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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 '먼지 제거기' '듀얼 검전기' 신제품 출시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는 10월 가을 시즌을 맞아 신제품 ‘M12 먼지 제거기’와 ‘밀워키 듀얼 검전기’를 출시하는 한편 품질 보증기간 연장 프로그램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밀워키가 선보이는 신제품 ‘M12 먼지 제거기’는 HVACR, 배관, 전기, 수도, 리모델링 등 작업 시 발생하는 분진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주는 제품이다. 유니버셜 핸들을 적용한 제품은 메이저 브랜드 SDS 타입 모델과 호환 가능한 업계 유일의 범용 먼지 제거기다.

 

콘크리트, 석조, 화강암, 토양, 모래, 조경 재료에서 발생하는 실리카 분진은 직업병을 유발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요소로 꼽힌다. 따라서 절삭과 분쇄, 시추와 같이 분진이 발생하는 공정을 수행할 때는 분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M12 먼지 제거기’는 교체 가능한 HEPA 필터를 사용해 0.3μ정도의 입자로 여과율이 99.97%에 달하며, 먼지 제거는 물론 향균, 탈취 등 다양한 기능을 발휘한다.  

 

사용자의 편리성도 극대화했다. ‘M12 먼지 제거기’는 호스와 코드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노즐 교체가 가능하고 드릴 작업 시 오토모드가 자동으로 작동되기 때문에 사용이 편리하다. 또 더스트박스에 부착된 포트를 통해 진공 상태로 잔여물과 먼지를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성이 높다.

 

튜브 길이를 최대 203mm까지 연장할 수 있고 크고 작은 직경 노즐로 최대 30mm 직경 타공이 가능하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밀워키가 출시한 ‘듀얼 검전기’는 비접촉식 측정 방식으로 활선 측정이 가능하며 이중 범위 측정으로 낮은 전압까지 측정 가능한 장비다.

 

검전기는 회로, 스위치, 콘센트 등의 전압 유무를 확인하는 장비로 난방시스템이나 LED 조명, 경보기, 모션 감지기, CCTV, 보안 시스템 등을 설치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듀얼 검전기’는 CAT IV 1,000V 안전등급을 획득했으며 LED 조명이 탑재돼 어두운 작업장에서도 작업이 용이하다.

 

마지막으로 밀워키 코리아가 운영하고 있는 제품 품질 보증기간 연장 프로그램은 MX FUEL 제품을 밀워키 코리아 홈페이지에 등록 시 보증기간을 기본 1년에 1년을 추가해 최대 2년까지 보장해준다.

 

해당 프로그램은 구매 후 30일 이내 등록한 MX FUEL 제품에 한해 적용되며, 배터리와 충전기는 적용되지 않는다.

 

한편 밀워키 코리아의 10월 신제품과 제품 품질 보증기간 연장 프로그램에 대해 보다 자세한 정보는 밀워키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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