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아이티아이즈는 22일 공시를 통해 회사 본부 및 경영 컨설팅 서비스업 업체 NICE홀딩스의 주식 22만4천주를 약 22억원에 취득한다고 밝혔다. 주식 취득 뒤 아이티아이즈의 NICE홀딩스 지분율은 0.6%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공시 당일이다. 아이티아이즈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금융분야 비즈니스 기회 확대 및 안정적인 배당수익"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이기웅(전 한화삼희투자금융 회장·전 충청은행장·향년 95세)씨 ▲ 별세 : 2025년 1월 21일 오전 7시45분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2호실 ▲ 발인 : 2025년 1월 24일 오전 6시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오는 3월부터 5년물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이 시작된다. 기획재정부는 22일 이같은 내용의 '개인투자용 국채의 발행 및 상환 등에 관한 규정' 개정을 추진한다면서 이는 '2025년 경제정책 방향'에서 발표한 개인투자용 국채 활성화 방안을 구체화한 것이라고 밝혔다. 기재부는 개인투자용 국채는 10년물과 20년물에 이어 5년물까지 발행이 확대된다면서 금융 소비자의 투자·저축상품 선택권 확대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채 월별 청약 기간은 3일에서 5일로 늘어나고 청약 마감 시간도 15시 30분에서 16시로 연장된다. 1인당 연간 구매 한도는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된다. 중도환매 신청 액수에 따라 한도 금액을 조정할 수 있는 규정도 신설한다. 현재는 월별로 중도 환매 금액 한도가 정해져 있어 선착순으로 환매가 이뤄졌다. 정기 자동청약 서비스도 3월 도입된다. 개인투자자가 원하는 종목과 금액 등을 미리 설정해 정해진 기간에 자동으로 청약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규정 개정안은 관계기관 의견 조회, 행정예고 등을 거쳐 시행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 신행정부 출범에 따라 22일 서울 종로구 크레센도 빌딩에서 '업종별 미국 수입 규제 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그간 대미(對美) 수출을 활발하게 하면서도 수입 규제 관련 대응 경험이 많지 않았던 업계를 대상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비철금속 업계 등이 참석한다. 정부는 설명회에서 미국의 덤핑마진 산정 방식 및 조사 기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유사시 대응 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월가 주요 금융회사 분석가들은 취임 첫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 관련 발언이 비교적 온건했다고 평가하면서도 2월 1일 신규 관세 부과 방침을 시사해 정책 불확실성을 지속시켰다고 판단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신규 통상정책 검토 보고 시점을 오는 4월 1일로 명시한 만큼 그 이후부터 본격적인 새 관세정책의 영향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21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사에 대해 "광범위하고 즉각적인 관세 부과가 발표되지 않았다"면서 관세정책 변화에 따른 주목할 만한 경제적 영향이 올해 후반에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모건스탠리는 다만, 오는 2월 1일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관세 부과 가능성이 있는 만큼 관련 동향을 면밀히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골드만삭스도 트럼프 대통령 취임사의 관세정책 언급이 "예상했던 것보다 온건했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관련 언급이 눈에 띄게 덜 강경했으며, 보편관세 부과 위험도 당초 예상과 비교하면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골드만삭스는 유럽연합(EU)산 자동차 관세 부과 확률을 55%로 평가하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반도체 스토리지 전문기업 엠디바이스는 21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식 수는 총 126만주로 희망 공모가 범위는 7천200∼8천350원, 이에 따른 공모 금액은 91억∼105억원이다. 다음 달 12∼18일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같은 달 24∼25일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엠디바이스는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설계하고 제작하는 기업이다.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와 비교해 SSD는 데이터 저장 속도가 빠르고 내구성이 강한 특징이 있어 산업 전반에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하나의 패키지에 컨트롤러, 낸드플래시, D램을 탑재한 초소형 SSD 'BGA SSD' 독자 개발에 성공하기도 했다. 엠디바이스는 이익미실현 특례(테슬라 요건)를 활용해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 측은 실적이 작년을 기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상장주관사인 삼성증권[016360]은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환매청구권(풋백옵션)을 부여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정부의 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토탈리턴(TR)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이 금지되자 'KODEX 미국S&P500TR'과 'KODEX 미국나스닥100TR'을 분기 배당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운용은 이날 TR ETF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내용을 공지했다. TR ETF는 이자·배당 소득을 분배하지 않고 전액 자동으로 재투자하는 상품이다. 최근 기획재정부가 세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 예고를 통해 오는 7월부터 TR ETF를 국내주식형에만 허용하겠다고 발표하며 운용에 제동이 걸렸다. 삼성운용에 따르면 이들 상품명에서는 'TR'이 빠지고, 자동으로 분배금을 분기마다 지급하는 방식으로 전환된다. 최초 분배금 지급일은 5월 두 번째 영업일로 예정됐다. 총보수는 업계 최저 수준인 연 0.0099%가 그대로 유지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삼성증권은 21일 초부유층 자산가들의 세무·부동산 관련 주요 사례를 정리한 '헤리티지 솔루션' 고객용 책자를 2천권 한정판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헤리티지 솔루션'은 '상속증여', '한미세금', '부동산' 등 3개의 주제로 나눠 발간됐으며 전용 슬리브박스 패키지 형태로 제작됐다. 