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식품제조·유통업체 아워홈은 2025년도 상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아워홈에 따르면 이번 공개채용은 일반 전형과 전역 장교 전형 두 가지로 구분해 진행한다. 4년제 학사 이상 졸업자이거나,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면 전공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직군은 ▲ 영업 ▲ 재무·회계·심사 ▲ 생산 지원 등 3개이고, 모집 인원은 두 자릿수로, 지원 희망자는 오는 24일까지 아워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내면 된다. 서류 전형과 인공지능(AI) 역량 검사, 실무 및 임원 면접을 통과한 지원자는 내년 1월 중 입사하게 된다. 아워홈은 채용 모집 기간에 주요 대학교를 찾아가 채용 상담회를 열고 모집 직무와 채용 절차를 설명할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오는 14일에는 국방전직교육원과 연계해 군 장교 대상 채용 설명회를 연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2024 K-GEO 페스타가 국토교통부 주최, 한국국토정보공사·국토연구원 등 공동주관으로 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올해로 제16회를 맞으며 아시아 최대 공간정보 행사로 발전한 이번 전시는 올해 초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K-GEO 페스타'로 행사명을 변경했다. '디지털 지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Digital Earth: Better life for all)'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142개 기업·기관이 참여했다. 제130차 국제공간정보표준화(OGC) 총회를 연계 개최해 공간정보 분야 국제표준 신기술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체계를 활성화하고, 공공서비스존, GEO 소프트웨어존, 지상지하 기술존 등 7개 전시구역으로 나눠 공간정보 핵심 기술을 선보였다. 이날 권대중 서강대학교 교수가 부동산학자로는 처음으로 근정포장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권 교수는 부동산 학문에 공간정보를 접목해 발전모델을 만들고 국가공간정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학문적 이론을 국가 정책으로 반영시켜 공간정보산업계의 획기적인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부동산대학원에 국내 최초로 국토정보(공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현대로템이 새로 편입된 반면, 셀트리온제약, 코스모신소재 등 7개사는 지수에서 빠지게 됐다.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업체 MSCI는 11월 정기 리뷰에서 한국 지수에 현대로템 1개 종목을 새로 편입한다고 7일 밝혔다. 반면 셀트리온제약, 코스모신소재, 한화솔루션[009830], 현대건설[000720], 현대제철[004020], KT[030200], 금양[001570]은 지수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MSCI 한국지수 편입종목은 92개로 줄어들었다. 지수 변경은 11월 26일로, 편입 종목 변경은 11월 25일 종가 기준으로 이뤄진다. 강송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수 편입에 따라 현대로템에 이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펀드 자금 2천750억원가량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지수 제외에 따라 KT 770억원, 한화솔루션 1천300억원, 현대건설 1천330억원, 현대제철 1천230억원, 코스모신소재 1천320억원, 셀트리온제약 680억원, 금양 920억원가량이 빠져나갈 것으로 추정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반도체·휴대전화·자동차 등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다섯 달째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7일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 9월 경상수지는 111억2천만달러(약 15조5천800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4월 외국인 배당 증가 등으로 1년 만에 적자(-2억9천만달러)를 낸 뒤 5월(89억2천만달러)·6월(125억6천만달러)·7월(89억7천만달러)·8월(65억2천만달러)에 이어 5개월 연속 흑자다. 흑자 규모도 6월 이후 석 달 만에 가장 크고, 8월에 비하면 거의 두배에 이른다. 해마다 9월끼리만 비교하면 역대 3위 기록이다. 1∼9월 누적 경상수지는 646억4천만달러 흑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167억5천만달러)보다 478억9천만달러나 늘었다. 9월 경상수지를 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106억7천만달러)가 작년 4월 이후 18개월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 흑자 폭도 전월(65억2천만달러)이나 작년 같은 달(74억9천만달러)을 크게 웃돌았다. 수출(616억7천만달러)이 1년 전보다 9.9% 늘었다. 지난해 10월 1년 2개월 만에 전년 동월 대비 반등한 뒤 열두 달째 증가세가 이어졌다. 품목 중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한국을 포함한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4개 회원국 당국자들이 화상으로 공동위원회 회의를 열고 DEPA 추가 가입 협상 진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주요 일정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DEPA는 지난 2021년 싱가포르, 뉴질랜드, 칠레 3국이 세계 최초로 맺은 복수국 간 디지털 통상 협정이다. 