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티몬·위메프의 대금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제도적 미비에 대해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 위원장은 30일 국회 정무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서 정산 주기를 길게 설정한 현행 제도가 이번 사태의 원인이 됐다는 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지적에 이같이 밝혔다. 한 위원장은 "정산 주기와 관련해서는 당사자 간의 계약을 통해 정하도록 명시하는 자율 규제 내용을 추진했다"면서도 "정산대금 유용 문제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정부의 플랫폼 갑을 분야 자율규제 기조 자체가 문제라는 지적에는 "자율규제 전체를 가지고 말씀드릴 것은 아닌 것 같다"면서도 "정산 주기 관련해서는 법제화를 적극 검토하겠다"면서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등 제도개선을 충실히 하겠다"고 답했다.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는 지난 8일 위메프 입점업체 판매자 500여명이 판매 대금을 지급받지 못했다고 밝히면서 시작됐다. 이에 대해 위메프의 모기업 큐텐은 17일 입장문을 내고 정산 시스템 오류로 인해 대금 정산을 받지 못한 상황이 발생했다며 피해 판매자에 10%의 지연 이자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후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30일 자사 상장지수펀드(ETF)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투자자들에게 분배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는 다음 달 2일 첫 분배금을 지급하며, 분배금 지급 기준일(보유 기준)은 이달 31일이다. 이번 첫 분배를 시작으로 연 4회 분기 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내 상장된 해외 레버리지 ETF 중 분배금 지급은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ETF'가 처음이다. 통상 레버리지 ETF는 스왑 등 상품 구조로 인해 분배금을 지급하지 않고 재투자한다. 미래에셋운용은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의 우수한 장기 수익률을 기반으로 이익을 환원하기 위해 분배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종민 미래에셋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 매니저는 "레버리지 상품의 특성상 높은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과거 우수한 성과와 반도체 산업의 성장성 덕분에 장기 투자 수단으로도 자리매김했다"며 "분기 배당을 통해 꾸준한 현금 흐름을 확보할 수 있어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장기적 성장의 수혜뿐 아니라 다양하게 포트폴리오를 구성 및 활용할 수 있는 장점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정부가 '청년형 장기펀드'에 대한 소득공제를 내년 말까지로 1년 더 연장한다. 3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024년 세법 개정안에 이같은 내용의 청년형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에 대한 특례 적용 기한 연장이 담겼다. 만 19∼34세 청년 중 총급여가 5천만원(종합소득금액 3천800만원) 이하면 가입할 수 있는 청년형 장기펀드는 납입 금액(연 600만원 한도)의 40%를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3년 이상 가입해야 한다. 가입 후 3년 이내 해지 시 감면세액의 상당액을 추징한다. 펀드는 국내 상장주식에 40% 이상 투자해야 한다. 정부는 당초 올해 말까지 가입분에 소득공제를 적용하기로 한데서 내년 말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 앞서 정부는 연초 경제정책방향에서 청년형 장기펀드 소득공제 일몰을 연장하고 가입 요건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정부는 최근 청년층 자산 형성을 위한 세제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세법 개정안에서 청년도약계좌를 가입 후 3년이 지나 중도 해지하더라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요건을 완화하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29일 '잘못 보낸 돈 되찾기 서비스'(착오송금 반환 지원 제도)가 시행된 후 3년간 송금인이 실수로 잘못 보낸 돈 134억원을 돌려줬다고 밝혔다. 이같은 송금 착오 건수는 1만793건이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되찾기 서비스 지원을 받은 송금인은 소송에 비해 비용을 70만원 아꼈으며, 97일 빨리 잘못 보낸 돈을 되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예보는 연내 지원 횟수(기존 연 1회) 제한을 없애고 '찾아가는 되찾기 서비스'(고령층 또는 지방 거주 착오 송금인이 해당 지역에서 대면 접수할 수 있는 서비스)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7월 29일 ▲ 대변인 이재웅 ▲ 국립외교원 기획부장 이문배 ▲ 양자경제외교국 심의관 김선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애플이 아이폰의 새 운영체제 출시와 동시에 인공지능(AI) 기능 '애플 인텔리전스'를 탑재하지 못하고 한 달가량 늦게 이 기능을 선보인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28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블룸버그 통신 보도를 인용, 애플은 오는 9월 아이폰의 새로운 운영체제 iOS 18과 아이패드OS 18을 처음 출시하고, 몇 주 뒤인 10월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의 일부로 AI 기능을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올해 소비자들에게 배송되는 첫 아이폰 16 모델에는 새 AI 기능이 들어가지 않고 몇 주 뒤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아이폰 16의 출시 시기는 오는 9월 중으로 관측된다. 