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지역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10일 경기도 화성 소재 아동보육시설 ‘신명아이마루’를 방문하여 냉·난방 시설을 기증하였다고 밝혔다.
무더운 여름 보육시설에서 생활 중인 영유아 및 취학아동 50여명의 건강을 위해 약 4천만원을 쾌척, 시스템 에어컨 9대를 설치하여 쾌적한 냉·난방 환경을 조성하였다.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 취임 이후 전행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산업은행 동탄지점(지점장 김명준)과 지점 주요 거래처 ‘에프에스티’(회장 장명식) 등 9개사는 냉방시설이 미비해 고생하는 아이들의 사연을 전해 듣고 공동 후원을 전개하였다.
‘신명아이마루’ 이해근 원장은 “무더운 여름철의 고질적인 문제점이자 숙원사업이 해결되어 아이들이 편하게 지내고 있어 다행”이라며 산업은행과 9개 기업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산업은행은 본점 뿐만 아니라 각 지점들도 매년 지역별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작년('15년)에도 지점과 본점의 매칭 기부로 4억여원을 마련하여 전국 각지에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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