특별히 2천권을 한정판으로 준비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삼성증권의 초부유층 고객들을 엄선해 담당 프라이빗 뱅커(PB)가 직접 고객을 찾아 전달할 예정이다. 책은 각각의 주제에 대해 초부유층 자산가가 궁금해하는 3가지 주제에 대해 최적의 해법을 담았다. '상속증여' 편의 경우 상속세와 증여세의 차이점부터 시작해 상속 시 절세 방법, 상속 개시 후 주요 절차, 증여·양도세 절세 방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부동산' 편에서는 올해 분양·입주 예정 주요 단지와 청약제도, 안전한 전월세 계약을 위한 팁, 부동산 매매 계약서 작성법, 재개발·재건축 사업 절차 등을 정리했다. 삼성증권 WM부문장 박경희 부사장은 "초부유층 자산가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주제에 대한 최적의 정보를 드리는 데 그치지 않고 부유층 자산가분들께 차별화된 소장 가치가 있는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1일 미국 대표지수인 S&P500과 나스닥100 상장지수펀드(ETF) 2종의 합산 순자산액이 3조원을 돌파한 기념으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ACE 미국S&P500'과 'ACE 미국나스닥100' ETF의 합산 순자산액은 3조원을 넘어섰다. 작년 한 해 두 상품의 순자산액 증가 규모는 1조7천250원에 달한다. 이번 감사 이벤트 기간은 지난 20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다. 한투운용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뒤 'ACE 미국S&P500' 또는 'ACE 미국나스닥100' 신규 매수를 인증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적립식 투자자는 일별 이벤트에 중복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매일 12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남용수 한투운용 ETF운용본부장은 "미국 투자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트럼프 재집권에 따른 미국 우선주의 수혜를 'ACE 미국S&P500'과 'ACE 미국나스닥100'을 통해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백악관에 복귀한 취임식 직전 사상 최고가를 찍었다가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발표를 인용,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4시 51분(서부 오후 1시 51분) 비트코인은 10만2천995달러에 거래됐다고 전했다. 24시간 전보다는 0.82% 내린 수준이지만,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던 이날 오전과 비교하면 6% 가까이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을 10시간가량 앞두고 10만2천500달러대에서 단숨에 10만9천191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지난달 17일 기록했던 기존 최고가 10만8천300달러대를 뛰어넘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새 임기 초에 행정명령을 통해 가상화폐 자문위원회를 만들고, 국가 차원에서 비트코인을 비축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 그러나 정작 취임식 직후에는 한때 10만600달러대까지 떨어지는 등 약세를 나타내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 경제 매체 CNBC 방송은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판다'는 이벤트처럼 보였다"고 평가했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2.34% 오른
◇ 일시 : 2025년 1월 20일 ◇ 부서장 신규 보임 ▲ 부동산금융2부장 정원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유진그룹 계열 로봇·물류자동화 전문기업 티엑스알(TXR)로보틱스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티엑스알로보틱스에 따르면 총 공모 주식수는 307만5천400주, 1주당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1천500∼1만3천500원이다. 이에 따른 공모 규모는 약 354억∼415억원이며, 예상 시가총액은 1천778억∼2천88억원 사이가 될 전망이다. 다음 달 11∼17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뒤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같은 달 20∼21일 진행한다. 상장 예정일은 3월 중으로, 주관은 NH투자증권[005940]과 신한투자증권이 맡았다. 2017년 설립된 티엑스알로보틱스는 물류자동화 기업 태성시스템과 로봇자동화 기술력을 보유한 로탈이 합병한 로봇·물류자동화 기업이다. 자동유도로봇(AGV), 자율주행로봇(AMR), 소터(Sorter·자동분류장비) 등 하드웨어와 그에 맞는 제어시스템, 소터관리시스템, 지능형 자동창고 제어시스템 등 소프트웨어를 모두 개발한다. 이를 통해 국내외 유통·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시스템 설계와 조달, 제작, 시공, 유지 보수를 턴키(일괄수주)로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친(親) 가상화폐 대통령이 되겠다'고 공약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이 취임을 앞두고 자체 밈 코인을 출시했다. 17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트루스소셜, 엑스(X·옛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우리가 지지하는 모든 것 '승리'를 축하할 때"라면서 "매우 특별한 트럼프 커뮤니티에 참여하고 '$TRUMP'를 획득하라"고 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후 이에 대해 추가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그의 차남 에릭이 다음날 온라인 게시물을 통해 해당 코인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디지털 밈"이라고 밝혔고 트럼프 당선인의 엑스 계정도 이를 재게시(리트윗)했다. 해당 코인의 홈페이지 첫 화면에는 '유일한 공식 트럼프 밈'이라는 문구가 내걸려 있다. 트럼프 인수위 측은 이에 대해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간 19일 오후 4시 32분 기준 이 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30% 오른 45.9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91억8천만 달러(약 13조4천억원)로 전체 가상화폐 가운데 19위로 올라섰다. 앞서 미국 매체 폭스비즈니스는 출시 당시 몇 센트에 불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반도체 포토레지스트(PR)용 소재 전문 기업 삼양엔씨켐은 이틀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1281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상장을 주관한 KB증권에 따르면 청약 증거금은 약 3조1천737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청약 건수는 16만140건을 기록했다. 