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9.9℃맑음
  • 강릉 7.0℃맑음
  • 서울 11.2℃맑음
  • 대전 12.9℃맑음
  • 대구 10.0℃맑음
  • 울산 9.1℃맑음
  • 광주 12.4℃구름많음
  • 부산 10.3℃맑음
  • 고창 5.6℃맑음
  • 제주 14.2℃맑음
  • 강화 6.2℃맑음
  • 보은 11.8℃맑음
  • 금산 9.1℃맑음
  • 강진군 10.1℃맑음
  • 경주시 7.1℃맑음
  • 거제 11.0℃맑음
기상청 제공

2026.03.23 (월)


하나·외환은행 합병 연기 후폭풍 임원 3명 사임

하나은행장 후보 3인 결정 등 내부조직 재정비 나서

사본 -IMG_9924.jpg

(조세금융신문) 지난 4일 법원이 외환은행 노동조합이 신청한 하나금융지주의 일방적 통합절차 중지를 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연내 통합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을 주도하던 3명의 임원이 스스로 사임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통합추진단장을 맡은 이우공 하나금융 부사장이 합병 지연에 따른 책임을 통감하고 사표를 제출했다.


정진용 하나금융 준법담당 상무도 최근 법원이 외환은행 노동조합의 합병 절차 중지 가처분 신청을 수용하자 자리에서 물러났다.


주재중 외환은행 기획관리그룹 담당 전무도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다.


금융권은 '자진사퇴' 형식을 띄었지만 사실상 하나·외환은행의 조기 합병을 6월 말까지 중단하라는 법원의 결정으로 조기통합이 어려워진데 따른 책임을 진 것으로 관측했다.


3명 임원의 후임으로는 박성호 하나은행 전무가 이 부사장의 자리를 맡게 되고, 권길주 준법담당 전무가 지주 준법담당 상무 자리로 옮겼다. 또 주 전무의 자리는 곽철승 하나금융지주 상무가 맡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