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글로벌 화장품 기업 로레알그룹이 한국 스킨케어 브랜드 '닥터지'를 인수했다. 로레알그룹은 23일 닥터지가 속한 고운세상코스메틱을 자회사로 둔 스위스 유통그룹 미그로스(Migros)와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2003년 피부과 전문의 안건영 박사가 설립한 회사로 서울에 본사를 둔 닥터지를 보유하고 있다. 닥터지는 로레알그룹의 컨슈머 코스메틱 사업부에 합류해 증가하는 'K-뷰티'에 대한 수요와 합리적인 가격대의 스킨케어 제품 수요를 충족시키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알렉시 페라키스-발라 로레알 그룹 컨슈머 코스메틱 사업부 글로벌 대표는 "피부과 전문의가 개발해 민감한 피부에도 적합한 고성능 해법을 제공하는 닥터지는 로레알 컨슈머 코스메틱 사업부의 기존 스킨케어 포트폴리오를 보완한다"고 설명했다. 사무엘 뒤 리테일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3CE의 성공적인 인수에 이어 또 다른 K-뷰티 브랜드를 로레알의 가족으로 맞이해 기쁘다"며 "한국 뷰티 생태계에 대한 로레알의 참여가 더욱 강화되고 K-뷰티의 영향력을 전 세계에 확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운세상코스메틱 창립자인 안 박사는 "로레알의 일원이 된 것이
◇ 일시 : 2024년 12월 23일 ▲ 경제지주 부본부장 장석만 ▲ 춘천시지부장 전성열 ▲ 양구군지부장 김동문 ▲ 강릉시지부장 박종범 ▲ 고성군지부장 조우현 ▲ 삼척시지부장 금석환 ▲ 양양군지부장 이주영 ▲ 영월군지부장 김성기 ▲ 인제군지부장 박진호 ▲ 정선군지부장 김보성 ▲ 철원군지부장 황상돈 ▲ 태백시지부장 이미선 ▲ 홍천군지부장 김준태 ▲ 화천군지부장 민연홍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4년 12월 23일 ◇ 과장급 전보 ▲ 인사관리국 성과급여과장 이석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4년 12월 23일 ◇ 전보 ▲ 도로교통연구본부장 박범진 ▲ 구조연구본부장 박기태 ▲ 지반연구본부장 장수호 ▲ 건축연구본부장 장대희 ▲ 환경연구본부장 황인주 ▲ 화재안전연구본부장 김정엽 ▲ 건축에너지연구본부장 송수원 ▲ 건설산업진흥본부장 진경호 ▲ 건설정책연구본부장 정인수 ▲ 대외협력홍보본부장 박희문 ▲ 도로관리통합센터장 김승현 ▲ 연천SOC실증센터장 권오일 ▲ 한반도인프라연구센터장 고경택 ▲ 경영기획실장 김경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HS효성첨단소재는 23일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DJSI 코리아'에 2년 연속 편입됐다고 밝혔다. DJSI는 미국 S&P 글로벌이 1999년부터 평가를 시작한 최초의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수로, DJSI 코리아는 국내 유동 시가총액 상위 200대 기업 중 업종별로 ESG 경영이 우수한 상위 30% 이내 기업들이 선정된다. 회사는 사회·환경 부문별 거버넌스 강화, 친환경 소재 개발 및 생산 확대, 협력사와의 상생 경영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롯데그룹은 23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이웃사랑 성금 7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롯데가 전달한 성금은 저소득 청년과 영세 사업자 및 실직자 지원,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는 1999년부터 올해까지 26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188억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2022년에는 '희망나눔캠페인 1천억원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는 성금 전달을 포함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린이들의 놀이 환경과 교육 환경 개선하는 '맘(mom)편한 놀이터'와 '맘(mom)편한 꿈다락'이 대표적인 활동이다. 군부대 장병의 자기계발 공간을 조성하는 병영도서관 지원 사업인 '청춘책방'도 주요 사회공헌 활동이다. 롯데는 아동과 청년,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제13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내년 1분기(1∼3월) 전기요금이 현재 수준에서 동결된다. 23일 한국전력은 내년 1분기에 적용할 연료비조정단가를 현재와 같은 ㎾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전력량요금, 기후환경요금, 연료비조정요금으로 구성된다. 이 중 최근의 단기 에너지 가격 흐름을 반영하기 위한 연료비조정요금의 계산 기준이 되는 것이 매 분기에 앞서 결정되는 연료비조정단가다. 해당 분기 직전 3개월간 유연탄, 액화천연가스(LNG) 등 연료비 변동 상황을 반영해 kWh당 ±5원 범위에서 결정되는데, 현재 최대치인 '+5원'이 적용 중이다. 전력 당국은 1분기에 연료비조정요금을 현재 수준에서 동결하고 기본요금, 전력량요금, 기후환경요금 등 나머지 요금도 따로 인상하지 않아 결과적으로 1분기 전기요금은 동결된다. 