다만 애플은 이르면 이번 주에 iOS 18.1과 아이패드OS 18.1 베타 버전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초기 테스트를 위해 처음으로 애플 인텔리전스를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 소식통은 덧붙였다. 이처럼 애플이 새 소프트웨어 공식 출시 전에 개발자들에게 미리 공개하는 것은 이례적인 조처로, AI 기능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 전에 더 광범위하게 테스트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개발자들의 지원을 받으려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수도권 주류도매업체들이 가격 경쟁과 거래처 확보 경쟁을 방해하는 등 부당 공동행위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에 나섰다. 28일 공정위에 따르면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 25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수도권을 관할하는 4개 주류도매업협회의 사업자단체 금지행위 위반에 대해 안건을 상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이들 4개 협회는 코로나19 시기 주류 수요 감소로 업체 간 경쟁이 심해지자 거래처 확보 및 가격 할인 경쟁을 막는 방식으로 사업 활동을 제한했다. 전체 주류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한 이들이 부당 공동행위를 벌이면서 음식점 및 소매업체에 납품하는 주류 가격이 오르거나 유지됐고, 소비자 피해로 이어졌다는 게 공정위의 판단이다. 공정위는 신문 용지 제지 업체들의 가격 담합 사건에 대해서도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면서 쉬인과 큐텐 등 해외 직구 플랫폼의 전자상거래법 위반 혐의에 대한 조사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학습 참고서 출판시장 실태조사 계획도 발표됐다. 한기정 위원장은 "학생을 둔 가계의 필수 지출항목인 학습 참고서의 정가가 최근 들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에 대한 면밀한 실태조사를
▲ 고인 : 서명림(향년 89세)씨 ▲ 별세 : 2024년 7월 27일 오후 4시5분 ▲ 고인 : 안양장례식장 특7호실 ▲ 발인 : 2024년 7월 30일 오전 5시30분 ▲ 전화 : 031-477-0097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26일 정부가 발표한 세법 개정안에 대해 "지금까지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증시 저평가)를 일으킨 장본인들에게 채찍은 없고 당근만 주는 부자 감세 정책에 불과해 보인다"며 'C' 학점을 내리고 혹평했다. 기업거버넌스포럼은 이날 논평을 내고 "정부가 전날(25일) 발표한 '2024년 세법개정안"은 향후 정부 주도의 추가 밸류업 정책 발표가 없을 것이라는 가정하에 대단히 실망스럽다"며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안이 포함되지 않았으면 'D' 학점도 가능했다"고 비판했다. 포럼은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핵심은 기업 거버넌스이고 밸류업 정책의 초점은 상속세 인하가 아니다"라며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 추진이 보류된 데 대해 실망감을 표했다. 밸류업 자율공시·배당·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을 확대한 상장기업의 법인세를 세액공제 해주는 주주환원 촉진 세제 신설에 대해선 "3년 한시라는 제약은 주식이 영구적인 자본이고 주가는 장기적인 미래 가치를 반영한다는 점에서 효과가 제한적일 것"이라며 "오히려 '당근을 줘야 움직인다'라는 나쁜 습관을 기업들이 배우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지적했다. 최대주주 보유주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피 상장사 하나금융지주가 자회사 주식 약 2천억원어치를 추가 취득했다. 하나금융지주는 자회사 하나생명보험의 주식 1천852만주를 약 2천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하나금융지주의 하나생명보험 지분율은 100%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다음달 19일이다. 하나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자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본 확충"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피 상장사 하나금융지주가 자회사 주식 약 1천억원어치를 추가 취득했다. 하나금융지주는 손해보험업 자회사 하나손해보험의 주식 1천999만6천488주를 약 1천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하나금융지주의 하나손해보험 지분율은 91.4%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다음달 19일이다. 하나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자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본 확충"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김원동 씨 ▲ 별세 : 2024년 7월 25일 오후 ▲ 빈소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실 ▲ 발인 : 2024년 7월 28일 오전 5시 30분 ▲ 전화 : 02-2258-594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7월 26일 ◇ 과장급 전보 ▲ 통신자원정책과장 김장호 ▲ 연구개발타당성심사팀장 이정수 ▲ 디지털포용정책팀장 이은규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26일 'KODEX 은행' 상장지수펀드(ETF)의 배당 방식을 '연배당'에서 '월배당'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KODEX 은행'은 국내 은행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구성된 KRX 은행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상품이다.