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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18일 광양 광영동 ‘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 견본주택 오픈

총 332세대, 전용84㎡ 단일형으로 구성…교육·건강· 힐링특화공간으로 꾸며지는 조경특화 돋보여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라가 전남 광양시 ‘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 견본주택을 12월 18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광양시의 핵심산업단지 배후주거지역인 광영동에 들어서는 ‘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는 지하 2층~지상 18층, 5개 동 총 332세대로 전세대가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84㎡형으로 조성된다. 광양시 광영동에서는 10년 만에 분양하는 파워브랜드 아파트다.

 

‘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는 서쪽으로는 가야산이 위치하고 동쪽으로는 수어천이 흐르는 배산임수의 청정입지를 자랑한다. 남쪽의 금호대교만 건너면 포스코 광양제철소로 직주근접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광양시청 버스터미널 등이 있는 중마동 생활권에 가까워 마트에서 병원까지 모든 생활편의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은 이달 28일 특별공급,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5일, 계약은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남 광양시 마동 471-21에 있으며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자족거점도시 광양’의 광영동은 최근 도시개발·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광양시의 신흥주거타운으로 급부상한 곳이다.

 

하나로마트·G마트·전통시장 등 쇼핑은 물론 우체국·병의원·파출소 등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광양초중고·가야초등학교가 도보로 7분 거리인 학세권이고 입주민들은 단지 바로 옆 전남평생교육관의 다양한 문화체험 수업도 직접 누릴 수 있다. 인근에 가야산·수어천은 물론 광영근린공원·의암체육공원 등이 있어 쾌적하고 산책하기 좋은 힐링 주거지다.

 

사통팔달의 교통환경도 갖추고 있다. 단지에서 남해고속도로(순천~부산) 옥곡IC까지는 차로 5분 거리다. 남해고속도를 이용하면 전국 어디로든 편하게 갈 수 있으며, 단지 앞의 강변로를 이용하면 인근 산업단지 어디로든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직주근접 이점도 누릴 수 있다. 전 국민이 찾는 남해안의 관광 명품도시인 순천, 장흥, 여수, 남해, 거제, 통영 등으로도 쉽게 빠져나갈 수 있다.

 

‘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는 전세대 전용84㎡형 혁신평면으로 남향위주의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되었다. 대지레벨에 맞춘 동배치로 일조에 유리하고, 고지대에 위치하여 주변 경관 및 일조에 장벽이 없으며, 법적 기준 이상의 동간 배치로 사생활도 보호받을 수 있다.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교육특화공간(EDU-Garden)과 건강특화공간(Healthy Garden), 힐링특화공간(Healing Garden)으로 꾸며지는 한라비발디만의 단지 내 조경특화공간이 돋보인다. 주변 근린공원에서 유입되는 녹지와 어우러져 아파트에서도 풍부한 녹음 속 힐링생활을 누릴 수 있다.

 

한라 관계자는 “광양시 광영동에서는 10년만에 분양하는 빅 브랜드 단지로 인근에 광양제철소가 있어 직주근접의 배후 주거단지로서 손색이 없다”며 “배산임수의 주변환경에 한라만의 단지 내 특화공간이 어우러진 힐링단지로 실수요자들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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