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불공정 하도급 계약을 막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플랫폼을 내년에 출범한다. 공정위는 3일 총 18억원을 투입해 'AI 기반 하도급 계약 공정화 지원 플랫폼' 구축을 내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도급 계약서 작성과 검토 과정에서 AI 기술을 적용해 사전에 불공정 사례를 탐지하는 등 분쟁 예방을 꾀한다. 계약명과 계약 금액 등 기초 정보를 입력하면, 업종별 표준 하도급 계약서와 심결 사례 등을 학습한 생성형 AI가 하도급 계약서 초안을 작성하는 기능을 탑재한다. 아울러 하도급 벌점을 받은 기업이 이를 감경받기 위해 공정위에 제출하는 수만여건의 계약서가 표준 하도급 계약서를 준수했는지 자동 점검하는 기능도 넣는다. 영세 민간사업자의 공정한 계약 체결을 위해 이 서비스를 민간에 개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공정위는 플랫폼 운영 과정에서 AI 학습데이터 품질관리, 법·윤리 가이드 마련, AI 학습데이터·모델 보안 관리 등을 병행 추진하여 안정적이고 신뢰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플랫폼이 구축되면 분쟁이나 법 위반을 예방하는 효과와 함께 궁극적으로 하도급계약 전반에 공정성과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1일 류진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서울 영등포구 무료 급식소 '토마스의 집'을 찾아 배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한경협은 SPC그룹이 이번 봉사활동 취지에 공감해 빵 1천개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한경협은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영등포 우리시장에서 한과, 과일 등을 구입해 쪽방촌 어르신들에게 전달했으며 이 시장에서 구입한 식자재를 토마스의 집과 서울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광야홈리스센터 등 서울 주요 노숙인 무료 급식시설에 제공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글로벌 투자 분석 매체가 SK텔레콤에 대해 최근 해킹 사태에도 불구하고 기업 가치가 저평가돼있어 향후 반등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를 내놨다. 3일 미국 투자 전문 매체 시킹알파는 'SK텔레콤, 저평가 매력과 AI 옵션 가치 보유'라는 제목의 최근 리포트에서 "SKT는 확고한 경쟁력을 갖고 있으며 사이버 침해 사고의 실제 영향과 인공지능(AI) 투자 등을 고려할 때 재평가할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리포트는 먼저 해킹 사태의 영향을 제한적으로 평가했다. 시킹알파는 "예상대로 사고 이후 일부 고객 이탈이 있었으나 수치상 최악의 시나리오와 거리가 있다"며 "5G 가입자는 1천720만명에서 1천700만명으로 소폭 줄었지만, 여전히 지난해 4분기보다 많고, 초고속인터넷·IPTV 가입자 감소 폭도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객 보호와 보안 강화를 위해 투입된 대규모 일회성 비용은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투입됐다"며 "장기적으로 고객 신뢰를 가장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하고 적극적 대응에 나선 것"이라고 평가했다. 시킹알파는 AI 사업 가치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2027년 가동을 목표로 아마존웹서비스(AWS)와
▲ 고인 : 우상월(향년 99세)씨 ▲ 별세 : 2025년 10월 2일 오전 10시 ▲ 빈소 :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 발인 : 2025년 10월 4일 오전 11시 ▲ 전화 : 02-6986-444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10월 2일 ◇ 실장급 승진 ▲ 대변인 정택렬 ▲ 기획조정실장 강상욱 ▲ 네트워크정책실장 최우혁 ◇ 과장급 전보 ▲ 국립전파연구원 전파환경안전과장 김순권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달 4일 미국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한국 근로자 대규모 구금사태 이후 한 달 만에 미국 출장을 재개한다. 앞서 SK온이 대기 조치를 해제하는 등 그동안 차질을 빚었던 미국 내 배터리 사업이 본격적으로 정상 궤도에 복귀할 전망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2일 추석 연휴 이후부터 필수 인력 중심의 미국 출장을 단계적으로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달 4일 미국 조지아주에서 건설 중인 현대차그룹과의 배터리 합작 공장에서 자사 47명과 협력사 인원 250여명이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이후 미국 출장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한미 워킹그룹 회의에서 단기 상용(B-1) 비자, 전자여행허가(ESTA) 소지자가 미국 공장에서 장비의 설치·점검·보수 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출장 목적 및 기간에 맞는 합법적인 비자를 활용해 왔음을 명확히 한 점 또한 출장 재개를 결정하게 된 주요한 요인으로 풀이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자사 및 협력사 구성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체계적인 관리 및 지원을 통해 모든 출장자가 안심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치
