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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근 석성장학회 이사장, 4억5천만원 장학·복지 기부…“선행이 희망”

산불피해 지역 학생에도 2천여만원 기부
석성1만사랑회, 제주도 장애인시설에 2억원 기부도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조용근 석성장학회 이사장(전 대전지방국세청장, 전 한국세무사회 회장)이 올해 들어 선행 장학생 지원과 산불 피해지역, 장애인 재활시설 등을 위한 대규모 장학·기부 활동을 펼치며 ‘기부 동행’에 앞장서고 있다.

 

조 이사장은 지난 4월 19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선행에 앞장선 초·중·고·대학생 459명을 ‘2025년도 석성 선행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총 2억2000만원의 장학금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특히 국세청 직원 자녀들도 장학생 명단에 포함돼 국세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에도 일조했다.

 

조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정신적으로 힘든 시대에 밝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위해 선행을 실천해달라”고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장애학생 12명에게는 1인당 50만원씩의 특별 격려금도 별도로 지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민수 국세청장도 참석해 국세청 직원 자녀들에게 개인적으로 준비한 커피 쿠폰을 전달하는 등 사기 진작에 힘을 보탰다.

 

조 이사장의 선행은 장학사업을 넘어 재해 피해지원을 포함한 지역사회 기부로도 확대되고 있다. 지난 4월 14일에는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의성지역 학생들에게 2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같은 달 21일에는 자신이 설립한 (사)석성1만사랑회를 통해 서귀포시청에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평화의마을’에 2억원을 기부했다.

 

‘평화의마을’은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한 시설로, 육가공품 생산을 통해 직업 능력이 낮은 중증장애인에게 직업적응훈련과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조 이사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장애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 이사장이 올해 전달한 기부·장학금 규모는 약 4억50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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