앞서 전력 당국은 한전의 재무 위기 상황 등을 고려해 지난 10월 24일부로 산업용 전기요금을 평균 9.7% 인상했다. 국민 경제 부담, 생활 물가 안정 등 요인을 고려해 주택용과 음식점 등 상업 시설에서 쓰는 일반용 전기요금은 동결했다. 최근 3개월간의 연료비 가격 동향을 반영한다면 한전은 내년 1분기에 적용할 연료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시는 23일 올해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추진 중인 사업지 112곳 조합을 대상으로 전수 실태조사를 벌여 총 524건을 적발해 행정지도 등 조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 시내에는 현재 총 118곳에서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6곳을 조사한 데 이어 하반기 나머지 112곳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였다. 자금 차입·계약체결 현황 등 정보공개 부적정, 용역계약 중복 및 용역비 과다 지급, 업무추진비 부적정 사용 등이 적발됐다. 총회 의결 없이 주요 의사 결정을 하거나 연간 자금운용 계획 및 집행실적을 제출하지 않은 경우, 자금신탁 부적정이 발견된 경우, 연락 두절 또는 사업 중단 등으로 실태조사가 불가한 경우 등도 조치 대상이다. 시는 조합 가입계약서 부적정, 연간 자금운용계획 미제출 등 86건은 고발 조치하고 총회의결 없는 주요 의사 결정, 업무추진비 부적정 사용 등 38건은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작년 지적 사항과 동일한 사항으로 지적받은 조합은 주택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즉시 행정 조치를 하며, 그렇지 않은 조합은 일정 계도기간을 둔다. 연락 두절이나 사업중단 등으로 실태조사를 하지 못한 381건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G20가 지난 2021년 지난 2021년 ’지구촌 15% 법인 최저한세(필라2)’와 ‘디지털세(필라1) 두 기둥을 국제조세 합의로 이끌어 냈지만, 4년이 지나도록 세부적인 규칙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 국내법에서 법인세 최저한세율 제도를 시행하며 머뭇거리던 미국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으로 가뜩이나 4년간 필라1 때문에 표류해온 국제조세 합의를 무력화 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은 가운데, 한국에 이어 아랍에미리트(UAE)와 태국이 본격 국내 세법에 국제조세 합의를 반영하고 나섰다. 미국 매체 <로이터>는 최근 보도에서 “UAE가 오는 1월1일부터 일정 기준의 경영성과를 거둔 다국적 기업을 대상으로 15% 법인세 최저한 세율을 적용할 예정”이라며 이 같이 보도했다. 태국 매체 <내셔널 타일랜드>도 최근 보도에서 “내각이 글로벌 법인세 최저세율 15%를 승인하는 정부 입법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매체 <더 타임즈 오브 이스라엘>은 최근 “이스라엘 정부가 다국적 기업에 대해 법인세 최저한 세율을 적용하는 입법을 위해 다국적기업의 정보를 수집하는 사전 법안 마련에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새빛시장 위조상품 수사협의체는 지난 5∼12일 동대문 새빛시장에 대한 올해 6차 단속을 펼쳐 유명 브랜드 위조상품 836점을 압수하고, 이를 판매한 A(58)씨는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22일 밝혔다. 특허청과 서울시, 서울 중구, 중부경찰서로 구성된 새빛시장 위조상품 수사협의체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위조상품 판매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서울 중구청을 시작으로 4개 기관별 릴레이 단속을 펼쳤다. 수사협의체는 올해 6차례의 합동단속을 펼쳐 18명을 입건하고 위조상품 4천794점(정품가액 33억원 상당)을 압수했다. 올해 새빛시장에서 압수한 위조상품 브랜드를 보면 말본이 498점으로 가장 많고 루이비통 398점, 몽클레어 360점, 샤넬 314점, PXG 310점 등 순이다. 물품별로는 의류 3천273점으로 가장 많고, 모자(428점), 가방(255점), 헤어 액세서리(197점), 지갑(161점)이 뒤를 이었다. 올해 입건된 피의자의 범죄경력을 보면 초범이 7명(39%), 재범 3명(17%), 3범 이상은 8명(44%)으로 나타났으며, 11범의 피의자도 있었다. 재범 이상자가 많은 것은 범죄로 얻는 수익에 비해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정부가 외국인 부동산 이상거래 기획조사 결과 총 282건의 투기 의심거래가 적발됐다. 고액의 현금을 밀반입했거나 환치기, 무자격 임대업, 편법증여 등 다양한 수법이 드러났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 실시한 외국인 부동산 이상거래 기획조사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는 외국인의 주택 거래뿐만 아니라 최근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는 토지, 오피스텔 거래도 대상이었다. 