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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룡 서울세무사회장, 한승희 서울국세청장과 세정협력 논의

임채룡, 한 청장의 서울지방세무사회 내방 요청
한승희, 공정한 세정 위한 서울회의 적극적 조력 당부



(조세금융신문=관리자)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12일 오전 수송동 서울지방국세청을 방문해 한승희 서울지방국세청장과 세무사업계 관심 사안과 세정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유년 신년 인사 차 방문한 이날 환담에서 임채룡 회장은 “오랜 세월 국세행정 발전과 세수확보를 위해 협력해 왔는데, 올해 정유년에도 원활하게 세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서울지방세무사회는 26개 지역세무사회와 5300여 회원들과 함께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서울국세청장과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실시해 왔다"며, "서울세무사회를 내방해 좋은 덕담으로 우리 회원들을 격려해 주셨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한승희 서울청장은 “납세자의 성실한 세금신고 업무가 원활히 이루어지고 국세행정이 발전하게 된 것은 세무사들의 적극적인 세정 협조가 있었고 핵심적 역할을 잘 수행해 주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 청장은  또 “세무사들은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세정발전을 위하는 측면에서 국세청과 동반자적 관계이다”면서 “이러한 정신에 입각하여 서울지방세무사회에 협조할 사항은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 청장 또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을 위해 서울세무사회 임원진과 서울 회원들께서 많이 도와달라”고 말했다.


이날 임채룡 회장의 서울지방국세청 방문에는 이헌진 ․ 정해욱 부회장과, 송의종 홍보이사, 김종숙 홍보위원장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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