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SC제일은행은 최근 온라인 채널을 통한 비대면 금융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직관적이고 차별화된 디지털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 및 모바일뱅킹 어플리케이션을 개편하여 26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개편의 주요 착안점은 직관성 및 편의성 개선으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에 빠르게 접근함은 물론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들을 쉽게 이해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서는 고객의 필요에 따라 단 한번의 클릭으로 원하는 서비스에 접근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인터넷뱅킹 로그인 후에는 E-CRM(인터넷 고객 관계관리)을 통한 고객 성향분석을 통해 본인에 맞는 금융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새롭게 신설된 ‘금융상품몰’에서는 SC제일은행의 주력 상품별 특징을 아이콘으로 표시하여 한눈에 보고 선택할 수 있으며, 연계 가입하면 혜택이 늘어나는 미가입 번들 상품을 추천 받을 수도 있다.
모바일뱅킹 어플리케이션 화면도 상품 가입이 더욱 편리하도록 개선했다. ‘금융상품몰’, ‘찾아가는 뱅킹 서비스’ 화면을 추가하면서 SC제일은행의 주요 상품과 이율 등 주요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했다. 또한 모바일 앱에서도 카드 가입신청이 가능해졌으며 기존 고객정보를 기반으로 창구나 인터넷뱅킹에서 가입할 때보다 입력 항목 수를 줄여 단시간에 간편하게 카드 신청을 할 수 있게 되었다.
SC제일은행 디지털뱅킹부 김종훈 이사는 “이번 개편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SC제일은행이 보유한 경쟁력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개선도 함께 이루어졌다”며 “앞으로 SC제일은행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첨단 디지털 금융 기술을 지속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SC제일은행은 이번 인터넷 홈페이지 및 모바일뱅킹 어플리케이션 개편을 기념하여 26일부터 오는 8월 16일 까지 인터넷 및 모바일 뱅킹으로 온라인 전용 입출금통장인 ‘제일EZ통장’을 가입하는 고객 전원에게 5천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일EZ통장은 일별 잔액 중 300 만원까지 연 1.2% (세전)의 높은 금리와 인터넷(스마트폰)뱅킹, 텔레뱅킹 이체 수수료,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등 다양한 금융 거래 수수료 면제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SC제일은행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의 경우, 6개월 동안 300만원까지 연 0.2%(세전)의 추가 금리가 제공되어 최고 연 1.4% (세전)의 높은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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