이후 한국이 작년 5월 추가 가입 절차를 완료해 합류했다. DEPA는 향후 광범위한 디지털 협력 플랫폼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된다. 개방형 협정인 DEPA에는 중국과 코스타리카가 추가 가입을 희망해 관련 협상이 진행 중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디지털 비즈니스를 가로막는 국경 간 장벽을 낮추는 것이 전통 제조업에서부터 '한류'로 대표되는 콘텐츠 산업에 이르기까지 우리 기업에 더 많은 기회를 줄 수 있다는 판단에서 우리 정부는 디지털 통상 규범 제정 논의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대왕고래'로 알려진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주체인 한국석유공사가 첫 탐사시추 계획을 정부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자원개발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석유공사로부터 대왕고래 가스전 첫 탐사시추 계획 승인 신청 관련 서류를 받았다. 석유공사는 그간 산업부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첫 탐사시추 해역의 세부 좌표를 포함한 종합 시추 계획안을 마련해왔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이번에 제출된 계획이 원안에 가깝게 승인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관련 법령상 석유공사는 시추 1개월 전까지 구체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해 산업부 장관에게 신청해야 한다. 업계 관계자는 "석유공사는 시추 1개월 전까지 산업부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고, 이후 산업부 장관의 승인이 언제인지는 시추 일정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며 "알려진 대로 12월 중순께 시추 시작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산업부는 이달 중으로 안덕근 장관 주재로 민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회의'를 열고 시추 계획을 심의해 최종 허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LG전자는 6일 특허청 주관으로 열린 '2024 특허기술상' 시상식에서 '차량용 증강현실(AR) 선행 특허'로 대상인 세종대왕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허기술상은 10년 내 특허청에 등록된 특허 중 매년 심사를 거쳐 국가산업 기술경쟁력 증진에 기여한 특허를 선정해 시상한다. LG전자의 차량용 AR 선행 특허는 2022년 국내와 해외에 동시 출원됐으며, AR로 다양한 주행 상황을 직관적으로 구현하는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특허는 차량용 디스플레이에서 차량 정보와 경로 안내 등을 AR 기반의 3D 그래픽으로 표현한 AR 사용자경험(UX) 기술이다. AR 그래픽이 자유롭게 분리, 변형, 결합해 기존 방식에서는 표현하기 어려운 방향과 속도, 오르막·내리막, 경로 탐색 상태, 차선 변경 등 다양한 UX 표현이 가능하다. 예컨대 고속도로를 주행 중인 차량이 출구로 나가야 할 때 주행 상황을 고려해 차선 변경과 주행 경로를 차량의 디스플레이에 AR 이미지로 안내선으로 표시해 준다. 이때 헤드업디스플레이(HUD) 외에 내장용 디스플레이에도 전방 카메라로 촬영한 실제 도로 영상에 AR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분리·변형해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CJ제일제당은 별도의 재료 준비 없이 하나의 제품만으로 일품요리를 즐길 수 있는 '비비고 메인요리' 2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비비고 춘천식 철판닭갈비'와 '비비고 안동식 간장찜닭'은 비비고만의 노하우와 기술로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구현했다. 엄선한 닭다리살을 특허 받은 마리네이드(고기나 생선을 조리하기 전에 맛을 들이거나 부드럽게 하기 위해 재워두는 액체)로 저온 숙성해 닭고기 특유의 잡내는 없애고 육즙과 식감은 그대로 살렸다. 여기에 양배추, 양파, 대파 등 다양한 야채와 필수 토핑 재료인 떡사리, 당면사리 등을 한 팩에 담아내 재료 준비와 조리의 번거로움을 덜어냈다. 해동한 제품을 팬에 7분만 조리하면 된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신제품 2종을 시작으로 비비고 직화식 돼지불고기, 서울식 소불고기전골 등 다양한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비비고 메인요리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이마트에서 신제품 구매 시 약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다연 CJ제일제당 비비고 HMR 팀장은 ”집에서 간편하지만 완벽한 메인 디시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비비고 메인요리’를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필리핀에서 한국 콘텐츠를 불법 송출하던 인터넷방송(IPTV) 운영자가 국제 공조 수사에 덜미를 잡혔다. 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찰청은 국제형사경찰기구(ICPO·인터폴) 및 필리핀 국가수사국과 손잡고 필리핀에서 한국 교민을 상대로 불법 IPTV 서비스를 운영하던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인터넷 기반 텔레비전 방송인 IPTV를 통해 60여개 국내 채널의 실시간 방송, 각종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내 콘텐츠, VOD(다시 보기), 성인 영상물 등을 무단 송출해 해당 콘텐츠의 저작권을 침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과 문체부는 콘텐츠 제작사인 MBC와 SLL이 부산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함에 따라 올해 3월부터 저작권 피해 진술과 증거 등을 바탕으로 수사를 진행해왔다. 