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15년 갱신주기로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말기 신부전증 진단시에는 관련 특약을 통해 각 2천만원씩 보장한다.
가입 후 15년 시점까지 뇌출혈이 발생하지 않으면 건강관리자금으로 200만원을 지급한다.
보험 가입 후 1년 이상 혈압약을 복용하지 않거나 더 이상 치료가 필요치 않다는 의사의 소견서를 제출하면 보험료가 인하된 일반상품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40세가 주계약, 급성심근경색증진단특약, 말기신부전증진단특약, 암진단특약, 암사망특약을 가입금액 1천만원씩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는 남성 3만2천500원, 여성 2만8천600원이다.
한화생명 최성균 상품개발팀장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으나 보험이 꼭 필요한 이들이 가입할 수 있는 유병자 전용 상품은 찾기 힘들었다”며 이 상품이 보험의 사각지대에 있던 고혈압 환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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