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6.3℃
  • 맑음강릉 10.2℃
  • 연무서울 7.3℃
  • 맑음대전 10.9℃
  • 맑음대구 13.4℃
  • 맑음울산 13.8℃
  • 연무광주 11.5℃
  • 맑음부산 13.5℃
  • 구름많음고창 8.2℃
  • 구름많음제주 12.0℃
  • 맑음강화 3.9℃
  • 맑음보은 10.5℃
  • 맑음금산 10.2℃
  • 맑음강진군 12.3℃
  • 맑음경주시 12.9℃
  • 맑음거제 11.4℃
기상청 제공

은행

전북은행, 외국인 금융편의 제공 ‘다국어 상품안내장’ 출시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외국인의 금융상품 이해도 제고 및 금융편의 제공을 위해 다국어 상품안내장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다국어 상품안내장은 전북은행에서 판매중인 외국인 전용 「Bravo KOREA Package」 상품(요구불 통장, 체크카드)에 대해 캄보디아어, 중국어, 필리핀어, 베트남어 총 4가지 언어로 제작됐다.


기존 한글 상품안내장과 같이 상품특징, 우대서비스 뿐만 아니라 유의사항 및 기타 안내사항까지 모두 포함돼 있다. 또한 홈페이지 금융상품몰을 통해 안내되는 상품    설명서 또한 다국어로 제공하여 상품에 대한 상세한 이해가 가능하도록 했다.
 
앞서 전북은행은 지난 7월 JB금융그룹의 새로운 가족이 된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과의 시너지 창출과 국내거주 캄보디아인 근로자 금융편의 제공을 위해 캄보  디아인 전담직원을 채용, ’캄보디아 데스크‘를 경기도 수원지점내에 오픈하고 선데이   클래스 개최(한국어, 노동법, 금융상식), 외국인 전용상품 판매 및 PPCB제휴 송금서비스 등 을 제공해 오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국내 체류 외국인이 지속적으로 늘어 나며서 외국인의 금융상품 가입이 증가하고 있으나, 여전히 많은 외국인들이 언어적인 문제로 금융상품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얻지 못해 각종 다양한 우대혜택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향후  출시 예정인 외국인 전용 대출상품 등 앞으로도 각종 안내자료에 외국어를 도입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혀 외국인 고객 확대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외국인의 금융상품 이해도 제고 및 금융편의 제공을 위해 다국어 상품안내장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다국어 상품안내장은 전북은행에서 판매중인 외국인 전용 「Bravo KOREA Package」 상품(요구불 통장, 체크카드)에 대해 캄보디아어, 중국어, 필리핀어, 베트남어 총 4가지 언어로 제작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