조사 결과 주택 419건, 토지 114건, 오피스텔 24건 등 총 557건의 이상거래 징후가 포착됐으며 그 중 약 절반인 282건(50.6%)에서 433건의 위법 의심행위가 적발됐다. 위법 의심행위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해외에서 1만 달러를 초과하는 현금을 휴대반입한 후 신고하지 않거나 외국환은행을 거치지 않고 자금을 불법반입하는 이른바 '환치기' 수법으로 자금을 반입하고 신고하지 않은 사례가 77건으로 가장 많았다. 방문취업 비자(H2) 등 임대업을 할 수 없는 자격으로 체류하면서 허가 없이 임대업을 한 의심 사례, 특수관계인이 부동산 거래대금을 자녀나 법인 대표 등에게 대여하면서 차용증이 없거나 적정 이자를 지급했는지 확인이 필요한 경우는 각각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21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길에 오르면서 연합뉴스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트럼프 당선인과의 만남 여부에 대한 질문에 "트럼프 당선인을 만났다. 대화는 10분에서 15분 정도 나눴다"고 답했다. 그는 또 "트럼프 당선인과 식사를 함께 했고, 별도로 여러 주제에 관해 심도 있는 대화를 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당선인이 지난 11월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이후 한국의 정치인이나 외교관, 기업인 등을 통틀어 트럼프 당선인과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눈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힌 이는 정 회장이 처음이다. 정 회장은 지난 16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트럼프 당선인의 자택인 미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에 머물러왔다. 트럼프 당선인과의 대화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는 정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이 한국과 관련한 언급을 했느냐'고 묻자 "특별히 언급한 부분은 없었다"면서, 다만 "(트럼프 당선인이 나에게) 여러 가지를 물어보셨는데, 구체적인 사항은 얘기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번 미국 대선 기간 한국을 '머니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은 세계 각국의 친환경·에너지 정책 변화 등으로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진 데다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이 장기화된 상황에 선재적으로 대응하고자 전사 차원의 위기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 구성원에게 이창실 최고재무책임자(CFO)와 김기수 최고인사책임자(CHO) 명의의 메시지를 보내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전사 차원의 위기 경영을 도입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메시지에서 "올해는 지난 10년 중 처음으로 매출 역성장이 예상되고 내년에도 매출과 가동률 개선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한다"며 "투자비 증가로 인한 부담도 높아 당분간 의미 있는 수익 창출에는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위기 극복을 위한 여러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투자·비용 구조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각 사업 부문의 추가 수주를 통한 매출 확대, 46시리즈와 리튬인산철(LFP), 각형 등 새 폼팩터 채용을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 글로벌 생산공장 호환성 강화 및 매각을 통한 자산 효율화 등이 대표적이다. LG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국무조정실은 20일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주재한 외국인력 통합정책협의회에서 내년 국내로 유입할 비전문 외국 인력을 20만7천명으로 결정했다. 비전문 외국인력은 고용허가(E-9), 계절근로(E-8), 선원취업(E-10) 비자를 통해 국내에 들어오는 인력인데, 이중 고용허가(E-9) 인력 도입 규모는 올해보다 3만5천명 감소한 13만명으로 결정됐다. 계절근로(E-8) 인력 도입 규모는 7만5천명으로, 농어촌 인구감소를 고려해 올해보다 인력을 7천명 늘렸다. 선원취업(E-10) 인력은 도입 총량을 정하지 않고 총정원제로 운영되는데, 내년도 입국자 수는 2천100명 수준으로 예상됐다. 