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문은 지난 13일 서울청, 16일 대전청에 이어 세 번째 지방청 순시였으며, 임 청장은 오는 27일 부산청, 28일 대구청 그리고 다음달 3일 광주청 순으로 순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임 청장은 김재웅 중부청장을 비롯한 중부청 간부들로부터 중부지역 세정현안 및 세수현황, 세부추진과제 등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후 임 청장은 중부청의 각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그는 “우리들은 항상 변화에 대한 거부 반응이 있지만, 시간이 흐르고 나서 생각해보면 지나는 과정이자 도약의 과정”이라고 강조하며,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으로 분주한 현장을 조기에 안정시키고 국세청 본연의 업무인 세수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 청장은 이어 구내식당에서 중부청 관할 세무서장 및 간부들과 오찬을 같이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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