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SK증권은 해외송금 핀테크 기업 유트랜스퍼와 손잡고 시럽웰스에서 빠르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럽웰스 해외송금서비스는 국내 최다(最多)인 전 세계 57개국, 22개 통화로 실시간 송금을 할 수 있다. 최대 24시간 이내 송금 절차가 끝나며 실시간 환율로 서비스 제공된다. 또 송금시 생기는 전신료, 중개은행 수수료, 현지 수취수수료 등이 면제된다. 은행 대비 90% 수수료 절감효과가 있다.
시럽웰스는 가입자 국내 1위 멤버십 어플리케이션인 시럽월렛의 생활밀착형 금융플랫폼이다. 모바일에서 비대면 계좌개설, 채권, 펀드, 로보어드바이저, 주식, 외화RP(환매조건부채권) 등의 서비스를 하고 있다. 지난 2017년 9월 출시 이후 누적 회원 수는 26만명이며 관리자산은 1500억 원이다.
SK증권은 해외송금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6월 말까지 송금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