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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세무사 2차 시험 장소 확정…한양공고 외 14곳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큐넷)은 14일 오는 12월 5일 치러지는 제57회 세무사회 2차 시험장 15곳을 확정 발표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8곳, 인천과 대전 각 2곳, 부산과 대구, 광주는 각 1곳이다.

 

큐넷은 제2차 시험 수험자가 배정된 시험 장소에서 시험을 치러야 하며 이사·출장 등 부득이한 사유로 지역을 변경하고자 할 때는 오는 27일까지 확인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동일지역 원거리 시험장에 따라 불편하다는 사유로는 변경할 수 없다.

 

제57회 세무사 1차 시험은 지난 8월 8일 치러져 신청자 1만1672명 중 9506명이 응시해 81.44%의 응시율을 보였으며 합격자는 3221명으로 33.8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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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