◇일시 : 2025년 10월 2일 ◇ 과장급 전보 ▲ 국가데이터혁신과장 송주화 ▲ 개혁추진팀장 윤은경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10월 2일 ◇ 실장급 승진 ▲ 기획조정실장 김우중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일 '목동 13단지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로 대신자산신탁을 지정 고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정 고시는 이 단지가 토지 등 소유자의 75% 이상 동의를 얻어 지난 9월 11일 구청에 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서를 낸 지 21일 만이다. 신탁방식 정비사업은 조합설립 없이 신탁사가 직접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는 것으로 신탁사가 인가 신청부터 시공사 선정, 분양, 정산까지 정비사업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다. 전문정비업체가 사업 전반에 참여해 전문성과 책임성,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양천구청역에 인접한 13단지는 17만8천919㎡ 부지에 용적률 300%를 적용해 현재 15층 2천280세대에서 최고 49층 3천852세대로 재탄생한다. 도로·공원·공공시설 등 기반시설도 함께 정비된다. 목동아파트는 14개 단지 가운데 8개 단지가 신탁방식을 기반으로 재건축을 추진 중이며 9·10·14단지가 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을 완료했다. 구는 이들 단지 역시 빠른 지정 고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신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목동13단지의 빠른 사업시행자 지정으로 더욱 신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AI재단(이사장 김만기)은 지난 1일 코엑스에서 MBN, 한국생산성본부와 공공부문 AI 활용 우수 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세 기관은 공공부문 AI 현황진단 모델 및 측정지표 개발, 공공부문 AI 현황진단 및 결과 분석, 공공부문 AI 활용 역량 강화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김재월(향년 81세)씨 ▲ 별세 : 2025년 10월 1일 오전 9시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1호 ▲ 발인 : 2025년 10월 3일 오전 10시40분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챗GPT 개발업체인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를 만났다. 정부는 오픈AI와 손잡고 인공지능(AI) 3대 강국(G3) 도약을 위한 파트너십을 본격화했는데, 특히 이 자리에는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참석, 오픈AI와 국내 기업의 협력에 대한 논의도 자연스럽게 이뤄졌다. 이 대통령은 우선 "제가 챗GPT 유료 구독자"라고 인사를 건네자 올트먼 CEO는 "유료 구독자가 제일 많은 나라가 한국이라는데,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과거 만화에서 보던 것이 현실이 됐다. 인공지능 개발은 금속을 개발하는 것과 같은 엄청난 효과를 가져온다고 한다"며 올트먼 CEO를 향해 "완전히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신 것 같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 세상은 행복한 세상일 수도 있고, 아주 위험한 세상일 수도 있다"며 "행복한 세상이 되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면담에서 올트먼 CEO는 "한국의 세계 최고 제조업 베이스는 AI에 필수적인 산업기반"이라며 "과장이 아니라 한국 없이는 AI를 발전시킬 수 없다"고 언급했다고 김용범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노후 공공임대주택인 서울 노원구 하계5단지와 상계마들 재건축사업이 내년 초 착공해 이르면 2029년 입주를 시작한다. 1일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발표된 9·7 부동산 공급대책에서 도심 주택 공급 방안으로 포함된 노후 공공임대 재건축 착공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9·7 대책을 통해 서울 주요 입지에 있는 준공 30년 이상 노후 영구임대 등 공공임대주택을 재건축해 2030년까지 수도권에서 2만3천가구를 착공한다는 공급 확대 방안을 내놨다. 이들 노후 공공임대주택을 2·3종 일반에서 3종·준주거 등으로 종상향하고 추가 용적률을 최고 500%까지 확보해 고밀도로 재건축한다는 게 정부 구상이다. 작년 말 기준으로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공공임대는 수도권에만 8만6천가구이며, 10년 후에는 2배에 가까운 16만9천가구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미 지난해 사업 승인을 받은 하계5(1천336가구)·상계마들(363가구) 2개 단지에서 사업이 첫발을 뗄 예정이다. 내년 초 착공해 이르면 2029년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국토부는 예상하고 있다. 이어 단지별 이주대책을 마련한 뒤 2028년 중계1단지(1천370가구), 2029년 강서구 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1, 2일 양일간 양재동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희망리턴패키지 재기사업화 지원 소상공인 우수상품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재도전에 나선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발굴하고, 온·오프라인 연계(O2O) 유통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경영기술지도사회 권형남 회장을 비롯, 중기부, 소진공 관계자와 소상공인 및 컨설턴트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람회에는 서울과 강원 지역에서 선발된 약 90여 개 소상공인들이 생활용품, 패션, 뷰티, 식품, 애완동물 관련 제품 등 다양한 분야의 참신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내수시장 경기 침체와 소비위축으로 많은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가 참가한 소상공인들에게 매출을 확대하고 숨통이 트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국내 주요 유통사 바이어 및 홈쇼핑, 온라인몰 MD들이 직접 참여하는 1:1 상담회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자사의 제품을 효율적으로 홍보하고, 유통망 확대