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국내 4대 금융지주사 모두 중간 배당을 실시하게 돼 월배당 전환을 통한 안정적인 현금 지급이 가능해졌다는 게 삼성자산운용의 설명이다. 매월 말 3영업일 전까지 이 ETF를 매수하면 월배당을 받을 수 있다. 이 ETF의 월배당 전환 효력발생일은 다음 달 2일이다. 이대환 매니저는 "연 5% 이상의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권고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관세청은 25일 스마트 항공물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스위스포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세청과 항공 업계는 항공 물류를 디지털로 전환할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 항공을 구축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사물인터넷(IoT) 센서, 무인 운반 로봇 등에서 발생하는 데이터와 관세청 정보를 상호 공유한다. 관세청은 데이터를 활용해 반·출입 등의 세관 신고 절차를 간소화하고 단절 없는 물류 흐름을 지원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단순 업무를 자동화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화물 관리 방식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분기별로 스마트 항공 물류 설계를 논의하기로 했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민간 물류 스마트화에 관세행정 절차가 윤활유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 스마트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상상인인더스트리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상상인인더스트리는 운영자금 등 약 2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주당 2천735원에 신주 73만1천261주(기타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주)티아이티엘(73만1천261주)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LG유플러스는 25일 올해 중간배당금으로 주당 250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중간배당 기준일은 8월 9일, 지급 예정일은 같은 달 23일이다. LG유플러스는 2021년부터 매년 중간배당금을 지급해왔다. 지난 3월에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배당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배당 기준일 관련 정관 변경 안건을 통과시켰다. 배당 관련 자세한 사항은 다음 달 21일 이후 LG유플러스 배당조회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거래소는 25일 신탁 원본액이 감소한 소규모 상장지수펀드(ETF) 2개 종목을 운용사 요청에 따라 상장 폐지한다고 밝혔다. 자진 상장 폐지 종목은 한화자산운용의 'PLUS KS퀄리티가중TR', 'PLUS K-유니콘투자기업액티브' 이다. 거래 정지일은 다음 달 26일, 상장 폐지 예정일은 내달 27일이다. 해당 ETF를 보유한 투자자는 다음 달 23일까지 유동성공급자(LP)가 제시하는 호가로 매도할 수 있다. 상장폐지일까지 ETF를 보유한 투자자에게는 순자산가치에서 운용보수 등의 비용을 차감한 해지 상환금을 다음 달 29일에 지급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하이퍼코퍼레이션이 에이아이마인드봇에쿼티의 주식 150억원어치를 추가 취득했다. 하이퍼코퍼레이션은 투자조합 업체 에이아이마인드봇에쿼티의 주식 1만5천주를 150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하이퍼코퍼레이션의 에이아이마인드봇에쿼티 지분율은 73.2%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다음달 14일이다. 하이퍼코퍼레이션은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타법인 지분 취득을 위한 출자목적"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가상화폐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첫날 1억 달러 이상의 자금이 순유입됐다고 외신이 타전했다. 4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 등에서 동시에 상장돼 거래를 시작한 9개 이더리움 현물 ETF로 순유입된 자금은 총 1억700만 달러(1천479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 첫날 순유입액 6억2천500만달러의 약 6분의 1 수준이다. 거래 시작 6개월이 지난 비트코인 ETF의 현재 순유입액은 170억 달러에 달한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이더리움 ETF가 가장 많은 2억6천700만 달러의 자금이 순유입됐고, 비트와이즈와 피델리티 ETF의 순유입액이 2억400만달러와 7천100만달러로 뒤를 이었다. 반면, 기존 신탁 상품에서 ETF로 전환한 그레이스케일 ETF에서는 총 4억8천40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첫날 이더리움 현물 ETF 누적 거래량은 10억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비트코인 현물 ETF의 첫날 거래량이었던 45억 달러의 약 4분의 1 수준이다. 이더리움 현물 ETF 거래 개시 둘째 날인 이날 이더리움 실물 가격은 3%대 내림세를 보이