에서의 경험을 쌓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앞으로 좋은 에너지로 발휘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필리핀 현지에서 이번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한 오준섭 필리핀지부장(봉사단장)은 “400여 만원으로 설치한 우물 파기 사업 성공으로 마을 전체를 살리는 생명수 공급이 무엇보다 가슴 뿌듯하다”며 “오늘 저희 봉사단원들이 힘든 봉사 일정을 잘 소화해 내고 폭염속에 세멘트 배합과 벽돌 쌓는 집짓기 봉사 등으로 구슬땀을 흘리는 열정이 정말 감동스러웠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미자 이사장을 비롯한 홍대권 인천 남동구 킥복싱협회장, 서효영 국제변호사, 조남철 한국타이어 미추홀구점 대표, 장우인 한성로지스틱 대표, 조기종 한국기자총연합회장, 안영수 인천 중구지체장애인협회장, 권태석 봉사부단장, 오준섭 필리핀단장, 이아 통역사 등이 함께 했다.

 

특히 서효영 국제변호사의 주선으로 이어진 온정의 손길로 용인시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보낸 어린이 의류와 학용품 전달은 큰 인기를 모았다.

 

이미자 이사장은 "이후 지역민들과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소통을 갖기 위한 간담회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사랑의 봉사를 통해 희망을 주는 솔선수범으로 국위를 선양하는 모범단체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 까지 지역을 넘어 한류와 뷰티문화를 세계보급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외교부소관 사단법인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기치로 2009년 창립하여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했다. 이 단체의 관계자는 “창립 16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해외봉사를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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