◇ 일시 : 2025년 10월 1일 ▲ 조직확대사업단 총괄실장 강금선 ▲ 조직확대사업단 실장 김성호 ▲ 조직확대사업단 선임차장 신수용 ▲ 산업안전보건본부 총괄실장 임재범 ▲ 전략조정본부 실장 최정혁 ▲ 조직본부 국장 최인섭 ▲ 교육홍보본부 국장 정예솔 ▲ 지역지원본부 국장 김지훈 ▲ 경북구미지역노동교육상담소 상담소장 이명진 ▲ 대구지역노동교육상담소 상담소장 류계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박셀바이오는 전남대 산학협력단, 중국 센랑바이오와 공동 출원한 'BCMA(B세포 성숙화 항원) 나노바디 기반 키메라 항원 수용체(CAR)를 포함하는 골수침윤림프구(MIL)' 기술에 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1일 밝혔다. 항암면역치료제 전문기업 박셀바이오의 이번 특허는 지난달 29일 등록한 골수침윤림프구 배양·활성화 특허 기술을 토대로, BCMA를 특이적으로 인식하는 나노바디(초소형 항체) 기반 CAR를 적용함으로써 획기적으로 진보한 다발골수종 치료제 기술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회사가 전했다. 특허에 따르면 BCMA CAR-MIL은 CD8+ T세포 및 중심기억 T세포 비율 증가와 조절 T세포(Treg) 억제, PD-1 발현 수준 감소를 통해 면역억제 환경을 극복하고, 오랫동안 지속적인 항암 효능을 발휘한다. 또한 CD138+ 다발골수종 세포에 대한 강력한 살상력이 확인돼, 기존의 말초혈액 기반 CAR-T 치료제가 지닌 종양 특이성 부족과 재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대체 치료제로 평가된다. 박셀바이오의 BCMA CAR-MIL 연구는 지난 6월 국가신약개발과제에 선정되며 기술적 차별성과 임상적 가능성을 국가적으로
◇ 일시 : 2025년 9월 30일 ◇ 국장급 전보 ▲ 인공지능정책기획관 김경만 ◇ 과장급 전보 ▲ 과학기술인공지능정책협력담당관 김연 ▲ 인공지능정책기획과장 공진호 ▲ 인공지능안전신뢰정책과장 김국현 ▲ 인공지능안전신뢰지원과장 최우석 ▲ 디지털인재양성과장 백병수 ▲ 인공지능기술기반정책과장 양기성 ▲ 인공지능데이터정책과장 이소라 ▲ 인공지능데이터진흥과장 장기철 ▲ 인공지능전환지원과장 정재훈 ▲ 소프트웨어산업과장 조경래 ▲ 통신이용제도과장 김준모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검찰이 총수 2세의 경영권 승계를 위한 '공짜 보증'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던 중흥건설을 재판에 넘겼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김진용 부장검사)는 30일 자금 보충과 신용 보강 등을 목적으로 계열사들을 부당 지원한 혐의(공정거래법 위반)로 중흥건설 법인을 기소했다. 중흥건설은 2015년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시행·시공하는 12개 주택건설·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과 관련한 24건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유동화 대출과 관련해 총 3조2천96억원 규모의 신용보강을 대가 없이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법인은 이 과정에서 정창선 회장의 아들인 정원주 중흥토건 부회장이 지분가치 상승, 배당금 650억원, 급여 51억원 등의 이익을 확보하도록 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공정위 고발로 수사에 착수했다. 공정위는 총수 2세의 경영권 승계 계획에 따라 중흥건설의 부당 지원 행위가 이뤄진 것으로 판단, 검찰 고발과 함께 과징금 180억2천100만원도 부과했다. 중흥토건은 정 부회장이 2007년 인수할 당시 가치가 12억원에 불과한 소규모 건설사였는데, 중흥건설의 지원 덕분에 수조원대 규모의 사업자금을 손쉽게 조달한 것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공고한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 2차 매입사업에서 총 82개 단지 6천185가구 신청을 접수했다고 30일 밝혔다. LH는 지난 3월 공고된 1차 매입에서는 58개 단지 3천536가구가 신청됐는데, 신청이 크게 늘어난 것은 매입 가격을 상향하고 일부 제도를 개선한 결과로 보인다고 LH는 설명했다. 종전에 감정가의 83% 수준이던 매입 상한가격은 2차 매입에서 90% 수준으로 상향됐고, 업체의 매도 희망가격이 매입 상한가격을 초과한 경우 1차에서는 배로 매입 제외됐으나 2차에서는 상한가격으로 매도할 기회가 주어졌다. 2차 매입 신청 지역별 현황을 보면 경북이 1천256가구로 가장 많았고 이어 부산(1천45가구), 전남(769가구), 충남(611가구), 전북(412가구) 등 순이었다. LH는 1·2차 신청받은 주택에 대한 현장 실태조사와 매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입지, 주택 품질, 임대 및 분양 전환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매입 대상을 선별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3천가구를 매입하고, 초과분은 내년 초에 계속해서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한 주택은 시세 대비 90% 수준의 전세로 6년간 거주하다 분양 여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대주택 입주민과 사회복지관, 보육원, 장애인 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에 거주하는 사회적 약자에 약 10억원 규모의 식품·생필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