정부는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내년 비자별 인력 도입 규모를 최종 확정하고 운영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방침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포럼은 3대 회장에 안정상 중앙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겸임교수를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안 신임 회장은 입법정책연구회 부회장,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전문위원, 대통령 자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및 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12월 20일 ◇ 고위공무원 전보 ▲ 경제법제국장 안상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12월 20일 ◇ 상무이사 ▲ 휴온스 김경래 ▲ 휴온스푸디언스 곽연길 ◇ 이사 ▲ 휴온스글로벌 김영미 ▲ 휴메딕스 김종민 ▲ 휴메딕스 이은숙 ◇이사 대우 ▲ 휴온스 윤서철 ▲ 휴온스 김용진 ▲ 휴온스 조문상 ▲ 휴온스 정성만 ▲ 휴메딕스 홍용순 ▲ 휴메딕스 김영보 ▲ 휴엠앤씨 강근호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12월 20일 ▲ 연구부원장 김천곤 ▲ 경제전망·통계연구단장 변창욱 ▲ 지역경제연구단장 이두희 ▲ 산업전환전략연구단 탄소중립산업전환연구실장 이재윤 ▲ 산업전환전략연구단장 김종기 ▲ 글로벌경쟁전략연구단 신성장동력연구실장 구진경 ▲ 산업전환전략연구단 디지털·AI전환생태계연구실장 이상현 ▲ 산업정책기획실장 조재한 ▲ 글로벌경쟁전략연구단장 김수동 ▲ 경제전망·통계연구단 산업구조·정책효과분석실장 박성근 ▲ 지역경제연구단 지역산업정책실장 김송년 ▲ 산업전환전략연구단 인구감소·고령화대응연구실장 이동희 ▲ 글로벌경쟁전략연구단 경제안보·통상전략연구실장 양주영 ▲ 중국연구팀장 조은교 ▲ 개발협력연구팀장 김수정 ▲ 안보전략산업팀장 심순형 ▲ 경제전망·통계연구단 경제동향·전망실장 홍성욱 ▲ 지역경제연구단 지역균형발전연구센터장 유이선 ▲ 한아세안정책협력센터장 신윤성 ▲ 한아세안정책협력센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연락사무소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전세 사기 특별법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피해자 910명이 추가로 인정됐다.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는 이달 4일부터 세 차례 전체 회의를 열어 피해자 결정 신청 1천830건 중 910건을 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특별법상 피해자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521건은 부결됐고,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에 가입했거나 최우선변제금을 받아 보증금을 전액 돌려받을 수 있는 220건은 피해 인정 대상에서 제외됐다. 앞선 심의에서 피해자로 인정받지 못해 이의신청을 낸 사람 중 77명은 피해자 요건을 충족한다는 사실이 확인돼 이번에 전세 사기 피해자로 인정됐다. 179명의 이의신청은 기각됐다. 이로써 지난해 6월 1일 특별법 시행 이후 위원회가 인정한 피해자는 총 2만5천578명이 됐다. 지금까지 전세 사기 피해 인정 신청 중 72.7%가 가결되고, 14.2%(4천982건)는 부결됐다. 전세 보증에 가입해 보증금을 전액 돌려받을 수 있거나 경·공매 완료 이후 2년이 지난 피해자로 확인된 8.8%(3천80건)는 피해 인정 대상에서 제외됐다. 긴급한 경·공매 유예는 모두 927건 이뤄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고환율 등의 영향으로 수입물가가 오르면서 지난달 수입품을 포함하는 국내 공급물가가 크게 상승하고, 생산자물가도 넉 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11월 국내 공급물가지수는 10월(123.47)보다 0.6% 오른 124.15(2020년 수준 100)로 집계됐다. 지난 4윌(1.0%)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이다. 이문희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공급물가는 생산자물가와 수입물가를 결합해 산출한다"며 "통관 시점 기준 수입물가가 원/달러 환율과 국제 유가 상승으로 생산자물가보다 큰 폭으로 올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환율 상승 영향은 원화 기준 수입물가에 반영되면서 시차를 두고 생산자물가나 소비자물가에도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부연했다. 1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0월(119.01)보다 0.1% 오른 119.11로 집계됐다. 이 지수는 지난 7월 119.56을 기록한 뒤 8월 119.38, 9월 119.16, 10월 119.01 등으로 하락하다가 4개월 만에 반등했다. 지난해 11월보다는 1.5% 올라 전년 동월 대비로 16개월째 상승세를 유지했다. 전월 대비 등락률을 품목별로 보면, 전력·가스·수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