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6 (금)

  • 흐림동두천 -5.3℃
  • 구름많음강릉 4.9℃
  • 흐림서울 -4.3℃
  • 구름많음대전 -1.0℃
  • 흐림대구 5.9℃
  • 구름많음울산 7.7℃
  • 구름많음광주 2.3℃
  • 구름많음부산 7.9℃
  • 흐림고창 0.6℃
  • 구름많음제주 7.2℃
  • 흐림강화 -5.9℃
  • 맑음보은 -1.0℃
  • 흐림금산 0.9℃
  • 맑음강진군 2.7℃
  • 흐림경주시 2.4℃
  • 맑음거제 7.1℃
기상청 제공

학원업 세무

[5분특강 시즌2]학원업 세무 ④면세사업자라도 1년에 최소 2번은 세무서에 신고를 해야합니다

 

본 강의는 2018년 10월 기준 세법을 적용하여 촬영하였습니다.

매년  또는 수시로 세법이 변경되어 적용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자세한 상담은 강사 또는 세무사, 회계사 등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학원 등 면세사업자는 부가가치세가 면세되므로 특별한 신고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부가가치세는 면제가 되지만 사업을 하면서 발생하는 소득에 관한 신고 및 납부는 다른 사업자와 동일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면세사업자가 필수로 신고해야하는 신고일정은 사업장현황신고와 종합소득세 신고가 있다.

 

먼저, 사업장현황신고는 다음해 2월 10일까지 모든 면세사업을 영위하는 개인사업자가 해야하는 신고이다. 면세사업을 하는 개인 사업자이므로, 학원을 운영하는 법인 사업자는 사업장현황신고를 하지 않는다. 연도 중에 폐업을 한 경우에는 언제까지 사업장현황신고를 해야할까? 연도 중에 폐업을 했더라도 사업장현황신고는 다음해 2월 10일까지 하여야 한다. 예를 들어 2018년 4월에 폐업을 했더라도 해당 사업장에 대한 사업장현황신고는 2019년 2월 10일까지 하여야하는 것이다. 과거에는 세무서에 학원 등을 폐업신고하면서 사업장현황신고도 같이 하는 것으로 세법이 되어있었는데, 세법개정으로 인해서 연도중에 폐업을 하였더라도 다른 면세사업자와 동일하게 다음해 2월 10일까지 신고하는 것으로 개정이 되었다.

 

두 번째, 필수 신고일정은 종합소득세(또는 법인세)신고이다.

개인사업자를 예로 들면, 2월 10일까지 사업장현황신고를 하고 해당 수입금액 등에 대하여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신고대상은 종합소득이 있는 모든 사람이므로 학원을 폐업한 후, 학원 강사등으로 일하면서 사업소득을 받은 경우라면 2월 10일까지 해당 학원에 대한 사업장현황신고를 하고 5월달에는 학원 수입금액과 강사로 일하면서 받은 사업소득 금액을 합산하여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그 외에 학원을 운영하면서 강사 및 직원, 아르바이트생 등을 고용하여 급여를 지급하고 원천세 신고를 한 경우라면 지급명세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지급명세서까지 제출하여야만 비용처리가 가능하고, 지급명세서 제출기한이 지나면 지연제출 및 미제출에 대한 가산세가 발생하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김정은 세무사]

  • (현) 재원세무회계컨설팅 대표세무사
  • (현) 한국세무사회 세무회계자격시험 출제위원
  • (현) 중부지방세무사회 세무조정 및 성실신고감리위원
  • (현) 동안양세무서 영세납세자지원단(나눔세무사)
  • (현) 의왕시 마을세무사, 의왕시 결산검사위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