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인천공항세관(세관장 박철구)은 스마트폰으로 휴대품통관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모바일웹 민원인서비스를 1일 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휴대품통관 민원인서비스는 PC형태로만 서비스가 제공되어 민원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이용객이 서비스에 접근하기가 어려웠으나, 이번 서비스 오픈을 통해 휴대품 통관진행정보, 분실물 등의 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조회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제공되는 조회서비스는 반송물품, 휴대품통관진행정보, 장치기간, 분실물·휴대품, 인천공항 통관정보 안내 등이다.
여행자민원 모바일서비스는 관세청 모바일홈페이지(m.customs.go.kr)에 접속해 여행자휴대품통관 메뉴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인천공항세관 관계자는 “이번 여행자민원 모바일웹 서비스를 더욱더 발전시켜 각종 신청 등록서비스와 납부고지서 조회 서비스 등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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