또 현지 합동 검거 작전에 앞서 6월에는 인터폴과 필리핀 국가수사국 수사관을 한국으로 초청해 국제 공조 수사 회의를 통해 팀워크를 다졌다. 이번 검거 작전은 2021년 문체부와 경찰청이 K-콘텐츠 저작권 범죄를 단속하기 위해 인터폴과 업무 협약을 맺고 추진해온 '온라인 불법복제 대응'(I-SOP, Interpol-Stop Online Piracy) 사업의 하나로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미국 대통령 선거 당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전기차업체 테슬라 주가가 장중 4%대 반등했다. 5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증시에서 이날 낮 12시(미 동부시간) 기준 테슬라 주가는 전장보다 4.1% 오른 252.82달러에 거래됐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달 28일부터 전날(4일)까지 6거래일 연속으로 내린 바 있다. 7거래일 만에 큰 폭으로 반등한 이날이 대선 당일이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이 이번 선거 결과를 테슬라에 긍정적인 쪽으로 해석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머스크는 이번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을 지원하기 위해 슈퍼팩(super PAC·정치자금 모금 단체) '아메리카 팩'을 직접 설립해 운영했으며, 공화당 상·하원의원 후보 지원을 포함해 최소 1억3천200만달러(약 1천840억원)를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트럼프는 지난 9월부터 자신이 이번 대선에서 승리해 재집권하면 연방정부에 대한 개혁 권고안을 제시하는 정부효율위원회(government efficiency commission)를 만들고, 이를 머스크에게 맡길 것이라고 밝혀 왔다. 월가에서는 머스크가 트럼프 전 대통령에 '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KT는 5일 네트워크 운용 자회사로 전출을 신청한 인원이 모두 1천723명으로 집계됐으며, 내년 1월 자회사 출범 준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KT가 전날까지 신청받은 결과 KT 넷코어(전 KT OSP)와 KT P&M에 각각 1천483명, 240명이 전출 의사를 표명했는데, 인사위원회가 전출 지원자들의 직무 전문성과 역량 등을 고려해 적합 인력을 최종 선발한다. KT는 KT 넷코어 전신인 KT OSP의 경우 기존에 관련 직무를 담당하던 4천400명의 77%에 해당하는 3천400명을, KT P&M은 기존에 해당 업무를 담당하던 420명의 90%에 해당하는 380명을 선발해 전출할 예정이었고 부족한 인원은 신규 채용, 단기 기간제·도급사 확대 등으로 메울 방침이다. 선로 및 비즈(Biz) 분야의 개통 및 AS를 담당하는 KT 넷코어는 최근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내고 급식비와 통근비, 시간외수당, 상여금 등을 포함한 급여 수준 연 4천만원을 제시했다. KT는 선로 등 현장 관리 인력을 12년여 전에 채용한 뒤 신입 채용을 거의 하지 않았다. 김영섭 대표는 전날 사원 대상 설명회에서 "채용하려 해도 선로 관리 등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카카오가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의 보석 결정으로 한숨 돌리는 듯했으나 또다시 검찰의 압수수색과 금융당국 중징계를 연달아 맞으며 끝없는 위기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는 5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는 카카오 본사와 카카오모빌리티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모두 7곳을 대상으로 오전 시작된 조사는 오후까지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으로 구속기소 돼 재판을 받고 있는 김 위원장이 지난달 말 보석으로 석방된 지 불과 닷새만의 일이다. 100일 넘게 이어진 총수 부재 사태를 간신히 넘기고 비상 경영의 고삐를 조여야 하는 상황에서 이미 예고되긴 했지만, 또 다른 사법 리스크가 시기를 맞춘 듯 추가로 불거진 셈이어서 가뜩이나 안개 낀 앞날에 한층 먹구름을 드리우게 됐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달 2일 콜 몰아주기 및 콜 차단 의혹과 관련해 카카오모빌리티를 검찰에 고발하고 각각 271억2천만원, 724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위는 이와 별도로 카모가 가맹 택시와 계약을 체결하며 자사 앱을 이용하지 않고 거둔 수입까지도 매출액에 포함해 수수료를 징수한 점을 문제 삼아 별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AI 기반 위조상품 모니터링 및 차단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위고페어가 URL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위조상품 신고할 수 있는 '원클릭 위조상품 신고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원클릭 위조상품 신고 서비스’는 위조품 판매 페이지 URL 입력만으로 위조상품 신고가 완료되어 전문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일명 ‘가품’ 또는 ‘짝퉁’이라고 불리는 위조상품이 판매되는 것을 알고 있어도 플랫폼별로 상이한 신고 절차, 언어 장벽, 복잡한 신고 프로세스 등으로 대응을 못해 어려움을 겪던 기업들이 보다 쉽게 브랜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건별 신고 및 결제가 가능하여 기업의 비용 부담을 대폭 줄인 것이 특징이다. 위고페어 '원클릭 위조상품 신고'서비스는 국내뿐 아니라 다양한 글로벌 쇼핑몰에서 우리 기업의 브랜드 보호를 지원한다. 