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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동정

[인사] 대구지방국세청·산하세무서 6급이하 승진자 명단

-11월 20일 자

소속                   성명   승진직급

대구지방국세청 김병훈 세무6
대구지방국세청 김성균 세무6
대구지방국세청 김영은 세무7
대구지방국세청 김재국 세무6
대구지방국세청 김혜경 세무6
대구지방국세청 박승현 세무7
대구지방국세청 서인현 세무7
대구지방국세청 성원용 세무7
대구지방국세청 안진희 세무7
대구지방국세청 우상준 세무7
대구지방국세청 유병모 세무7
대구지방국세청 윤종훈 세무7
대구지방국세청 이강석 세무7
대구지방국세청 이광재 세무6
대구지방국세청 이상욱 세무7
대구지방국세청 이승택 세무7
대구지방국세청 이형우 세무6
대구지방국세청 임채홍 세무7
대구지방국세청 조현덕 세무6
대구지방국세청 최경애 세무6
대구지방국세청 추혜진 세무7
대구지방국세청 하성호 세무6
대구지방국세청 한성욱 세무7
대구지방국세청 황지성 세무7
대구지방국세청 황지영 세무6
동대구세무서 박시현 세무8
동대구세무서 우용민 세무8
동대구세무서 이원형 세무7
동대구세무서 이정국 세무6
동대구세무서 정재현 세무6
서대구세무서 서정은 세무7
서대구세무서 이상미 세무8
서대구세무서 이승훈 세무7
서대구세무서 이창우 세무8
서대구세무서 이춘희 세무6
서대구세무서 임유선 세무6
서대구세무서 임재학 세무8
남대구세무서 김경수 세무7
남대구세무서 김삼규 세무6
남대구세무서 김석현 세무8
남대구세무서 박상혁 세무8
남대구세무서 윤판호 세무6
남대구세무서 이근호 세무7
남대구세무서 이선영 세무7
남대구세무서 정혜진 세무8
남대구세무서 최유철 세무8
북대구세무서 강주원 세무8
북대구세무서 김상련 세무7
북대구세무서 김하영 세무6
북대구세무서 서장은 세무8
북대구세무서 이승환 세무6
북대구세무서 이현정 세무8
북대구세무서 임희인 세무8
북대구세무서 조현진 세무8
북대구세무서 조호연 세무6
북대구세무서 최성실 세무6
수성세무서 김주원 세무8
수성세무서 박재찬 세무7
수성세무서 양유나 세무8
수성세무서 정대섭 세무6
수성세무서 최경미 세무8
수성세무서 최경화 세무8
경산세무서 김경희 세무7
경산세무서 손신혜 세무8
경산세무서 양병열 세무6
경산세무서 이영재 세무8
경산세무서 이인호 세무8
경주세무서 고남우 세무7
경주세무서 김지수 세무8
경주세무서 류희열 세무6
경주세무서 박주현 세무6
경주세무서 배리라 세무8
경주세무서 이태희 세무8
경주세무서 최병준 세무8
경주세무서 황지영 세무8
포항세무서 김관태 세무6
포항세무서 김여경 세무8
포항세무서 김영훈 세무7
포항세무서 김지웅 세무7
포항세무서 김지향 세무8
포항세무서 노종영 세무8
포항세무서 박재규 세무8
포항세무서 이동희 세무6
포항세무서 정현준 세무8
영덕세무서 김재형 세무7
영덕세무서 한상국 세무8
안동세무서 김인경 세무7
안동세무서 김태헌 세무8
안동세무서 박성욱 세무6
김천세무서 임정관 세무7
구미세무서 이예지 세무8
구미세무서 이유지 세무8
구미세무서 전지희 세무7
구미세무서 조원영 세무6
구미세무서 최주영 세무8
구미세무서 황성희 세무7
상주세무서 김민정 세무7
상주세무서 정환주 세무6
영주세무서 금대호 세무6
영주세무서 배유리 세무8
영주세무서 정지원 세무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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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