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이번달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5일간 경기도 고양시 소재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2016 Rotary International Convention)’에 후원하고, 행사장 내에서 금융기관 중 단독으로 내,외국인 손님들의 편의를 위해 외화 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행사 기간 중 ▲일산 킨텍스 전 행사장내에 총 5개의 환전센터를 운영하며 ▲해외카드로 현금 인출이 가능하도록 이동식 점포인 ‘움직이는 KEB하나은행’에서 ‘글로벌 ATM(현금자동입출금기)’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는 160여개국 약 5만여명의 로타리 회원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그 중 외국인들이 2만5천명 이상 방한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MICE(국제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회) 행사다.
한편, ‘국제로타리 세계대회’는 세계 최대 자원봉사단체인 미국의 ‘국제로타리(Rotary International)’가 회원국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국제적인 컨벤션 행사이며, 한국에서 개최된 것은 이번이 두번째로 지난 1989년에 제80차 세계대회가 한국에서 개최된 바 있다.
KEB하나은행 외환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 후원 계기로 향후에도 국가적으로 큰 경제효과를 창출하는 마이스(MICE) 산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 며 “KEB하나은행은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국환 전문은행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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