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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유동수 의원 2020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 수상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유동수 의원(제20대·제21대 인천계양갑,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이 머니투데이지 더300이 선정한 ‘2020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을 수상했다.

 

유 의원은 2020년 국정감사에서 정쟁보다는 철저히 정책에 집중한 질의를 진행했다.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금융감독체계의 전면적인 개편과, 대한민국 콘텐츠 수출의 선봉장 역할을 맡고 있는 게임산업의 발전방향과 해외 IT 공룡들에 대한 역차별 문제를 제시했다.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문제, 중고거래 사기 문제, 노년층의 금융서비스 접근성 문제, 배달노동자들에 대한 보험 적용 문제 등을 제기해 민생문제에도 소홀하지 않았으며, 독립유공자 하희옥 지사 파묘 문제를 발굴해 대한민국의 얼을 지키는 일에도 앞장섰다.

 

더300은 이러한 유 의원의 2020년 국정감사에 대해 ‘맥과 흐름을 짚는 질의, 공부하는 의원’이라는 평가와 함께 통찰이라는 키워드를 제시하며 정무위원회의 스코어보드 1위 의원으로 평가했고, 각 상임위별로 시상하는 스코어보드 대상 수상자로도 선정했다.

 

유동수 의원은 “정치는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수상을 더 잘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에서 침체된 대한민국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정책 중심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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