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삼정KPMG(대표이사 김교태)는 지난 5일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 본사에서 국내 게임분야 기업의 재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제2회 게임산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정KPMG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최근 급격한 게임시장의 급격한 성장 및 스마트폰 보급 등으로 IT 환경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중국시장으로 인해 국내 게임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확대되면서 게임산업을 둘러싼 회계 및 세무 환경도 더욱 복잡하고 고도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관련 기업들이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돕기 위해 개최됐다.
삼정KPMG는 세미나에서 해당 산업의 실무자들이 빈번하게 접하는 회계 및 세무 이슈는 물론 국내 게임사의 해외진출에 따른 외국환거래 문제, 사업구조 및 지배구조 개선 등의 현안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중국, 일본, 베트남 등 글로벌 게임산업 진출 및 운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해외 사례 소개 등 업계의 공통 이슈에 대한 공유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논의 시간도 마련됐다.
삼정KPMG 정보통신미디어산업본부장인 염승훈 전무는 “글로벌 게임산업의 다양한 변화와 관련해 실제 사례 위주로 진행된 논의는 세미나에 참석한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삼정KPMG는 회계사, 세무사, 변호사 등 10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산업 전문 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산업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게임산업 관련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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