이번에 진행한 일반 청약은 KB증권 단독으로 진행됐다. 삼양엔씨켐은 앞선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1만8천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삼양엔씨켐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높은 기대감을 반영한 결과로 분석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08년 설립이래 2021년 삼양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된 삼양엔씨켐은 2018년부터 일본·미국 내 유수의 글로벌 기업에 PR용 소재를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등 삼양그룹의 글로벌 스페셜티(Specialty) 사업의 핵심 계열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삼양엔씨켐은 오는 21일 납입을 거쳐 다음 달 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은 KB증권이 맡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피 상장사 금양이 4천500억원 규모로 추진하던 주주배정 유상증자 계획을 전격 철회했다. 18일 금양은 전날 공시에서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금번 공모 유상증자를 추진하지 않고 기타 조달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기존 주주 및 신규 투자자들의 이익과 기업가치에 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 부득이하게 이번 유상증자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양은 지난해 9월 27일 시설자금 및 채무상환 자금 조달을 위해 4천500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하고 9월 30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17일 금융감독원이 정정 신고서 제출을 요구했고, 이후 진척이 없었다. 금양 관계자는 "유상증자가 장기간 지연되면서 예상치 못한 대내외적인 요인으로 당초 목표했던 유상증자에 따른 기대 가치에 현저히 미달하는 상황에 직면했다"고 유상증자 철회 이유를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이 비트코인을 국가의 전략적 자산으로 비축하거나 가상화폐를 정책 우선순위에 올리는 행정명령을 발표할 계획이라는 언론 보도가 잇달아 나오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지는 양상이다. 17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가상화폐정보 플랫폼 코인게코 발표를 인용, 이날 오후 1시 10분(미 동부시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4.3% 오른 10만4천232달러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하루 전보다 2.1% 오른 3천416.68달러에 거래됐다. 다만 최근 급등했던 리플은 하루 전보다 4.9% 내려 3.19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이날 낮 12시부터 약 30분간 10만5천달러선을 잠시 넘기도 했다. 지난 15일 10만달러선을 탈환한 데 이어 사흘째 랠리를 펼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비트코인이 지난 12일 이후 약 12% 상승해 작년 11월 대선 주간 이후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은 트럼프 당선 이후 오르기 시작해 작년 12월 17일 10만8천300달러대까지 치솟았으나,
▲ 고인 : 이용신(전 한국증권금융 부사장·향년 83세) 씨 ▲ 별세 : 2025년 1월 17일 오전 7시10분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0호실 ▲ 발인 : 2025년 1월 21일 오전 6시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피 상장사 LG화학이 최대 6천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LG화학은 17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3천억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 예측을 한 결과 총 1조6천75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당초 계획보다 회사채를 2배로 증액해 발행할 계획이다. 신고금액 1천500억원인 3년물에는 1조2천650억원의 투자 수요가 접수됐다. 1천억원 규모의 5년물에는 3천100억원, 500억원 규모의 7년물에는 1천억원이 각각 들어왔다. LG화학은 이번 채권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을 만기 회사채 상환에 전액 사용할 계획이다. 확정 금리는 오는 23일 최종 결정된다. 신고 금액 기준 금리는 LG화학과 동일 신용등급(AA+) 회사채 평균 금리인 등급민평금리 대비 약 0.06%∼0.19%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LG화학은 "AA+의 우량한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불확실한 금융 환경에서도 친환경소재, 전지소재, 글로벌 신약 등 3대 신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5년 1월 17일 ◇ 과장급 인사 ▲ 홍보담당관 강준모 ▲ 기획재정담당관 박경찬 ▲ 경제구조개혁총괄과장 권재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작년 말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3조6천억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며 5개월 연속 '팔자'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12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국내 상장주식 3조6천490억원을 순매도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9천770억원어치를 순매도했으며, 코스닥시장에서는 3천28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국가별로는 네덜란드(-1조3천억원), 룩셈부르크(-9천억원) 등으로 순매도 규모가 컸다. 반면, 미국(6천억원), 아랍에미리트(4천억원) 등은 순매수를 기록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 중인 국내 상장주식 규모는 673조7천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27.0%를 차지했다. 이는 2023년 11월(26.9%) 이후 13개월 만에 최저치다. 채권시장에서는 외국인 투자자가 상장채권 2조3천810억원을 순회수하며 지난 7월 이후 5개월 만에 순회수 전환했다. 상장채권 2조1천230억원을 순매수하고, 4조5천40억원을 만기상환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지역별로는 중동(-2조원), 미주(-8천억원) 등이 순회수했으며, 유럽(8천억원)은 순투자했다. 종류별로는 국채(-3조2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