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신인 배우 우다비가 예비스타들의 등용문 ‘매화수’의 광고모델이 됐다.
하이트진로가 국내 매실주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매화수’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우다비를 선정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고 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달콤하고 화사한 매화수의 브랜드컨셉과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우다비가 잘 어울리고, 시너지 효과가 기대돼 모델로 선정했다. 매화수 모델은 2012년 경수진, 2013년 서예지, 2016년 채수빈 등 당시 신인 배우를 발탁해왔다. 이들은 모델 발탁 이후 다양한 활동으로 스타의 반열에 올라, 매화수 모델은 신인 배우들의 스타 등용문으로 여겨지고 있다.
매화수의 새로운 뮤즈가 된 우다비는 현재 tvN D웹드라마 ‘TRAP(트랩)’에서 주연 양혜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11월 방영 예정인 JTBC드라마 ‘라이브온’에 캐스팅 되기도 했다.
우다비는 “평소에도 달콤하고 향기로운 매화수를 친구들과 함께 즐겨왔다”며, “여러 훌륭한 선배님들이 거쳐간 모델의 자리를 이어받게 되어 영광”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9월 리뉴얼된 매화수는 최근 주류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패키지 디자인을 산뜻하게 변경해 시각적인 화사함을 더했다. 또, 알코올 도수를 14도에서 12도로 낮추고 주질을 개선해 풍부한 매실향과 달콤함을 한층 부담없이 즐기게 했다.
매화수는 고품질의 청매실을 저온에서 숙성하고 냉동 여과시킨 매실원액으로 만들어 부드럽고 산뜻한 맛이 특징이다. 상큼한 매실 향이 좋고 마시기 부담 없어 술이 약한 여성이나 저도주 선호층에 큰 호응을 받아왔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그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매화수가 리뉴얼을 통해 더욱 부드럽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게 되었다"며 "올 가을 배우 우다비를 필두로 20대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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