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LG전자가 출시 1주년을 맞은 상중심(上中心)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에 새로운 컬러를 입히며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LG전자는 코드제로 A9에 각각 ‘빈티지와인’과 ‘아이언그레이’를 적용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코드제로 A9은 색상이 기존 블랙, 판타지실버, 보헤미안레드 등을 포함해 모두 5가지로 늘었다.
올해 초 대만, 호주, 이스라엘 등에 코드제로 A9가 출시된 이후 이들 국가에서 판매된 LG 무선청소기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2배 증가했다.
LG전자는 올해 미국, 러시아, 일본, 중국, 홍콩 등으로 출시 국가를 계속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프리미엄 무선청소기에 어울리는 차별화된 성능과 편의성은 물론 고급스러운 컬러를 더해 인테리어 가치도 함께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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