네이버, 쿠팡 등을 비롯하여 알리바바, 테무, 쉬인 등 중국의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은 물론, 쇼피, 라자다와 같은 동남아 플랫폼, 아마존, 이베이 등 글로벌 플랫폼의 위조상품까지 모두 신고가 가능하다. 23년 경력의 변리사와 지식재산보호원 위조상품 단속팀 출신 전문가들이 직접 신고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SK텔레콤은 소방청과 한국안전인증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주최한 '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전국 사옥에 설치한 인공지능(AI) CCTV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SK텔레콤의 AI CCTV는 외부인의 침입, 작업자의 낙상, 공장 화재 등의 사고를 실시간 파악하고 관리자에게 전달, 초동 조치를 위한 골든 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쿠팡이 11일까지 ‘로켓직구 광군제 메가세일’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의 대형 할인행사인 광군제를 맞아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글로벌 인기 상품을 현지 가격 수준으로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년 630여개에서 800여개로 참여 브랜드가 늘어나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샤오미, 레노버, 나이키, 아식스 등 글로벌 탑브랜드부터 오쏘몰, 제니쿠키 등 해외 직구 브랜드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최근 테크 유저들 사이에서 가성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우라(AULA), 북스(BOOX), 제우스랩 등 신규 브랜드를 추가해 가전·디지털 카테고리를 강화했다. 최근 국내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 싱가포르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바샤커피’와 양털 부츠로 유명한 ‘어그’(UGG)의 상품도 할인한다. 와우회원은 직구 상품 1개만 주문해도 무료배송 혜택과 함께 빠르면 3~4일 안에 받아볼 수 있다. 쿠팡은 매일 24시간 동안 새로운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하루특가’에서 스케쳐스 메모리폼 운동화(4만원대), 레노버 K10프로 태블릿(12만원대), 스타벅스 네스프레소 캡슐커피(5만원대) 등을 판매한다. 로켓직구 베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청은 5일 인천경제자유구청에서 '무역기술장벽(TBT) 대응 업무협약(MOU)'을 맺고 TBT, 해외인증 등과 관련한 최신 정보 공유, 애로 조사 및 자문,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7천644개 경제자유구역청 입주 기업을 총력 지원해 올해 수출 7천억달러 달성과 동반성장을 함께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롯데재단은 지난 4일 울산광역시 중구 종갓집도서관에 2천만원 상당 도서를 기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도서 지원은 지난달 24일 개관한 종갓집도서관의 건립을 축하하고,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고향인 울산지역 아동·청소년의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이뤄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NHN엔터프라이즈는 서울대학교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클라우드 퍼스트'(Cloud First)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협약으로 서울대 구성원은 NHN클라우드, NHN엔터프라이즈, NHN인재아이엔씨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받으며, 학업과 연구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현대자동차는 5일 경기 하남시의 브랜드 체험 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이 리뉴얼을 마치고 새로 개관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곳은 쇼핑 테마파크인 '스타필드 하남' 내 전용면적 401.11㎡(약 121평) 규모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모빌리티'라는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이다. 2016년 개관 이래 총 340만여명이 방문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벽체 및 천장까지 구현한 4면 발광다이오드(LED) 디지털 미디어 월 규모를 확장하고, 전시 차량 라인업을 3대에서 5대로 늘렸다. 리뉴얼에 맞춰 전시되는 차량은 '얼티메이트 레드 메탈릭' 외장 색상의 쏘나타, 투싼, 코나EV, 아반떼 N, 아이오닉5 N이다. 시승 프로그램도 고객이 본인의 취향에 맞는 시승 콘셉트·주행 코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총 8개의 테마를 마련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은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 과의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보다 몰입감 있게 미디어아트·차량 경험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 통해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상품 경험 프로그램을 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5일 공간정보 플랫폼 '내집어디'를 경기주택도시공사, 경상북도개발공사,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공동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이들 공사가 제공하는 공공주택 공급 계획, 토지·상가 분양 현황 등을 내집어디(wherehome.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