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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청렴 실천 "부산국세청이 앞장선다"

부산국세청, '작은 실천 서약식 및 청렴화분 가꾸기' 행사 개최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최현민)은 5월 4일 청사 9층 대회의실에서 지방청 과장 이상 간부 23명을 대상으로 ‘작은 실천 서약식’ 및 ‘청렴화분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의 날’을 맞아 관리자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준법과 청렴을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선물 및 5만원 초과 경조금품 안 주고 안 받기, 음주운전 안 하기 등의 작은 실천 서약과 함께 나만의 준법·청렴 표어 갖기, 청렴화분 가꾸기 행사 등을 통해 ‘생활 속 작은 것부터, 나부터 실천한다’는 굳은 의지를 다지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을 집행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부산국세청은 또 참석자뿐만 아니라 지방청과 세무서 전 직원에게도 청렴화분을 나눠 주면서 커가는 나무와 함께 아름다운 마음도 가꿀 수 있도록 하고, 작은 실천 서약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더 맑고 깨끗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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